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통화중 '본의 아니게' 이 말이 떠오르지 않아
"의도치 않았는데 죄송합니다"이렇게 말했어요.
말 하면서도 영 어색;;;;;
전화 끊자마자 '본의 아니게'가 생각나는 거예요!
'의도치 않았는데'라니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왜 단어가 금방 안 떠오를까요?
ㅠㅠ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20-04-10 18:00:20
IP : 223.38.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20.4.10 6:01 PM (124.49.xxx.61)단순한게 생각이 안나요.
4자성어..아주 단순한것도2. ㅠㄴ
'20.4.10 6:01 PM (210.99.xxx.244)늙으니 그래요 머리속 생각과 다른말도 나오고ㅠ
3. ㅠㅡ
'20.4.10 6:02 PM (211.36.xxx.10)점점 뇌의 노화가...단어가 잘 생각 안 나요.
그래서 자꾸 이거, 저거 합니다.4. 아유
'20.4.10 6:02 PM (121.182.xxx.73)그 정도는 고민거리 못됩니다.
아직 똑똑하신 걸로...5. 제가 그렇슴
'20.4.10 6:03 PM (175.223.xxx.27)미치겠어요 어휘가 안떠올라요 노화인가봐요ㅡㅡ
6. ㅁㅁㅁ
'20.4.10 6:25 PM (49.196.xxx.169)뇌세포가 죽어서 그래요...
생리때 머리아프고.. 철분 모자라서 뇌세포가 산소부족으로 없어지면서 그게 두통이라고 하네요7. ㅇㅇ
'20.4.10 6:36 PM (49.142.xxx.116)저도 미치겠어요. 이러다 치매 걸릴까봐 두려움 ㅠㅠ
그리고 건망증도 심해져요. 옛날일은 그리도 잘 떠오르는데 좀 전에 내가 뭘 어디다 잘 놔뒀던건 왜 못찾고 기억이 안나는지 ㅠㅠ8. ㅡㅡ
'20.4.10 6:39 PM (1.237.xxx.57)생각은 많아지고, 뇌 용량은 작아지고ㅜㅜ
9. 그래도
'20.4.10 7:32 PM (112.152.xxx.33)비슷한 적절한 단어 생각이 났네요
그보다 더 심한 거라면 건망증, 치매 같은 것뿐만 아니라 우울증 증상인 경우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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