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 막창집...

...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0-04-07 10:19:14
본방 못보고 재방으로 봤거던요
위생상태 엉망이라 백종원도 장사 못한다고 할정도던데...
어제보니 그제서야 청소한다고;;
오래 된 집기 다 치우고 그러더라구요
우리가 사는 집도 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한달에 한번 대청소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음식점 하는 사람들이 저러는건 도대체 뭔 마음상태인지...
가게 받기전부터 상태가 이랬다면서 이상한 변명한 내뱉고 -_-
집도 새로 이사가면 입주청소하고 그러는데
가게 받고 더러우면 싹 치우고 들어올 생각을 해야지
그 부부 보는데 짜증이 확...
저렇게 다 치워주고 새제품 들여주고해도
저집은 답 없을것 같던데요
기본이 두사람 다 안되어 있는데 왜 저렇게 해주는지 이해가 안되요
애들이면 가르친다고 하지만
성인인데도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르는데 뭐하러 저런집까지 솔루션 해주는건지...


IP : 112.220.xxx.1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7 10:22 AM (175.193.xxx.160)

    부부가 뭔가 모자란 사람들 같았어요.
    모자라니 그러고 장사했겠죠.

  • 2. 고양이
    '20.4.7 10:23 AM (121.125.xxx.49)

    제가 보기에는 두 분 다 약간 지능이 부족해 보여요.
    다그친다고 될 문제는 아닌듯 싶더라구요..

  • 3. ...
    '20.4.7 10:24 AM (39.118.xxx.217)

    저도 그 사람들보는데 화가 나더라구요.계속 몰랐다몰랐다하는데 더러운걸 몰랐다는건지,치우는걸 몰랐다는건지 말도 안되는 핑계를...애들도 더러운건 아는데요. 그냥 저 사람들 원래 성격인거죠.그것도 돈받고 음식장사하는 사람들이 위생관념이 저렇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어요. 청소해주고 집기 다 바꿔줘도 한달이면 다시 원상태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 4. ..
    '20.4.7 10:26 AM (175.193.xxx.160)

    보통 사람 생각에서 매우 벗어나있어요.
    어떻게 직화가 가능하지 않은 조리도구를 불에 올려서 바로 쓸 생각을 하냐고요.
    프라이팬도 썩은 내가 날 때까지 쓰고.

  • 5. ..
    '20.4.7 10:2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2% 부족하잖아요. 또 반복해서 더러워지고
    기회 못잡는다에 1표 걸어요

  • 6. 아마도
    '20.4.7 10:30 AM (211.192.xxx.148)

    그 회 보면서 왜 저렇게 도와주지? 저 사람들이 돈 대는건가 했는데
    지금 글 읽다보니 아마도 아마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아니었을까 싶네요.
    팥칼국수 불난 그 할머님처럼요.

    단언은 못하지만 떡볶이집도 다 꺼내면 더럽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시장들이 다 그렇죠.

  • 7. 앞으로도
    '20.4.7 10:31 AM (59.10.xxx.178)

    또 안씻을듯
    다른데서 그 동네 사는사람이 올린 댓글을 봤는데
    평소에 시장 지나가도 그집은 절대 to go 해올 맘이 안생기는 집이라더구요
    근데 요즘 배달이며 엄청 잘되고 있데요

  • 8.
    '20.4.7 10:35 AM (223.33.xxx.233)

    먼저 본인 몸부터 씻었음 싶었어요
    왠지 지저분해보이고 냄새날거 같은 느낌
    머리도 부시시

  • 9. ...
    '20.4.7 10:37 AM (112.220.xxx.102)

    지저분도 어느정도는 이해하겠는데
    방송 나온다 싶으면
    대충이라도 청소는 하지 않나요?
    후라이팬이라도 씻어놓던가요
    그걸 당당히 꺼내서 조리하는거 보고...진짜...

  • 10. ..
    '20.4.7 10:4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식당하는 분들 구질구질한 머리에
    시커먼 일상복 정말 너무 지저분해요.
    유니폼 입고 모자 쓰고 마스크하고 그래야죠.
    돈들여 차려서는 망하려고 작정했나요.
    프로페셔널이 없네요

  • 11. 위생관념양심없음
    '20.4.7 10:45 AM (180.174.xxx.3)

    저 그 집 보고 배달 끊었잖아요.

  • 12. ...
    '20.4.7 10:51 AM (180.230.xxx.161)

    근데 여기 배민에서 평점 엄청 높은집이라고 들었어요 ㅡㅡ;;;

  • 13. ...
    '20.4.7 10:52 AM (1.233.xxx.68)

    돈 버는 것이 목적인 사람이라 ...
    수단인 음식의 위생은 후순위죠

  • 14. ..
    '20.4.7 11:08 AM (119.193.xxx.174)

    진짜 후라이팬을 안씻고 다음날 쓴다는 생각을 한다는게;;;;;
    위생관념이 없어도 그렇게 없을수가 있을까요?

  • 15. 막창집
    '20.4.7 11:39 AM (223.38.xxx.74)

    거긴 주로 배달주문받았다는데 배달시켰던 분들 방송 보고 속이 어땠을지..저런 분들은 음식장사 하면 안될거 같아요. 저같으면 바꾼다고 하더라도 식당 방문하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보면서도 비위상해서..두 부 모도 꼬질꼬질하고 들러붙은 후라이팬 씻지도 않고 재사용하는 거 하며..총체적 난국

  • 16. 이런말
    '20.4.7 12:48 PM (1.229.xxx.169)

    그렇지만 부부 외모가 ㅠㅠ 딱 보이는 인상이 좀 모자라보이고 이게 말로 설명이 어려운데... 지난번 팥칼국수 아줌마랑은 또 다른 카테고리인데, 암튼 오프라인으로 사먹을 거 같지 않아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둔하게 살찌는 건 아니다 싶

  • 17. 그래보여도
    '20.4.7 1:07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맛집이랍니다.
    도우미 여기서도 말 하잖아요.
    음식솜씨. 정리정돈 청소 두개 모두 잘하기는 어렵다궁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717 편애중계 모쏠 보고있어요 ㅎㅎ 2 편애 2020/04/07 1,255
1060716 용산구 신계동에서 발견된 웰시코기 좀 봐주세요 5 봐주세요 2020/04/07 1,565
1060715 죄송해요~ 집에서 세면대에 발 올려서 38 건강 2020/04/07 8,340
1060714 하현우의 돌덩이처럼 박력있거나 신나는 헬스장 음악 7 추천해주세요.. 2020/04/07 1,568
1060713 검언 쿠데타 공범 3 지켜본다 2020/04/07 780
1060712 프랑스 작가 로랭가리 아시는분 16 작가 2020/04/07 2,001
1060711 최상층 아파트 결로, 누수 공사할때 2 mm 2020/04/07 2,102
1060710 열린민주당 10번 김성회후보있잖아요~ 27 당선 2020/04/07 2,954
1060709 방역, 경제 위기, 모두 현명하게 대처한 우리 정부 3 정부칭찬 2020/04/07 571
1060708 더불어 민주당, 시민당 차이 14 모동 2020/04/07 1,789
1060707 새우젓 먹고 한달 괴롭히던 소화불량이 나았어요 39 신기 2020/04/07 10,962
1060706 ㅎㄷ차 시니어를 겨냥하는듯 선전하는거 별루예요 3 별루 2020/04/07 1,022
1060705 완치자 혈장으로 코로나 치료 성공했대요! 10 2020/04/07 3,433
1060704 121개국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12 ㅇㅇ 2020/04/07 5,295
1060703 베란다 방풍비닐이 무거워그런지 자꾸 떨어지는데 방법 없을까요? 1 토닥토닥 2020/04/07 646
1060702 코스트코 탕수육과 꿔바로우 구입할까요? 6 바삭 2020/04/07 1,599
1060701 미통당 할배와 민주당 손녀 8 ㅎㅎㅎ 2020/04/07 1,737
1060700 새 지폐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5 새돈 2020/04/07 2,272
1060699 사스도 중국에서 시작된거였네요. 8 ㅇㅇ 2020/04/07 1,683
1060698 고양이도 사람 말 알아듣나요? 32 집사는 아님.. 2020/04/07 4,356
1060697 유튭에 이낙연 황교안 tv토론을 찾을 수가 없어요 3 ... 2020/04/07 648
1060696 유방 맘모톰 해보신분들 계세요? 4 Mm 2020/04/07 2,237
1060695 태구민 자식들은 군대도 못보내는데 본인은 국회를 간다구요?? 22 ... 2020/04/07 1,763
1060694 60세 남자인데 또 심장부분 경련 재발 -인천이나 서울 병원 좀.. 3 ... 2020/04/07 1,092
1060693 (속이 답답..) 니트릴 장갑 빨지않고 재사용하는 방법 있나요?.. 15 ㅇㅇ 2020/04/07 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