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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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하니 막대하는 남편
1. 00
'20.4.16 12:27 PM (67.183.xxx.253)지금은 잠시 참았다가 님이 곧 돈벌게되면 그리고 남편이 일 못하게되면 그때 참았던거 몇배로 복수해주면 됩니다. 세상만사 공짜가 없지요. 딱 받는대로 해주는겁니다
2. 아니
'20.4.16 12:29 PM (59.28.xxx.164) - 삭제된댓글님이 일하기싫어 안하는것도 아니고 각방 때매 그럴까요
남자는 각방 쓰면 , 다 불만3. ..
'20.4.16 12:32 PM (117.111.xxx.198)시국이 이런걸 어쩌라고
4. nn
'20.4.16 12:36 PM (1.225.xxx.38)너무너무 못됐네요.....
밉다 너무밉다5. 공감
'20.4.16 12:40 PM (106.197.xxx.27)혹시 나이들어 몸 아프기라도 하면 이런 남편은 더 함부러 할거에요. 자립하세요.
6. ㅇㅇ
'20.4.16 12:45 PM (211.196.xxx.185)어떤 막말을 하나요?
7. 크리스티나7
'20.4.16 12:45 PM (121.165.xxx.46)기대치가 큰 남편하고 사는거 쉽지않아요.
이 사태 곧 끝날테니 조금만 참으시고요
절대 눈치보거나 양보하고 살지마세요.
남자란 본능적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동물이니까요.
그냥 놔두세요.8. ㅇㅇ
'20.4.16 12:45 PM (119.64.xxx.101)원글에 공감..저도 건강이라도 챙기려구요.아프면 사이만 더더더 나빠질테니...
9. 세상에
'20.4.16 12:49 PM (211.179.xxx.129)평생 전업주부 한테도 그따위로 굴면 안되겠구만
겨우 사개월 피치 못해 쉬는 부인에게 눈치요?
정말 아파서 돈쓰고 살림 못하면 냉대할 사람이네요.
경제적으로든 건강으로든 독립 준비 하세요.10. 직접적으로
'20.4.16 1:08 PM (124.49.xxx.61)그말을 한건아니지만 뻔한거죠. 속이 다들여보이죠 20년을 같이 살았으니...
시집올때 뭐하나 대단히 해온것도 없고
본전 생각나나봅니다.자기보다 스펙도 별볼일없고..
아파트 청약받고 늘려오고 했어도 잘한건 본인탓이고 이런상황엔 단점만 보이나봐요.
두고 보려고요. 늙어 누가 얼마나 설움 당하나.,,
무슨말을해도 짜증을 내거나 억하심정으로 말하니 정말 기분 더러워요.11. ..
'20.4.16 7:41 PM (125.177.xxx.43)찌질하네요
말이라도 ㅡ그동안 고생했으니 좀 쉬라고 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