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은 새벽잠 없으셔서
꼭두새벽에
다 하셨나봐요.
ㅡㅡ
투표 끝냈어요
사람 어마어마 많았지만
공익들이 동사무소직원들이 너무 안내 잘해서
금방 쾌적하게 투표했구요.
82에서 미리 칸이 좁다, 접을때 조심해라 말씀해주셔서
조심히 찍었어요.
근데 비닐장갑 껴도 전 미끄럽거나 하지않고 편했어요.
이제 수욜은 마음껏 자유시간.
6시에 맥주 마시며 가족들과
결과 보자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이 길어요, 오후라 그런지 다 젊은이들
ㅇㅇ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20-04-10 16:41:29
IP : 211.3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4.10 4:45 PM (211.36.xxx.46)투표하러온건지 관리하러온건지
봉고차 타고온 군인들도 많으네요.2. 답글부대
'20.4.10 4:50 PM (220.255.xxx.243)젊은분들이 많다니 다행이네요. 아침부터 으르신분들만 많다고 해서 기분 쎄하고 걱정됬는데.. 물론 지금도 불안하긴 하지만 후우~
3. 잘 해야될텐데
'20.4.10 4:52 PM (211.36.xxx.206)조마조마하네요..
다들 같은 마음인가요..?4. --
'20.4.10 5:02 PM (220.118.xxx.157)군인들은 투표하러 온 걸 거예요.
저는 새벽같이 했는데 저희 동네도 군인들이 많아서 뭐지? 했는데
인근 군부대에서 단체로 온 거더군요.5. ㅁㅁ
'20.4.10 5:0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다행입니다
저는 오전에 갔다왔는데
노인층이 대부분이라 좀 걱정했거든요6. 네
'20.4.10 5:05 PM (211.36.xxx.46)나중에 보니, 비닐 장갑 끼더라구요.
군부대에서 일괄 투표 하는줄 알았는데.
나이 많은 저는 이런 일에도 감격.
예전엔 많은경우,군부대에서 찍고 상관에게 표를 다 까보이라 했대요. 무조건 1번. 당시 1번은 전두환 당이죠.
세상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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