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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톡스 한방 안맞은 여자

.. 조회수 : 8,214
작성일 : 2020-04-11 12:18:38
저요
한방도요.

써마지랑 레이저 맞은 적
십년전에 있는데
얼굴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더라구요..

그 이후론 건강생각하다보니
뭔가 주입하는것이
안좋을것같아
레이저조차 안하고

염색도 버티고 버티다 일년에 한번
(이미숙보니 머리 개털되었더군요)

요즘은 외출도 안하니
화장도 안하는데..

(적어도 김희애 눈처럼 되진않아서)
다행이라 여기는 중

저처럼 보톡스 안맞은 분 계실까요?
IP : 114.202.xxx.1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름
    '20.4.11 12:21 PM (121.176.xxx.24)

    나 참
    맞은 사람이 안 맞은 사람 보다
    훨~~~~씬 적어요
    맞는 사람이 또 맞고 또 맞고 하지
    누가 보톡스를 맞는다고

  • 2. 저요
    '20.4.11 12:22 PM (221.154.xxx.186)

    동안에는 자신있는데,
    지인들보면 50후반 폐경오면 훅 가더라구요.
    천연콜라겐이 소중해요주ㅜ

  • 3. ,,
    '20.4.11 12:22 PM (110.70.xxx.37)

    저도 아직까지 그런곳에 한번도 간적 없고 계획도 없는데 이게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을것 같고 괜히 했다가 안하면 더 안좋게될것 같아서요.

  • 4.
    '20.4.11 12:22 PM (210.99.xxx.244)

    원래 안맞은 사람이 훨씬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 5. ㅇㅇㅇ
    '20.4.11 12:24 PM (211.36.xxx.131)

    저도 점 뺀 것 외엔 피부과 근처를 안 가서...
    저희 이모 주기적으로 레이저 맞고 나름 신경 쓰시는데
    피부과 끊으면 다시 초췌한 얼굴로 돌아오시더라고요.

  • 6. 무슨
    '20.4.11 12:24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질병 외에는 병원 가 본 적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럴거고요.

  • 7. 사십중후반
    '20.4.11 12:24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

    저요 피부과 한번도 간적없어요ㅎㅎ 그래도피부는깨끗한데 쌍꺼플이 진해서인지 약간 쳐짐이 보이네요 그래도 갈생각은없음....

  • 8. ///
    '20.4.11 12: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50대 초반인데 언니들도 친구들도 보톡스 맞은
    사람 아직 없어요 다들 잘사는 편인데도
    안맞더군요

  • 9. ㅂㅅㄷ
    '20.4.11 12:27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은근슬쩍 김희애 디스 . .
    왜들 여배우는 배역과 상관없이
    항상 젊고 예뻐야만하는지요.

  • 10. ...
    '20.4.11 12:28 PM (211.36.xxx.21)

    이마랑 미간에 맞았다가 눈반만뜨고 사는 분 봤거든요.
    이봉주선수 쌍거플 하기 전 눈이 됐고 몇년 지나도 안풀리더라구요
    저는 평생안맞을꺼에요

  • 11. .......
    '20.4.11 12:30 PM (113.192.xxx.84)

    인터넷만 접속하면 한국중년여자들은 너도나도 보톡스 정도는 쉽게 시술하며 사는줄 알지만,
    사실 자연적으로 나이들어가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아요.
    주위에 보톡스 쌍꺼풀은 이제 수술도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거 한 지인들 적어도 제주변엔 한명도 없어요.
    저도 그런시술 할 생각도 없고, 그런거 맞으러 일부러 시간내서 병원가볼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꼭 한국이 성형대국이라면서, 너도 한국사람이니까 그런거 맞고 다니냐고 물어보는 외국친구들 질문에 대답하는것도 이젠 살짝 지겨워요.

  • 12. 병원은
    '20.4.11 12:3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아플때만 가요.
    앞으로도 피부과 성형외과 다닐생각없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을래요.

  • 13. .....
    '20.4.11 12:3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써마지 효과 좋다는데 궁금하네요~

    저도 올해 49이제 뭣좀 해야랄것 같은데...
    그게 다니덤 사람이나 가지는거 같아요

  • 14. 님좀
    '20.4.11 12:3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써마지까지 해놓고 뭘안한것처럼
    저는 피부과 자체를 가본적없구요
    제주위도 시술하는사람 한두명이지
    막 그렇게 관리하지않아요

  • 15. 진짜
    '20.4.11 12:35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안하는 것이 나중엔 좋습니다
    더 이상한 얼굴이 됩니다
    하는 본인들은 모르지만
    뒤에서 욕해요
    (우리가족 중에 있기에 잘 압니다
    50대 초밖에 안 된 얼굴인데 ㅠㅠ

  • 16. 저는
    '20.4.11 12:36 PM (58.236.xxx.195)

    앞으로도 절대 맞을 생각없어요.
    내나이대로 자연스레 늙어가는게 좋아요.

  • 17. 저도요
    '20.4.11 12:37 PM (14.40.xxx.172)

    한번도 시술 받은적 없어요
    뭐 주름 생기면 생긴대로 살면 되는거지..

    나는 나다..! 이거 외치라면서요

  • 18. ㄹㄹ
    '20.4.11 12:37 PM (1.224.xxx.51)

    써마지랑 레이저 맞으셨담서 뭘 ㅎㅎ
    아파서 병원 간거 외에
    시력교정수술 말고는 없네요

  • 19. 뭐하러
    '20.4.11 12:39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멀쩡한 몸에다 독을 주사해 넣는지들..

  • 20. ............
    '20.4.11 12:40 PM (218.51.xxx.107)

    써마지 효과 좋다는데 궁금하네요~

    저도아무것도 않해봐서 올해 49이제 뭣좀 해야할것 같은데...
    그게 다니던 사람이나 가지는거 같아요

  • 21. ...
    '20.4.11 12:42 PM (119.64.xxx.92)

    대부분 안맞죠.
    나이들어 세수나 하고 다니면 다행인 사람들도 천지삐까리 아닌가 ㅋㅋㅋ

  • 22. ...
    '20.4.11 12:45 PM (1.233.xxx.68)

    보톡스, 필러, 슈링크 등 시술은
    40~ 50대 보다
    20대 ~ 30대 초반 아가씨들이 훨~~~ 씬 많이 할꺼예요

  • 23. 연예인들은
    '20.4.11 12:45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잘하는 곳에서 하니 자연스럽지
    일반인은 드세보기만하고 젊어보이는 느낌은 없어요.

  • 24. 저도
    '20.4.11 12:46 PM (121.129.xxx.56)

    50대인데 한 번도 안 맞아봤네요.
    안 맞아 본 사람 많을 거 같은데요.

  • 25. 20대들
    '20.4.11 12:50 PM (14.40.xxx.172)

    성형 너무 많이 했던데 특히 그 콧대 표시나는거 어쩔꺼야
    정말 자주 봐요 백화점에서도 많이 보고 눈 쌍수는 기본이고 이마도 볼록하게 만들고
    뭔가 얼굴에 잔뜩 했다란 느낌을 주는데 그게 왜 안이뻐보일까요
    정말 성형은 하면 안되는것이야..

  • 26. 제 주변에도
    '20.4.11 12:50 PM (175.119.xxx.209)

    아무도 안 맞았는데...

  • 27. 저두
    '20.4.11 12:51 PM (203.128.xxx.98)

    그런데다 쓸돈이 없어소~~~

  • 28. ㅎㅎ
    '20.4.11 12:57 PM (182.229.xxx.41)

    그 비싼 써마지랑 레이저도 했다면서 보톡스 안 맞은걸로 마치 인위적 피부관리에 관심없는 것처럼 말하시는게 재밌네요.

  • 29. 아무것도
    '20.4.11 1:1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못 해본 여자, 저예요
    늙는게 당연한 건데 발악하듯 뭔짓(?)하는게 참 안쓰럽게 여겨져서 무엇도 해본적 없고 할 생각도 없어요.
    그냥 못 해 본 여자로 살다 죽는 걸로~~ 안 억울해요

  • 30. 저도
    '20.4.11 1:22 PM (61.102.xxx.167)

    점 20년전에 빼본거 말곤 아무것도 안했어요.
    점도 결국 다시 또 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점은 다시 빼고 싶긴 해요.

    근데 나이 드니까 얼굴에 잡티도 많아지고 점 빼봐야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 31. ....
    '20.4.11 1:26 PM (116.32.xxx.97)

    보톡스를 한번도 안 맞은 여자들은 많지만 한 번만 맞은 여자는 없죠. 한 번 맞으면 중독처럼 계속 맞는.
    남자들 바람하고 비슷하다고 그러네요.

  • 32. 다시한번
    '20.4.11 1:33 PM (110.70.xxx.47)

    써마지까지 해놓고 뭘안한것처럼
    저는 피부과 자체를 가본적없구요222222

  • 33.
    '20.4.11 1:38 PM (121.133.xxx.125)

    써마지 여러번 했지만
    미미한 개선의 효과가 있을뿐입니다.

    피부과에서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고 해요.

    보톡스야 근육을 축소시키거나 표정주름 마비시키니 자연스러운 원하는 사람은 맞을 필요도 없겠고요.

  • 34. ㅇㅁㅁ
    '20.4.11 1:49 PM (221.142.xxx.180)

    마흔 초반인데 점만 빼봤고 광대에 기미가 장난아닌데 레이져는 겁나서^^;;

    별로 관심도 없기도 한데 희안한건 딸은 이러고 사나 친정엄니는 거상수술이라고 하나요^^;;
    그거 하심요 ^^;;

    하면서 보톡스 몇방 맞고 그러신데 거상이 워낙 잘 되서 근가 친정엄니 너무 젊어보인다네요 ㅋㅋㅋ
    너무 만족하심요~~

  • 35. ㅁㅁ
    '20.4.11 2:53 PM (182.216.xxx.137)

    원글님은 몇살이신데요?
    전 50대인데 시술이니 보톡스니 아직 안해봤어요
    근데 얘기 들어보니 주변에 40대들이 벌써 시작했더군요(본인들이 얘기해줌)
    용기도 부럽고 나만 이러고 있나하는 맘도 있지만 그쪽에 에너지 쓰기가 너무 귀찮..
    그냥 이대로 살래요~~

  • 36. 54
    '20.4.11 3:06 PM (211.109.xxx.163)

    눈이 크고 쌍꺼풀 선명한데 눈가에 주름 있어서 신경쓰이지만
    한번도 안맞았어요
    자꾸 맞게될까봐
    나이먹으며 눈이 좀 쳐지는거같아
    상담 한번 받았는데
    찝던 절개를 하던 뭘해도 지금보다 안예쁘니까
    나중에 더있다오라해서 그냥 살아요
    피부가 얇아서 맛사지샵도 한번 안가보고
    제가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떼내는 팩에 마스크시트 한번으로 끝

  • 37. 부심
    '20.4.11 3:47 PM (49.163.xxx.80)

    보톡스부심 있으시네요
    저도 50넘도록 한번도 안맞았지만 굳이 별생각안해요
    남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 38. 좀웃김
    '20.4.11 4:07 PM (211.36.xxx.18)

    흰머리는 좀 염색하시구요;;
    머리 개털이라도 깔끔하게 염색된 머리가 나아요...
    강경화 장관처럼 멋진 은발할꺼 아니라면(이것도 실상 지위나 위치가 있기에 멋져보일수도..)
    아무리 머리결 좋다한들 군데군데 없어보이게 흰머리 올라온거보다 잘 염색된 개털머리가 훨씬 나은듯 한데요!

    이미숙 머리개털, 김희애 쌍수망함 들먹이면서 위안삼으면 좀 마음이 낫나요??아줌마 할줌마??!ㅋㅋㅋㅋㅋㅋ
    전 20대후반이라 아직 노화걱정은 안해봐서 그 심정들 이해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 아줌마들 비교도 안되는 여배우들 까면서 이야기 하는거보면 너무 어이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 39. ㅇㅇ
    '20.4.11 4:20 PM (220.72.xxx.208)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탈이라 아무것도 안했어요.
    피부과시술도 그무엇도. .반전인건 집에서 부지런하게 팩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게을러서 팩10개정도 사도 일년이 넘어간다는거. .ㅠ

  • 40. ...
    '20.4.11 11:05 PM (183.98.xxx.110) - 삭제된댓글

    보톡스 안맞은 게 뭐 대단한... 일인가요?????
    피부과 다니고 신부화장급 화장 늘 하는 시댁 쪽 한 분
    보톡스도 하시는지 얼굴이 부풀었다 쭈글했다...
    젊을 때 나름 미인이셨는데 지금은 그냥 억지 쓴 얼굴이란 생각만 들어요.
    왜 그리 얼굴을 그냥 두지 못하는지 일상이 피곤해 보이구요.
    전 반대로 피부과 간적 없고 염색 파마 안하고 화장도 이제 피부 민감해져서 안하고...
    세상 편하고 자유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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