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좀 지나서 대학생 딸이랑 하러 나갔는데
줄이 길어서 놀랐구요,
그냥 나중에 다시 올까 하다가 온 김에 하고 가자는 딸 얘기에
줄 서 있는데 제 뒤에 더 많이 이어졌어요. 계속 새로 오고 또 오고~
우리 동네는 인구는 많은데 주민센터 3층에서 해야 해서
계단, 엘리베이터 올라가야 하니 더 혼잡했고요.
1미터 간격이 지켜지지않았어요.
1미터 지킬 수 없을만치 사람이 많았어요. 장소가 협소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요.
이 동네 투표율 낮다는 뉴스 듣고 나갔는데, 그렇게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아무래도 중노년층이 많았고, 아기 엄마들 , 청년들도 골고루 섞여있었네요.
코로나 정국이라 해도, 다들 투표는 하러 나오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