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생에서 꼭 느껴보고 싶은 기분 뭔가요?
1. 지금도
'20.4.9 1:05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돈걱정이 대부분이죠. 거의 돈이 있으면 해결될 고민들도 많고요.
2. 저는
'20.4.9 1:06 PM (39.7.xxx.11)다음 생에 태어나면 뮤지컬 가수 해보고 싶어요
3. ㅡㅡ
'20.4.9 1:06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정상적인 부모 슬하에서
사랑받고 자라보고싶어요4. ..
'20.4.9 1:07 PM (49.169.xxx.133)정갈한 중산층 부모의 단란하고 아늑한 사랑을 한껏 받아보고 싶네요.
5. 쭉쭉
'20.4.9 1:08 PM (220.149.xxx.82)뻗은 일자다리요 ㅎㅎ
6. 멍이처럼
'20.4.9 1:08 PM (39.7.xxx.126)느끼고 싶어요.
전 우리 멍이 정말 애지중지키우거든요.
항상 예쁘다.사랑해.잘했어.
쓰담쓰담 해주고
꼬옥 안아주고 궁디팡팡해주고 ...
전 부모사랑 못받고 자라서그런지
나도 누가 멍이처럼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싶어요.
어젯밤에도 자려고 누워서
누가 나를 예쁘다 잘했다 하며
쓰담쓰담 토닥토닥해주는
상상하며 잠들었어요.7. 음
'20.4.9 1:10 PM (61.74.xxx.175)아픈 가족이 한 명도 없는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요
8. ㅇㅇ
'20.4.9 1:11 PM (180.66.xxx.74)천재나 영재요
특히 물리 수학 영재요
막 어려운 문제가 슥슥 풀리는 쾌감이랑
참 언어습득능력도요 외국어ㅠ9. 단연코
'20.4.9 1:13 PM (116.41.xxx.121)좋은머리요 ㅠㅠ
10. ㅇㅇ
'20.4.9 1:20 PM (180.231.xxx.233)압도적인 신체능력이요
11. ...
'20.4.9 1:22 PM (1.253.xxx.54)돈쓰는것도 재미없다~~는 기분이요.
12. ..
'20.4.9 1:27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나참 예쁘게 생겼구나ㅋㅋㅋ
13. 돈이 많아 걱정
'20.4.9 1:30 PM (112.170.xxx.67)돈이 너무 많아 걱정인거요.
14. ..
'20.4.9 1:34 PM (220.127.xxx.130)돈 건강 외모 다 갖고 태어나면 좋겠어요.
15. ..
'20.4.9 1:35 PM (116.88.xxx.138)저는 남아도는 스태미너와 호기심을 가져보고 싶어요.
16. ..
'20.4.9 1:3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한강뷰 아파트에서 샤넬가방 내팽개치고 이런거 다 필요없어 하면서 펑펑 울고싶어요. 현실은 현실은 ...
17. 키크고늘씬한
'20.4.9 1:41 PM (175.223.xxx.245)키크고 늘씬한 몸매로 태어나고 싶네요.
작은키에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는 인생이네요.
어릴때부터 늘~ 작고 늘~ 통통.
죽도록 다이어트해도 마르고 날씬한몸매가 아닌 보통몸매.
평생 입맛 없다는분들 늠 부러워요18. ..
'20.4.9 1:57 PM (59.27.xxx.235)저는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 사람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되고 싶습니다. 돌아보니 이번생은 너무 시시하고 별볼일 없었네요.
19. 이쁜이로
'20.4.9 2:36 PM (175.223.xxx.79)태어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받는 기분이요.
20. 흠냐.
'20.4.9 2:42 PM (118.37.xxx.114)질오르가즘요
이번생 망21. 사업해서
'20.4.9 2:45 PM (223.38.xxx.229)성공하는거요
자기만의 사업아이템으로
모든이들이 필수적으로 쓰는
그런사업가가 되고싶네요22. haha
'20.4.9 2:52 PM (112.157.xxx.195)이런 질문 재밌네요~ ^^ 이런 상상이 행복회로 돌리기인가요?
위의 모든 댓글 다 제 상상에 넣어봅니다~~ㅋ23. haha
'20.4.9 2:58 PM (112.157.xxx.195)저는 저희 아이한테만은 위의 멍이처럼 해줘야겠어요. 기대에 못 미친다고 화내지 말고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해야겠네요. 오늘 아침 라이브 방송 때문에 아이에게 화내고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ㅠ
24. 고시3관왕
'20.4.9 3:07 PM (175.194.xxx.63)혹은 서울대의대 졸업한 전문의요.
25. 저는 방탄
'20.4.9 3:07 PM (211.201.xxx.28)뷔로 태어나보고 싶네요.
재능과 잘생김으로 태어나 빛나는 젊음을 누려보고 싶어요.26. ᆢ
'20.4.9 3:41 PM (121.167.xxx.120)머리 좋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27. ..
'20.4.9 4:14 PM (220.118.xxx.5)외국어 잘해서 해외를 떠돌며 살고 싶어요.
28. 돈에
'20.4.9 4:50 PM (112.167.xxx.92)함 깔려보고 싶다는 돈이 돈을 번다고 예치한 돈 이자만 월3천만원 이상 따박따박 나오지 38억 집에 혼자 살고 취미 밥벌이하면서 외모는 못생겨도 됨 쨌튼 부자인 부모님께 외동딸로 태어나 아낌없는 지원 받으며 정말 돈 걱정없이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음 다음생에 가능하다면
담생에도 돈 불가능하다면 안태어남ㅋ 진짜 돈없이 돈걱정하는 삶 짜증뿐임29. ㅇㅇㅇ
'20.4.9 6:31 PM (175.223.xxx.113)부잣집에서 태어나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질투는 교묘
하게 피해나가면서 내가 제일 최고야!!라고 생각할수 있는 삶을 살고싶어요.
유치하지만 꿈이 드높아서 이생망인듯..ㅎㅎ30. 돈걱정
'20.4.9 7:58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없이 공부해보고 싶어요 돈걱정없이 직장생활하고 싶어요 가난한집이라면 안태어나고싶어요
너무나 좋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나서 사랑하는 사람과 햇살아래서 맨얼굴로 얼굴 마주보며 연애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