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폭망'했다는 한국 경제, 문재인 정부서 선진국 최상위권 성장률

ㅎㅎ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20-04-14 15:58:3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32759


[데이터로 보는 경제] 고용률 역대 최고...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3년 전 일본 앞질러

문재인정부 3년 동안 한국경제는 폭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주요 선진국들 중에서 최상위권 성장률을 기록해왔고, 계층 간의 소득 양극화도 완화되고 있고,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올려 가장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일용직이 아닌 상용직이 늘어나 일자리의 질이 좋아졌고,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민소득(IMF 통계)에서 일본을 추월했다.

문재인-노무현정부가 결과로서 반박한 '진보정부 경제 무능론'

노무현정부 당시 보수-수구언론들은 한국경제가 당장 무너질 것처럼 위기론을 증폭시켰고, 많은 국민들은 불안해하며 노무현정부에 등을 돌렸다. 하지만 노무현정부 5년(2003~07년) 동안 한국경제의 성장률은 26%로 G7(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들을 크게 앞질렀다.

이 5년 동안 미국은 16%, 영국은 15%의 성장률로 한국의 절반 수준을 넘었으나, 일본(8.8%)과 독일(8.2%)은 한국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출처 : OECD, https://data.oecd.org)

문재인정부 3년(2017~19년)의 성장률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문정부는 17년 5월11일 출범했으므로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음). 주요 선진국 중 미국만이 달러화를 마구 찍어내 경제를 살리는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한 덕분에 18년과 19년에 한국을 각각 0.2, 0.3%포인트 앞질렀을 뿐이다.

한국이 추격의 대상으로 삼아온 일본은 역시 양적완화 정책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0%대 성장률에 머물렀다. 유럽의 최강자 독일도 한국보다 성장률이 떨어졌다. 보수-수구진영은 '2%대'라는 수치만 들먹이며 문재인정부가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공세를 펼친다. 그러나 주요 선진국들 중 최상위권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는다.

(이외 일자리 등 다른 통계도 많으니 참고하시길,,,)
IP : 211.35.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오마이뉴스
    '20.4.14 4:25 PM (118.130.xxx.61) - 삭제된댓글

    추세를 봐야죠. 원래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2~3배 성장률이었어요.
    저 기사대로라면 이명박근혜시절은 태평성대 시절이네요.
    정확히 문재인 정부 집권 후 1년 지나자마자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되었네요.
    진짜 골수민주당 사람들은 어떻게하든 좋게 보이려고 발악하네요.

  • 2. 역시오나니뉴스
    '20.4.14 4:28 PM (118.130.xxx.61)

    추세를 봐야죠. 원래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2~3배 성장률이었어요.
    저 기사대로라면 이명박근혜시절은 태평성대 시절임.
    정확히 문재인 정부 집권 후 1년 지나자마자 선진국 경제성장률이 됨.
    진짜 골수민주당 사람들은 어떻게하든 좋게 보이려고 발악하네요.

  • 3. ㅇㅇ
    '20.4.14 5:00 PM (211.35.xxx.205)

    김대중 김영삼 때는 10% 넘을 때도 많았는데
    경제 규모가 커지고 고도 성장 국면이 끝나면 당연히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기 마련 아닙니까?

    경제 폭망이 아니라는 거지 누가 태평성대라고 했나요?
    외부적 요인(서브 프라인 모기지 사태) 때는 이명박 시절에도 0.8을 찍었어요.
    미중 무역 분쟁 같은 외부적 요인을 고려하면
    조중동이 말하는 것처럼 '폭망'은 아니라는 겁니다.

  • 4. 믿거오마이
    '20.4.14 5:31 PM (118.130.xxx.61)

    그렇다면 경제성장률이 선진국보다 높니, 최상위권이니 하면서 문재인 잘한다는 뻘소리는 안해야죠.

  • 5. 118님
    '20.4.14 5:38 PM (211.35.xxx.205)

    기사 링크 가셔서 표를 보시지...

    2018년 한국 2.7 미국 2.9 일본 0.3 독일 1.5 영국 1.3 프랑스 1.7 이탈리아 0.6 캐나다 1.9
    2019년 한국 2.0 미국 2.3 일본 0.7 독일 0.6 영국 1.4 프랑스 1.3 이탈리아 0.2 캐나다 1.5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보다 높은건 팩트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09 정의동 너무 매력있네요 ㅜㅜ 12 ㅋㅋ 2020/06/20 4,169
1086608 매실엑기스 골마지 낀거 구제방법있나요? 4 체리코크 2020/06/20 2,100
1086607 지금 그알 보고 있는 분 2 ... 2020/06/20 4,510
1086606 세 얼간이를 지금 보고 있는데요. 11 명작 2020/06/20 3,269
1086605 화장실에서 일보다 머리가 어질 3 ㅇㅇ 2020/06/20 2,353
1086604 남편한테 너무 화나네요 99 멋쟁이호빵 2020/06/20 17,593
1086603 남편이 만지는게 기분 더러운데 저만 이럴까요? 59 .... 2020/06/20 32,186
1086602 이사고민 6 ㅇㅇ 2020/06/20 1,507
1086601 글찾아요)메트리스 커버 밀림고정하는 글 5 땅지맘 2020/06/20 1,369
1086600 꿀설기떡이 너무 먹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0/06/20 1,108
1086599 두 눈알을 바꿔치는 사기꾼들.. (선사) 2 바꿔치기 2020/06/20 2,188
1086598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 2 마음 2020/06/20 2,837
1086597 엄마의 기분이 애들에게 영향 안가게하는 방법 8 ㅇㅇ 2020/06/20 3,429
1086596 길냥이들은 낮엔 어디에 숨어있고 밤엔 어디서 잘까요. 7 ... 2020/06/20 3,311
1086595 탈북민 홍강철...태영호·지성호, 황교안의 최대 실수 2 ..... 2020/06/20 1,891
1086594 약대(peet) 지원할때 한 학교만 지원가능하나요? 3 ㅇㅇ 2020/06/20 1,858
1086593 마이너스 통장은 개설해두는게 나을까요? 7 .. 2020/06/20 3,035
1086592 모든 인간관계가 다 필요에 의한거 아닌가요? 10 99 2020/06/20 3,785
1086591 사의 후 사찰 찾은 주호영 "민주주의 파괴에 비통함 느.. 19 ... 2020/06/20 1,827
1086590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123만 명" 띄어.. 5 궁금 2020/06/20 2,675
1086589 남배우 호불호 어떻게 되나요? 5 ㅇㅇ 2020/06/20 1,791
1086588 저희 애 너무 많이 먹어요 12 급식 2020/06/20 4,279
1086587 곧 영화 세얼간이 한대요 15 ... 2020/06/20 3,566
1086586 팬텀 레퀴엠 엔젤은 포기가 안 되네요 6 .. 2020/06/20 1,907
1086585 현재 전세값이 가장 시급한 문제같은데 인천 실미도같은곳 8 ㅇㅇㅇ 2020/06/20 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