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이때 너무나 고백성사를 보고 싶어요 ㅠ
이번 코로나 사태로 공식적으로 완전히 고백성사는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겠죠?
개인적으로 아는 신부님이라도 계시면..
어떻게 말씀이라도 드려볼텐데...
성당을 뜨내기로 다녀서 아는분도 하나도 안계시네요
한번도 이렇게 신앙심이 싹튼적이 없는데
이 기회를 놓치기가 아쉬워요 ;;
대면하는 걸 피하라는 거니까
좀 참으셔요.
기도할 때 간절히 고백하세요.
지난번에 미국 신부님들께서 눈가리시고 또 천막치고 드라이브스루로 성사주시는 거 보고 감동받고 정말 뭉클했습니다
인간이 어떤지 잘 아시는거죠
또 인간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아시는거죠
끊임없이 성사가 필요하고
씻어내고 하느님께 의지하고
은총받아야 하는거죠
성사의 은총을 느끼시는 분이시군요
기도 통해서 또 묵상도 많이 하시고
좋은 날을 기다립시다
기도는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방법입니다.
기도하세요.
자세히 써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