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싶네요
1. ㅠㅠ
'20.4.14 5:57 PM (117.111.xxx.233)죄송할 뿐입니다ㅠㅠ
2. 누구냐
'20.4.14 5:58 PM (210.94.xxx.89)뭐, 지금이라고 다를까 싶어요.
가짜뉴스는 더 교묘해졌고
검찰 언론 카르텔은 더 공고해졌죠.
이런 나라에 대통령하라고 시켜놔서
죄책감 들 때 많음3. ...
'20.4.14 5:59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그때 정말 하나도 몰랐어요. 언론이 이 정도일줄은,..검찰이 이 지경이었을줄은,..
너무 마음아프고, 죄송해요4. 누구냐
'20.4.14 6:04 PM (210.94.xxx.89)20대에 희망돼지 나르면서 내 손으로 만든 대통령.
수구 놈들 한번도 대통령으로 인정을 안 했어요.
그때 박근혜가 '선거의 여왕' 타이틀 달 때,
그래서 솔직히 전 국민도 안 믿어요.
좀 나아졌다지만, 뭐한 말로 노통 서거하면서
나도 같이 죽은 기분임.
물론 투표 한번도 안 빼놓고 했지만,
그냥 70대 노인들처럼 하는 투표지
두근두근하면서 투표 해본지 오래네요.5. 불쌍해서ㅜ
'20.4.14 6:16 PM (122.38.xxx.224)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ㅜㅜ
6. ....
'20.4.14 6:26 PM (221.164.xxx.72)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니..ㅠㅠ
7. 저 그때
'20.4.14 6:37 PM (182.228.xxx.69)열혈 지지자
세상이 원망스럽고 내가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넘 죄송하고 ㅜㅜ8. 정말
'20.4.14 6:41 PM (118.33.xxx.2)상상조차 안가요..그 마음이..ㅠㅠ
9. 늘
'20.4.14 7:02 PM (180.68.xxx.158)죄송하고 안타깝죠.
그분 돌아가시고 3박4일을 울다 지쳐 쓰러질뻔했어요.
너무 참담하고
너무 죄송해서요.ㅠㅠ
그날이 다가오네요.10. 네
'20.4.14 7:0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평생 제 마음의 빚이랍니다ㅠㅠ
11. 쓸개코
'20.4.14 7:42 PM (218.148.xxx.86)저도 마음의 빚이 있어요.. 투표하고 아예 손 놨거든요..ㅜㅡ
12. 공존
'20.4.14 7:51 PM (39.112.xxx.199)죄송할 뿐입니다ㅠㅠ 2222222222222
평생 제 마음의 빚이랍니다ㅠㅠ
저도 마음의 빚이 있어요.. 투표하고 아예 손 놨거든요..ㅜㅡ22222222222222213. ..
'20.4.14 8:24 PM (223.62.xxx.37)투표만하고, 기레기에게 속아서 같이 비판했어요.
국회는 항상 국개의원들이 싸우는 게 당연한거고
검사는 고현정이 나온 드라마처럼 정의로운줄 알았어요.
기레기들이 전하는 뉴스가 모두 사실인줄 알았어요.
정치에 너무 무지했고, 무지하도록 토착적폐 왜구세력들에게 이용당하고 거수기로서의 의무만 강요당한거죠.
좌우 어디가 되도 똑같고, 정치는 머리아프니까 관심 갖지 말아야 한다고 쇄뇌시켰죠.
그래야 적폐들이 마음껏 불법저지르고 세금 가로채도 국민들은 몰라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이였죠.14. 그러게요
'20.4.14 9:08 PM (211.58.xxx.158)무지한 국민이 대단한 대통령님을 못알아보고 안타깝게 보냈어요
마음의 빚 맞아요.15. 폴리
'20.4.14 9:08 PM (59.20.xxx.91) - 삭제된댓글정말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국민이 등돌렸을 때 얼마나 상심하셨을까...
그래서 문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드리고싶어요16. 저도
'20.4.14 9:19 PM (1.241.xxx.137)문재인 대통령 끝까지 지지하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은 이유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님 때문입니다.
그분 가시고 한달정도는 뉴스만 보면 울었던거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슴이 아파서. 좀 더 응원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돼서...
문통도 본인의 의지가 아닌 시대가 준 사명에 따라 짐을 지셨는데,
퇴임 후에 노대통령님처럼 기가 막히는 일을 당하면 안되니까 제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돕고 싶은거예요.17. 그쵸..
'20.4.14 9:27 PM (116.36.xxx.231)기레기들 가짜뉴스에 설마.. 혹시.. 했었어요.
얼마나 속이 타셨을지.. 생각만 하면 죄송하고 안타까워요 ㅠㅠ18. 얼마나
'20.4.14 10:21 PM (211.179.xxx.129)사무치게 외롭고 분하셨을지 ㅜㅜ
19. ㅠㅠ
'20.4.14 10:56 PM (121.124.xxx.253)생각만 해도 눈물나는 분.ㅠㅠ
미안해요...20. ㅇㅇ
'20.4.14 11:07 PM (118.33.xxx.208)저는 지금이 그 시절보다 더 혹독하다고 봅니다.
물량면에서는 그때와 비교도 안될만큼 퍼붓고 있죠.21. 우리동네마법사
'20.4.14 11:21 PM (116.33.xxx.90)죄송하고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ㅠㅠ 힘이 되어드리지 못했네요 ㅠㅠ
22. ///
'20.4.15 1:04 A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그래서 학습된 우리가 꼭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
문프는 국민만 믿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문빠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노통 보고싶습니다...23. 그분희생
'20.4.15 9:21 AM (125.184.xxx.90)노대통령님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더 똘똘뭉치게ㅜ되었다 생각해요. 너무 못된 짓을 대놓고 하는 걸 봐서요. 천벌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