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도에서 식구들별로 재난 소득이 각각 20만원씩 나와서 80만원이 생겨요.
저희는 다행히 코로나로 크게 경제적 손해를 본 것이 없어서 보태서 100만원 기부하고 싶은데요,
소득공제 가능하고 직접 수혜받는 분에게 많이 가는 곳으로 기부하고 싶어요.
평소에 정기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랑 희망나눔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기부가 필요하고 쓰일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와 도에서 식구들별로 재난 소득이 각각 20만원씩 나와서 80만원이 생겨요.
저희는 다행히 코로나로 크게 경제적 손해를 본 것이 없어서 보태서 100만원 기부하고 싶은데요,
소득공제 가능하고 직접 수혜받는 분에게 많이 가는 곳으로 기부하고 싶어요.
평소에 정기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랑 희망나눔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기부가 필요하고 쓰일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금 아닐 수도 있죠.
존경스럽네요. 저 역시 없어도 사는 사람이지만 눈감아지지가 않던데..
재단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고아원에서 성인되면 지원 딱 끊기고 사회로 진출해야하고 그래서 그 스트레스로 자살도 많이 한다는데 우리 그거 해결하는 재단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천주교 쌘뽈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양로원인
성우회
기부 부탁드립니다!!! 공제받으실 수 있어요.
상권 살리자고 주는건데
나가서 뭐라도 사세요 그냥
글고 현금으로 주는거 아니지 않나요?
지역상권 화폐이면 지역에서 사용하고
그 금액만큼 현금으로 기부해도 되겠죠.
고아원이나 아동센터에서 물건 사겠죠.
저희 시는 현금으로 준대요. 도에서 주는 것은 지역상품권인데 그건 받아서 당연히 동네에서 써야지요. 매칭해서 현금기부하려고 하고 있어요.
지역에서 사용하는 선불카드를 주는 거 같은데
같은 지역에 기부할 만한 곳 알아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마음이 이쁘시네요. 시에 물어보세요 저흰 시도 에서 각 10만원씩 나오는데 뭐 사먹을 궁리ㅠ
전 평소에 유기견센타에서 돌보는 길냥이 사료지원 해주고 있는데요
동네샵에서 사료사서 보내 줄려고 해요..
각자 평소에 관심 가졌던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면 좋을 듯해요
현금으로요? 그건 어려울것 같은데요.
도지원금이건 시원금이건 아마 나라지원금도 마찬가지일거 같은데 한시적이예요.
발급후 3개월 안에 써야해요. 못쓰면 다시 환수되거든요.
그래서 지류상품권으로 발급하지 않고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혹은 선불카드(이것도 농협플라스틱 기프트카드일 거고요)중 택하게 하는 게예요.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지역에 어려운분 많을텐데..
님! 멋있네요!
쌀이나 라면 생필품 사서 어려분 분께 직접 기부하면 좋을 거 같아요.
동사무소 통해서 물건 기부하면
어려운 분들이 직접 가서 간단히 서류 작성하고 받아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원래 지원 받는 사람들 말고 당장 형편 어려운 분들이 받아갈 수 있게요.
제가 이번에 기부하면서 보니 법정기부단체와 지정기부단체(월드**, 초록** 등등) 가 있는데..
법정기부단체는 100% 적용해주고. 지정기부단체는 30% 인가 해주고..
법정기부단체는 전체금액 다 소외계층이나 수혜받는곳으로 간다고 들었어요.
다만 법정기부단체는 정말 몇군데 안된다고 하는데..
제가 여러군데 알아보다 노원교육복지재단,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런곳이 복정기부단체 였어요.
지정기부단체는 운영비가 더 많이 소요 되는곳들도 많다고 들었고.
노원교육복지 재단은 운영비를 구청에서 지원받아 모든 기부물품 기부금은
100% 다 수혜받는곳으로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기부 하실때 이왕이면 법정기부단체에 하시는게 여러가지로 좋을것 같아요.
https://www.babo.or.kr/share/group/
여기에 법정기부단체에 대한 설명 되어 있네요.
121 131 님..
고아원에서 성년되어 나가면 기본급
외에 아무 것도 지원되지 않나요??
님말씀같은 그런 재단이 하나도 없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정보였어요. 성우회도 알아볼게요.
단지 최근 연예인 부부가 어린애가 아닌 다 큰애를 입양해서 어리둥절하다가 이유를 듣고 너무 맘이 아팠다는 거 순수했던 젊은 시절엔 고아수출국인 이 나라에서 난 입양하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결혼하니 결혼 전엔 그러자던 남편이 싫다고 거절해서 기막혔지만 못했던 기억들 속에서 기회가 되면 이런 일에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181413857530
존경합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