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싶네요

사탕5호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0-04-14 17:55:02
지금이야 가짜뉴스나 대통령 때리기 나와도 사람들이 먼저알고,
바로 팩트체크하고 역공하는데 그땐 잘 몰랐죠

유튜브나 sns도 없고, 어용 지식인도 없고요...

막아주는 사람없지, 여당은 돌대가리들이 지들끼리 싸우고, 언론은 미쳐돌아가고...

진짜 답답했을거에요

IP : 211.215.xxx.12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4.14 5:57 PM (117.111.xxx.233)

    죄송할 뿐입니다ㅠㅠ

  • 2. 누구냐
    '20.4.14 5:58 PM (210.94.xxx.89)

    뭐, 지금이라고 다를까 싶어요.

    가짜뉴스는 더 교묘해졌고
    검찰 언론 카르텔은 더 공고해졌죠.

    이런 나라에 대통령하라고 시켜놔서
    죄책감 들 때 많음

  • 3. ...
    '20.4.14 5:59 P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그때 정말 하나도 몰랐어요. 언론이 이 정도일줄은,..검찰이 이 지경이었을줄은,..
    너무 마음아프고, 죄송해요

  • 4. 누구냐
    '20.4.14 6:04 PM (210.94.xxx.89)

    20대에 희망돼지 나르면서 내 손으로 만든 대통령.
    수구 놈들 한번도 대통령으로 인정을 안 했어요.

    그때 박근혜가 '선거의 여왕' 타이틀 달 때,
    그래서 솔직히 전 국민도 안 믿어요.

    좀 나아졌다지만, 뭐한 말로 노통 서거하면서
    나도 같이 죽은 기분임.

    물론 투표 한번도 안 빼놓고 했지만,
    그냥 70대 노인들처럼 하는 투표지
    두근두근하면서 투표 해본지 오래네요.

  • 5. 불쌍해서ㅜ
    '20.4.14 6:16 PM (122.38.xxx.224)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ㅜㅜ

  • 6. ....
    '20.4.14 6:26 PM (221.164.xxx.72)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니..ㅠㅠ

  • 7. 저 그때
    '20.4.14 6:37 PM (182.228.xxx.69)

    열혈 지지자
    세상이 원망스럽고 내가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넘 죄송하고 ㅜㅜ

  • 8. 정말
    '20.4.14 6:41 PM (118.33.xxx.2)

    상상조차 안가요..그 마음이..ㅠㅠ

  • 9.
    '20.4.14 7:02 PM (180.68.xxx.158)

    죄송하고 안타깝죠.
    그분 돌아가시고 3박4일을 울다 지쳐 쓰러질뻔했어요.
    너무 참담하고
    너무 죄송해서요.ㅠㅠ
    그날이 다가오네요.

  • 10.
    '20.4.14 7:0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평생 제 마음의 빚이랍니다ㅠㅠ

  • 11. 쓸개코
    '20.4.14 7:42 PM (218.148.xxx.86)

    저도 마음의 빚이 있어요.. 투표하고 아예 손 놨거든요..ㅜㅡ

  • 12. 공존
    '20.4.14 7:51 PM (39.112.xxx.199)

    죄송할 뿐입니다ㅠㅠ 2222222222222
    평생 제 마음의 빚이랍니다ㅠㅠ

    저도 마음의 빚이 있어요.. 투표하고 아예 손 놨거든요..ㅜㅡ222222222222222

  • 13. ..
    '20.4.14 8:24 PM (223.62.xxx.37)

    투표만하고, 기레기에게 속아서 같이 비판했어요.
    국회는 항상 국개의원들이 싸우는 게 당연한거고
    검사는 고현정이 나온 드라마처럼 정의로운줄 알았어요.
    기레기들이 전하는 뉴스가 모두 사실인줄 알았어요.
    정치에 너무 무지했고, 무지하도록 토착적폐 왜구세력들에게 이용당하고 거수기로서의 의무만 강요당한거죠.
    좌우 어디가 되도 똑같고, 정치는 머리아프니까 관심 갖지 말아야 한다고 쇄뇌시켰죠.
    그래야 적폐들이 마음껏 불법저지르고 세금 가로채도 국민들은 몰라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이였죠.

  • 14. 그러게요
    '20.4.14 9:08 PM (211.58.xxx.158)

    무지한 국민이 대단한 대통령님을 못알아보고 안타깝게 보냈어요
    마음의 빚 맞아요.

  • 15. 폴리
    '20.4.14 9:08 PM (59.20.xxx.91) - 삭제된댓글

    정말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국민이 등돌렸을 때 얼마나 상심하셨을까...
    그래서 문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드리고싶어요

  • 16. 저도
    '20.4.14 9:19 PM (1.241.xxx.137)

    문재인 대통령 끝까지 지지하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은 이유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님 때문입니다.
    그분 가시고 한달정도는 뉴스만 보면 울었던거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슴이 아파서. 좀 더 응원해주지 못한게 후회가 돼서...
    문통도 본인의 의지가 아닌 시대가 준 사명에 따라 짐을 지셨는데,
    퇴임 후에 노대통령님처럼 기가 막히는 일을 당하면 안되니까 제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돕고 싶은거예요.

  • 17. 그쵸..
    '20.4.14 9:27 PM (116.36.xxx.231)

    기레기들 가짜뉴스에 설마.. 혹시.. 했었어요.
    얼마나 속이 타셨을지.. 생각만 하면 죄송하고 안타까워요 ㅠㅠ

  • 18. 얼마나
    '20.4.14 10:21 PM (211.179.xxx.129)

    사무치게 외롭고 분하셨을지 ㅜㅜ

  • 19. ㅠㅠ
    '20.4.14 10:56 PM (121.124.xxx.253)

    생각만 해도 눈물나는 분.ㅠㅠ
    미안해요...

  • 20. ㅇㅇ
    '20.4.14 11:07 PM (118.33.xxx.208)

    저는 지금이 그 시절보다 더 혹독하다고 봅니다.
    물량면에서는 그때와 비교도 안될만큼 퍼붓고 있죠.

  • 21. 우리동네마법사
    '20.4.14 11:21 PM (116.33.xxx.90)

    죄송하고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ㅠㅠ 힘이 되어드리지 못했네요 ㅠㅠ

  • 22. ///
    '20.4.15 1:04 A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학습된 우리가 꼭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을 지키는 것!
    문프는 국민만 믿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문빠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노통 보고싶습니다...

  • 23. 그분희생
    '20.4.15 9:21 AM (125.184.xxx.90)

    노대통령님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더 똘똘뭉치게ㅜ되었다 생각해요. 너무 못된 짓을 대놓고 하는 걸 봐서요. 천벌받았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417 총선특집ㅡ 정준희의 해시태그 : 언론은 올바른 선택을 돕고 .. 3 본방사수 2020/04/14 765
1064416 방금 받은 단톡 이거 뭐죠? 함 봐주세요. 14 단톡방 2020/04/14 8,042
1064415 내소원은 종편없어지는겁니다 10 ... 2020/04/14 1,031
1064414 아무도 모른다 성경책의 비밀이 뭔가요? 3 알고싶다 2020/04/14 1,903
1064413 이거 금액좀 읽어주세요 2 에고 2020/04/14 1,186
1064412 내일 절대 12번 열린민주당 후보를 밀어야 하는 이유 38 해남사는 농.. 2020/04/14 3,362
1064411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차이가 뭔가요? 19 12번 열린.. 2020/04/14 2,771
1064410 코스트코에 리코타치즈 파나요 3 코스트코 2020/04/14 1,541
1064409 박시영의 D-1 분석, 초박빙 지역 너무 많습니다! 14 ㅇㅇ 2020/04/14 2,766
1064408 견과류조림 안딱딱하게 하는법요 7 호두 2020/04/14 1,340
1064407 코로나 대응 빛난 한국, 올 성장률 OECD 1위 예상…美 -5.. 13 와우 2020/04/14 2,015
1064406 다스뵈이다 총선특집 하이라이트 4 ㅇㅇ 2020/04/14 874
1064405 소개남이 두번째만남에 차타고 어디가자고하면요 8 봄향기 2020/04/14 4,023
1064404 드라마 추천 해주세요~~ 8 .... 2020/04/14 1,410
1064403 자기반성, 자기검열, 자아성찰 등등 이거랑 남의눈치 보는거랑 구.. 2 ckdl 2020/04/14 844
1064402 부동산 거래( 매도 매수자 ) 4 호호맘 2020/04/14 1,806
1064401 마스크가 벌써부터 남아 돈다네요. 65 .... 2020/04/14 19,237
1064400 도마 사야합니다. 최고의 도마. 116 . 2020/04/14 23,077
1064399 오늘 알릴레오 10 O1O 2020/04/14 1,823
1064398 내일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9 ... 2020/04/14 984
1064397 내일이면 짐 쌀 의원들 이름 적어봐요. 32 굿바이 2020/04/14 2,742
1064396 동생 때문에 분노가 쌓여요 6 내동생 2020/04/14 3,252
1064395 강경화장관 프랑스인터뷰 한글자막 3 ㄱㅂ 2020/04/14 1,796
1064394 배현진 문자, 송파맘 카페에서 난리났으나ㅜㅜ 49 ㅇㅇ 2020/04/14 32,488
1064393 종로에 진짜가 나타났다. 열린당 마지막날 유세 라이브예요 8 내일선거 2020/04/14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