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도라는게 모든걸 걸고 하는거군요 .부부의세계.
드라마라.더 극적인것도 있겠지만
실제로 외도라는게
배우자 자식들 다 저렇게 망가지고
제정신으로 살기힘들게 만드는거네요.
남도아닌
가족의 미래를 저렇게 망가지게하면서까지
외도하고싶은가요.
1. 준영이가
'20.4.12 2:35 AM (112.212.xxx.30)제일 불쌍 ㅠ.ㅠ
부모란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존재2. 에이
'20.4.12 2:44 AM (180.69.xxx.126)가족이 다 망가져도 불륜남 입장에서는 새로운 여자와 아이가 생기는거자나요 ..또다른가족이 생기는데 상관없자나요
3. 시즌2를
'20.4.12 2:50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몇년 전 kbs에서 방영했더군요.
이혼으로 무너진 가정의 자녀가 어떻게 되는가를 그린 드라마인가봐요.ㅠㅠ4. 시즌 2를
'20.4.12 2:51 AM (1.227.xxx.171)몇년 전 kbs에서 방영했더군요.
외도로 무너진 가정의 자녀가 어떻게 되는가를 그린 드라마인가봐요.ㅠㅠ5. 누구냐
'20.4.12 3:01 AM (221.140.xxx.139)준영이가 딱해야하는데,
솔직히 오늘 대사는 아들의 대사가 아니라
미래의 외도남 대사로 들리더라구요.
극중 태오 아버지도 외도로
태오가 힘들게 큰 걸로 나오잖아요.
엄마 배신한거지 난 아니다,
엄마만 용서하면 되는 거 아니냐,
(태오가 그 여자 택했다는데도) 진짜냐 못 믿겠다,
엄마랑 둘이 못산다....
하다 못해 자식도 자기편이 아니니6. ㅇㅇ
'20.4.12 3:15 AM (211.178.xxx.36) - 삭제된댓글유책 배우자가 더 목소리 크고 심지어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네요.
드라마든 현실이든 상대 배우자를 정신이상자로 몰아가는 것도 똑같고7. ...
'20.4.12 4:13 AM (175.119.xxx.68)역시 불륜은 집안 내력인가봐요
8. ..
'20.4.12 7:48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아들새뀌들 이쁘다 이쁘다 키워도 대부분 미래의 외도남 성매수남으로 보이네요
9. ㅁㅁㅁㅁ
'20.4.12 9:37 AM (119.70.xxx.213)그러게요 준영이대사에 충격먹었어요
보통은 아이가 엄마를 자기와 동일시한다던데..
그래서 아빠가 외도하면 자기도 버림받는 느낌이고
근데 준영이같이 느끼는 아이 많을까요?10. 왜냐면
'20.4.12 9:51 AM (61.84.xxx.134)엄마가 워킹맘이라 부재중 엄마였던 거죠.
아이는 당연히 자기와 시간을 많이 같이 보내고 더많이 보살펴 준 사람에게 더 애착이 크겠죠.
엄마랑 살면 자기는 늘 혼자일거라 생각되니 무서울거구요.11. 윗님
'20.4.12 12:45 PM (183.96.xxx.4)댓글이 맞는거 같아요
아빠가 잘못한 거 맞지만
자기에게 친밀한 존재는 아빠이니까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