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와 김어준 뉴스공장인터뷰

[뉴공]

미묘한게 재밌네요.^^


어준-- 후보로 만나게 될 줄이야

진애--운명은 이상한 방식으로 만나게 됩니다.

어준-- 지난주에 했어야했는데 그래도 주말에 통화해서 오늘 잡았습니다. 무산될뻔했는데 다행히도.

진애-- 제가 한가지 말씀드릴껀 방송이라고 하는건 항상 갑은 방송사에 있습니다.

어준-- (뜸 들이다) 꼭 그런건 아닙니다. 선거기간중에 규칙을 정해놨는데 그건 나중에 설명드리기로하고.

(다른얘기하다)

진애--열린우리당때 여당이 처음 이기는 선거를 했고 이번에도 열린이고 제가 열린민주당과는 잘 맞는가봅니다.

어준--이름을 잘 지었죠 아주.

진애--이름은 맘에 드는데 뭐가 맘에 안드십니까?

어준--맘에 안들지 않아요.

어준--왜 더불어시민당이 아니고 열린민주당이어야 하는가?

진애-- 민주당의 보수적인 부분을 열린민주당이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쪽수도 중요하지만(이 부분에서 어준 빵~터짐)20대국회에서 민주당이 나서서 설득하고, 여론을 만드는 부분에서 약했던게 있어 열린민주당분들이 스피커도 좋고 상당히 신뢰도가 있는 분들이 앞에 나서면 여러 개혁문제들을 풀어나갈수 있다 생각한다.

어준-- 민주당과의 합당 문제는?

진애-- 투표해서 유권자들이 결정할꺼다. 정봉주는 모든걸 내려놨고 손혜원의원은 모든걸 바치다시피 일하고있고 후보들이 강단있는 분들이라 누구에게 휘둘릴 분들도 아니고 대의나 대승적으로 민주진영에 필요한 부분에 있어선 언제나 그쪽으로 갈것이다.

나도 20년동안 정의당을 찍었고 내가 민주당 비례로 나갔을때도 정의당을 찍었는데 이번엔 정의당이 민주당에 도움이 될지, 열린민주당이 도움이 될지 후보의 면면을 보고 판단해달라.

합당문제는 제2의 교섭단체가 여권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에 따라 비례대표가 국회에서 무었을 할수있는가를 모범으로 보여줄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른정당은 그냥 뽑힌 비례들이지만 열린민주당은 후보들이 모여 12공약을 만들고 당원들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다같이 팀플레이를 했다.

어준--다른 비례후보들도 직능단체에서 잘 뽑힌 후보들도 있다.

진애--잘 뽑힌 후보들도 있겠지만 공약을 같이 만들고 우리처럼 팀플레이를 한곳은 없다고 본다.

어준--(위 말에 할말이 있는듯하나) 듣는 시간이니까.

어준-- 제2당의 역할을 한다면 교섭단체는 힘들지 않는가?

진애--예전 노회찬의원이 범민주계로 교섭단체 만든것처럼 선거후 유리한걸 따지면 된다.

어준--이제는 고정패널 한분을 우리가 잃었다.

진애--도시이야기 대신에 정치이야기 코너로 가면 안되겠냐

어준--고정패널은 정당의 패널에 따라 나누기 때문에 그때 누가하게될지 모른다.

진애--청취자분들이 결정해주시면 고맙겠다.

어준--그거는 그렇게 안한다. 그거는 저희 스텝이 결정한다.



영상

https://youtu.be/UNf1SyqN6gY

[뉴스공장]

영상
https://youtu.be/UNf1SyqN6gY

[..]

ㅎㅎ 글로만 읽어도 꺼끌꺼끌하네요

[김진애 후보님]

고수더라구요.^^

앞으로 열일 하실 김진애 후보님 화이팅!!
112 화이팅!!!

[..]

열린당 응원하지만 저는 더불어시민당에 표 줍니다.
김어준도 좋고 김진애도 좋아요.

[ㅇㅇ]

열린당 응원하지만 저는 더불어시민당에 표 줍니다.
김어준도 좋고 김진애도 좋아요.....2222

[ㅎㅎ]

김진애박사님이 저리 말씀 잘하시는줄 몰랐어요. 총수가 공영방송 진행자라 참는게 눈에 보이는게.
내용은 100% 그대로 옮겨왔어요. 영상보시면 아실꺼고. ^^

[ㅇㅇ]

대체 여기서 김어준으르왜까는 거에요? 아주 잘했구만.
열린민주당을 특급 대접해줘야할건 없자나요? 소수정당애서 무슨 매주 나와요? ㅋㅋ 고정패널로. 정치이야기를 들을라면 여야 대표들 불러놓고 해야지. 그것도 당과 협의한 사람이 나와야하고여. 수년동안 김진애가 제일 많이 출연했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죠?

전 개인적으로 김진애박사알고 12번 찍으라고 가족들에게 말했지만. 김어준이 대체 뭐가 잘못이에요?? 열린민주당 이름팔면서 이런 갈라치기하는거 너무 가소로와요. 호

본인들이 김진애를 얼마나 아꼈다고. 어이가 없어서

[ㅎㅎ]

정말 김진애 후보 이를 박박 갈고 나온게 느껴지더군요..
눈도 못 맞추고 얼굴 벌건 사람이 있었죠....그 사람이 도둑 제 발
저린 사람인듯...

[ytn 인터뷰]

보세요. 품격이 달라요. 말을 이끌고 가는 솜씨가 최고더라구요.

[안녕~!안녕이네요]

열린당 응원하지만 저는 더불어시민당에 표 줫습니다
김어준도 좋고 김진애도 좋아요.....2222

[총수]

까는 사람 최소 열민 지지자로 안보고 열민 까는 사람 더민주 지지자로 안봄
원글님 드라이하게 요약 잘해주셨네

[김진애 박사님]

음성이 또렷하고 차분해서 귀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ᆢ]

그냥 인터뷰구만요. 이런걸 왜 갖고 오는지.
총수까지 마요.
내 맘 갖지 않다고 다 적으로 간주 하긴가요?
저 12번 찍었어요.
흐름이 같음 같이 가고
가다 줄기가 다름 각자 가고
그러다 합쳐지면 더 큰 강이 되고.
이렇게 삽시다.

[...]

열린당 응원하지만 저는 더불어시민당에 표 줍니다.
김어준도 좋고 김진애도 좋아요.2222

김진애 말마따나 강단있긴한데 잘못 휘두르면 과유불급이라....

[ㅇㅇ]

두 분다 화이팅.

[털보시러]

털보위치에 포스트잇 붙이고 영상 봄..

[ㅇㅇ]

열린당 응원하지만 저는 더불어시민당에 표 줍니다.
김어준도 좋고 김진애도 좋아요.....2222

[‥]

제발 12명‥김홍걸은 안보고 싶어요‥

[..]

김어준 말은 시녀들이 쉴드 안쳐주면

말이야방구야 임

꼭 해설을 시녀들이 붙여줘야 이해됨 그래놓고 오해라는둥 알바들이라는둥 시녀들의 합청이 뒤따라야 이해가되는 말들만 늘어놓음

저게 김진애에게 할소리냐? 따뜻한 말한마디 안하니?

[할말은많지만]

문재인을 지키고 싶어하는 털보의 마음이 정말 그 누구 보다도간절한 걸 알기에 더불어 시민당을 찍었지만 열린민주당의 선전도 기대하겠습니다.

[.......]

털보가 문대통령을 지카고 싶어한다니.
탈털은 지능순이라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윤짜장 무서워 잘나가던 서초집회 맥 끊고 여의도로 돌려
결국 조국장관 사퇴하게 만든게 개국본 김어준 민주당임.
조국, 김의겸, 임종석 내쳐 문프 손발 다 잘라놓은게 민주당.김어준 이해찬이 만든 더시당.
문프에게 힘 되지 않아요.
일하는 족족 발목 집을게 뻔함.

[참나]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털보는 계속 서초집회 독려했어요. 그리고 뉴스공장에서도 맨 처음, 그리고 마지막까지 조국장관과 가족에 대한 검찰의 선택적이고도 냉혹한 수사를 비판했던 게 털보구요, 그리고 무슨 이해찬이랑 김어준이 문프 손발을 다 잘라요? 근거도 없는 네거티브 하지 마세요.

[갈리치기들은]

티가 나요

강요 네거티브

시민당은 민주당 공천시스템으로

선발된 전문가들

[...]

선거 이후 처신문제을 왜 자꾸 열린당에만 물어보는지 궁금해요. 열린당 입장 이미 충분히 피력했고... 뭘 어쩐다해도 민주당에서 강경하게 함께 안한다는데... 선거이후 어찌될지 흥미로우면서도 상처가 넘 깊어 걱정이 됩니다.

[흠]

털보..털털거리는 사람들 중 민주당 지지자들은 없는걸로..김어준만큼 공헌을 해보고 비난을 하든지..편 가르지말고 지금은 서로 비난할 때가 아닐텐데..그리고 이재명얘기는 왜 하나요? 이재명이 총선과 무슨 상관..대법판결이나 잘 받으라고 하시고 이해찬, 이낙연 같은 분들 출연시킬만한 진보 마이크가 누구에요? 비례만 가지고들 난리들인데 지역구 안 뽑히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지역구 후보들 알뜰하게 홍보해주는 사람 누구인지...분란댓글로 싸움 걸지마세요!

[미네르바]

이재명 지키기 바빠서 대통령 지킬 시간 없어요
반드시 열린민주당이 있어야 합니다.
12번 찍으세요2222

민주당공천시스템이
문프 욕한 용혜원 비례대표선출?

[이번 건은]

와, 인터뷰 시작할 때 김어준이 눈을 못 맞추네요. 열민당에 대해, 지나쳤죠. 사전투표 다 끝나고 여론 조사 발표도 못하는 시기가 되어서야 겨우 시간을 주다니. 열민당 이전에 수년 동안 뉴공에 김진애가 많이 출연했다는 것과, 이번 선거에 김진애가 열민당을 대표해서 출연하는 게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그리고 아홉 잘 했다고 하나 잘못했을 때, 그 잘못한 하나도 잘했다고 해야 합니까?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 무조건 오냐오냐 잘했다 해야 하나요?

열민당 이전에 수년 동안 뉴공에 김진애가 제일 많이 출연했다는 것과, 이번 선거에 김진애가 열민당을 대표해서 출연하는 게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