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터에 관한 글을 읽고 저도 생각나서 적어요
저도 집의기운을 믿지만 주거비를 낮추기위해 이사가게 됐어요
맘에 드는 집이 있었지만 가격이 안 맞았고 결국은 가격만 보고 이사가게 됐어요
남향이고 앞이 트인 집인데도 불구하고 집안에 물건들이 어찌나 많은지
온갖 골동품으로 가득차 있었고 등기부등본엔 압류와 근저당이 여러건 있더군요 다행히 이집 말고 다른 집까지 정리하게 되어 해결하게 됐다 하는데
이런집 별론가요?
혹시모를 찝찝함을 덜 방법 있을까요?
경험있는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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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데요
ㅇㅇ 조회수 : 867
작성일 : 2020-04-09 11:30:34
IP : 124.54.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살다보니
'20.4.9 11:31 AM (122.32.xxx.66)나랑 맞는 집이 있는거 같아요.
그 사람이랑 안 맞아도 나랑 맞는...2. ㅇㅇ
'20.4.9 11:44 AM (124.54.xxx.52)제발 그랬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3. 전세?
'20.4.9 12:05 PM (223.62.xxx.96)매매? 압류 근저당 해결되었다는 얘기인가요? 법적으로 처리 다 잘되기 전에는 당연히 찜찜하죠 부동산에 확인 자주 하시고 확실히 하셔야할듯. 전주인이 혹은 주인이 빚많다고 나도 그집 가면 그렇게 되리라는 법은 없지만 잔금치는 날까지 맘고생하는게 싫으니 그런 집은 꺼려하게되는거죠
4. ㅇㅇ
'20.4.9 12:20 PM (124.54.xxx.52)네 맞습니다
그런집은 괜히 싫죠
근데 가격앞에는 장사없더군요 기운이고 뭐고간에
제가 들어가서 싹 치우고 커튼 확걷고 살면 괜찮을까 싶어서 계약했어요
부적 이런거 말고 어떤게 좋을까요?
나쁜거 치우고 좋은기운만 팍팍 들어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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