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 이혼하는 마당에 애한테 집착하는 이유

...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20-04-14 14:18:10
아세요? 

아내도 좋아하고 불륜녀도 좋아하고 아들도 사랑하고 
박애주의자야 뭐야 ㅋㅋㅋㅋ
김희애는 피해자이면서 나를 찾아줘(2014)주인공처럼 
뜻한바를 꼭 해내는 인물이네요 
그 여자는 사이코였다는게 다르지만 
IP : 211.193.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4.14 2:23 PM (119.70.xxx.213)

    아들사랑하는놈이 아들보험대출로 불륜녀 가방사줌 ㄷㄷㄷㄷㄷ

  • 2.
    '20.4.14 2:24 PM (220.117.xxx.241)

    글게요
    젊은여자한테 미쳐서 또 애는 애틋한거보면 희안해요

  • 3. 실제로도
    '20.4.14 2:29 PM (222.234.xxx.222)

    이런가요? 애를 그렇게 생각하면서 딴여자랑 바람피고 다녀요?

  • 4. ,,,
    '20.4.14 2:31 PM (112.157.xxx.244)

    아들을 끌고 와야 의사 엄마한테서 양육비 받아내죠

  • 5. ㅡ.ㅡ
    '20.4.14 2:33 PM (223.33.xxx.181)

    아들 생각하는 놈이 아들보험대출을 할까요?
    걍 다 지껀거죠.
    즉소유물
    그래서 마눌에게 주기 싫은것임.

  • 6. 원작
    '20.4.14 2: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자식이 그러잖아요
    자식이 부모를 돌봐야할때도 있는거라고
    원작에서 그래요
    두번이나 애한테

  • 7. ,,
    '20.4.14 2:46 PM (70.187.xxx.9)

    마눌이 아끼니까 강짜부리는 거죠. 딜하기 좋은 상황으로 써먹으려면 일단 확보해 놯야죠.

  • 8. 부모의 자격
    '20.4.14 3:03 PM (122.42.xxx.155)

    부부의세계와 부모의 세계가
    아주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있는데
    드라마에서 부부관계에만 집착하며
    아이에게 부부상처를 고스란히 전가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보여주는 내용같아요
    부모이기 이전에 너무 남자와 여자네요
    미숙한 부모의 처절한 육아와 결혼 실패스토리. 비극입니다

  • 9. ..
    '20.4.14 3:05 PM (180.70.xxx.218)

    드라마 공식홈피 캐릭터 설명보니
    그 남편 새끼도 옛날 성장과정에서
    자기 아버지가 바람피고 자길 버림....
    김희애 시아버지도 바람 피고 자기 남편 버린거였음..
    그래서 남편놈이 바람은 펴도 자기아버지처럼 자기 자식한테만은 상처줄수없다고 이 ㅈㄹ....
    근데 그게 오히려 아들 엇나가게 할듯... 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 10. ?
    '20.4.14 3:14 PM (223.32.xxx.86) - 삭제된댓글

    욕심이죠.
    쌩어거지고요.
    자식 애틋한 ㅅㄲ가 바람 피고
    임신까지 시킬까요?

  • 11. ..
    '20.4.14 3:15 PM (180.70.xxx.218)

    결혼 이후에 찾아온 사랑이 이토록 잔인한 형벌을 받을 만큼 죄악인가? 아내가 이렇게까지 날 망가뜨리지 않았더라면 적당한 선에서 멈췄을 거다. 모든 건 아내가 자초한 일이다. 본때를 보여줄 생각이었다. 새 여자를 찾아 어머니와 이혼한 아버지는 아들인 자신마저 저버렸지만 아버지처럼 무책임한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았다. 자신이 겪은 아픔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아들을 포기하지 않겠다 결심한 것이 더 큰 불행을 자초할 줄은 몰랐다

  • 12. ...
    '20.4.14 6:33 PM (121.144.xxx.34)

    남자는 마음의 방이 여러 개라더니 정말 그런 건지..아니면 자기 감정, 자기 불륜을 그렇게 포장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기 행동이 아내, 아들, 그리고 불륜녀까지 모두 불행하게 만든다는 걸 모르지 않을 텐데 말이예요. 첨엔 언제든지 발 뺄 수 있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 전처럼 살 생각이었겠죠. 그런데 아내한테 들키고 아이가 생기고 아내가 다른 여자들처럼 가정을 지키는게 아니라 자길 파멸시켜버리니 빡 돌았나봐요.
    그리고 저 아들은 원래 아빠랑 더 가까웠다고 인물설명에 나와 있더라고요. 극중에서도 엄마는 늘 바빴고 아빠는 나랑 있어줬다고 하니...아들이라 더 그런가 싶고...어쨌든 최대 피해자이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316 [속보] '자가격리 무단이탈' 첫 구속…사우나·식당 간 60대 .. 12 굿 2020/04/14 3,898
1064315 녹내장수술하신분 계신가요? 질문 2020/04/14 1,334
1064314 오모리찌게라면 맛나용 8 냠냠 2020/04/14 1,898
1064313 너무 잘해줘서 부담된다는 남자 10 정말정말정말.. 2020/04/14 3,433
1064312 제육볶음, 물 안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13 하나요? 2020/04/14 4,355
1064311 저기..아주 예전 예언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혹시.. 23 베베 2020/04/14 4,988
1064310 아이폰11pro 어떤가요? 그리고 카톡차단하면.. 2 결정장애 2020/04/14 879
1064309 코로나때문에 시어머니 약지으러 대학병원에 갔는데 139 참나 2020/04/14 22,978
1064308 요즘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싶네요 20 사탕5호 2020/04/14 2,035
1064307 만에 하나 어찌될지 모르니 분산투자 합시다 5 .... 2020/04/14 2,004
1064306 요즘 자녀들은 2 소나무 2020/04/14 1,039
1064305 제왕절개 부심 부리는 여자 봤어요 16 ... 2020/04/14 5,564
1064304 요즘 해외직배송 오래 걸리겠죠? 10 해외배송 2020/04/14 1,138
1064303 그나저나 키트 미국가는데 매국노는 뭐하나요? 7 ㄱㄱㄱ 2020/04/14 983
1064302 누구덕에 그나마 총선을 치루는지도 모르고!! 22 .. 2020/04/14 1,325
1064301 6시 알릴레오 라이브 합니다. ㅡ 총선 완벽 정.. 9 본방사수 .. 2020/04/14 1,020
1064300 우리가 알던 세상은 끝났다..'포스트 코로나' 3가지가 바뀐다 5 코로나19아.. 2020/04/14 2,359
1064299 차명진 컴백 7 apfhd 2020/04/14 1,306
1064298 왜 뛰는지 모르시는 분. 6 just 2020/04/14 1,090
1064297 브라 추천(가슴 안커보이고, 와이어있고, 끈 안흐르는) 부탁드려.. 6 추천 2020/04/14 2,019
1064296 중학 수학과정 문의드려요 4 온라인강의 2020/04/14 1,182
1064295 이 결혼 주선 어떨까요? 16 새들소리에 2020/04/14 2,851
1064294 여러분! 저 할머니인데 자전거 탈줄 알아요. 26 어리버리 2020/04/14 3,746
1064293 화나서 배현진 선거 사무실에 항의전화 하셨네요. 8 ㅇㅇ 2020/04/14 2,896
1064292 커피믹스는 마시고 나면 왜 그렇게 심하게 입냄새가 나죠?? 3 커피믹스 2020/04/14 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