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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 하셨나요?

투표 조회수 : 465
작성일 : 2020-04-10 17:29:22
저는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아... 하고나니 분명히 할때는 긴장해서 잘 했는데, 잘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이번 투표가 문프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마지막 투표였더라고요.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투표고요.

기분이 참 묘합니다.

다들 투표 잘 하시고, 건강한 4월 되시길 바래요.
IP : 59.7.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20.4.10 5:30 PM (125.129.xxx.179)

    네 저도 더불어~ 더불어 찍고 왔어요
    개운합니다

  • 2. 네넹
    '20.4.10 5:30 PM (180.228.xxx.213)

    하고왔어요
    사전투표하시는분들 꽤 많더라구요

  • 3. 흐흐
    '20.4.10 5:31 PM (59.7.xxx.64)

    바람님 저도 더불어 더불어 하고 왔는데,
    일부러 푸른옷 입고 갔거든요.
    근데 그런 분들이 더러 계신걸 알겠더라고요.
    뭔가 우리끼리만의 눈맞춤? 그런걸 느꼈어요.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투표독려하고, 지지하고 할려고요.
    화이팅~

  • 4. ..
    '20.4.10 5:32 PM (223.62.xxx.143)

    긴장감 느끼며 투표한 것도 처음이네요

  • 5. 답글부대
    '20.4.10 5:35 PM (220.255.xxx.243)

    그게 넘 열중해서 긴장해서 하고 나오면 내가 제대로 했는지 기억도 제대로 안나고, 복기해도 그순간만 하얗고~ 어.. 복기.. 복기왕.. 아산갑 복기왕 화이팅!!

  • 6. ..
    '20.4.10 5:35 PM (39.7.xxx.224)

    가고오는 내내 기도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언론,야당, 검찰이 똘똘 뭉쳐서 정부 흔드는 기막힌 나라에서 제대로 살기 만만치않네요. 그만큼 승리의 기쁨도 찐하겠죠? 모두들 끝까지 밭을 가시고 화이팅!

  • 7. ^^
    '20.4.10 5:39 PM (120.29.xxx.86)

    아침 일찍가서 관외투표하고 좀전에 친정엄마랑 통화했는데 1번하고 몇번 찍냐고 하시길래 5번이라 알려주고 혹시나
    몰라서 무조건 더불어만 찍어라니까 알았다고 하시네요~
    숫자 잘보라고 신신당부 하니까 울엄니 내가 바보냐 하시네요ㅋㅋ

  • 8. 울엄마는
    '20.4.10 5:42 PM (1.230.xxx.106)

    아들이 박근혜 찍으면 절대 안된다고 난리난리 쳐서 오냐 알았다 문재인 찍을께
    하시고는 1년이 지난후 두둥~ 사실 나 대선때 박근혜 찍었다고 자백하심요 ㅋㅋ
    울엄마 75세. 바보 아닌거 인증하시더만요 ㅋㅋ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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