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부심
지방출신여자들이 그나마 풀려 서울에 시집이라도 오면 진짜 더해요..
전 봐서 압니다..
그래서 지방사람들이 싫어요.
-------
이 댓글을 보면요
서울과 지방을 경제적인 차이로 구분한 것 같은데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서울은 빈부차가 어마어마한곳 아닌가요?
근데 서울에 산다면 다 부자인양 써놓은게 너무 웃겨요
서울변두리 사는 사람들이 모여 지방에서 올라오는 아이들 보고 하는말
시골에서 어떻게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왔냐고?
이거랑 비슷하게 좀 웃기네요
1. 크리스
'20.4.6 9:23 PM (121.165.xxx.46)1등 가겠다.
2. 참나
'20.4.6 9:26 PM (118.42.xxx.226)진짜 서울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글을??
3. 다른 건 다 제쳐두고
'20.4.6 9:32 PM (115.21.xxx.164)지방에서 서울 올라온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들 정말 힘든일을 겪어서인가 말도 거칠고 상처도 많고 억세요
4. ㅋㅋ
'20.4.6 9:32 PM (110.70.xxx.231)진짜 서울부심쩌네요.
멍청해서 저러겠죠.
지방은 다 가난한줄 아나보네ㅋㅋㅋ5. 댓글
'20.4.6 9:34 PM (223.38.xxx.198)어디 댓글 인 지 몰라도
진짜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근데 여기 82도 그러잖아요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고 남편 지방 발령 받으면
어디 오지 가는 줄
부산이니 대전광역시 가도
문화생활 못 해서 어쩌냐면서
주부가 문화생활 해 봐야 뭐 얼마나 한다고
지방가면 학력격차 차이 난다고
남편만 보내고 주말부부 하는 경우 많죠6. .....
'20.4.6 9:40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저는 오히려 지방서 좀 산다하는 사람들이 서울와서 대단한 지역유지인양 평범한 서울사람 무시하는걸 많이 봤어요 나 센텀 사는데 너네집 서울 어디야? 이런느낌 ? 어릴때는 지역에서 공부좀 잘한 애들은 동네에 현수막걸고 서울올라와서 그런지 자기가 엄청나게 대단한줄 알더라구요 스카이 백오십명씩 보내는 학교졸업한 제 눈에는 참 우물안 개구리 같았어요
7. ...
'20.4.6 9:42 PM (218.52.xxx.191)서울 부심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이 더 부려요.
학벌 부심도 편입한 사람이 더 부리는 것처럼요.
예전에 대치동 사는 분이 어찌나 대치동 부심이 심하든지 놀랐는데. 알고 보니 고향이 @@도. 섬에서 온 분이셨다는. 저더러 강북에서 어떻게 사냐고 물어봐 당황한 기억이 있네요.8. 지방에서
'20.4.6 9:45 PM (175.223.xxx.79)전 서울시민이랑 전 경기도민이 만나도 서울시민 부심 쩔어요.
재수없는 서울시민9. ....
'20.4.6 9:5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서울에서 낳고 자라고 부모님도 서울분이신데요. 제 입장에서 보면 그게 경제적 차이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문화적 정신적 차이가 커요. 지방에서 살다 서울사시는 분들도 기본적으로 월래 서울분들과 정신적인 격차가 느껴지긴 합디다. 그게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정식적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요.
10. ㅋㅋ
'20.4.6 9:55 PM (1.177.xxx.11)우물안 개구리죠.
세상이 얼마나 넓고 큰데 내가 알고 있고 내가 가보고 내가 아는게 전부고 최고라고 믿는.11. 눈치가
'20.4.6 10:02 PM (124.49.xxx.61)엄청 빠르고 이해타산적이더라구요..
12. ....
'20.4.6 10:05 PM (183.101.xxx.40)부심 부릴만 하죠
전 경기도 인데 경기도 사람이 평생 버스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서울 사람의 3배라고 하더라고요
직장을 가기에도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기에도
뭔가 좀 볼일 보러가기에도
서울 역세권 사는 사람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저는 서울에 못살지만
제 아들은 서울에 살면 좋겠어요13. ....
'20.4.6 10:07 PM (119.149.xxx.248)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부모님들도 서울분이신데요. 제입장에서 보면 경제적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그게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지방하고 문화적 정신적 차이가 커요.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서울사시는 분들도 사고나 문화가 사시던 지방의 문화가 많이 반영된 특색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마치 서울말흉내내는 사투리묻어나는 느낌이요. 전 그래서 지방사람들이 지방고유의 특색을 나타내는게 더 세련되고 당당해보이더라구요. 서울말흉내내거나 서울사람흉내내는거 보다요.
14. 에휴
'20.4.6 10:09 PM (175.223.xxx.169)사투리 안고치면
안고친다고 ㅇㅇ.
고치면 서울말 흉내낸다고 ㅇㅇ.
어쩌라구...15. 음
'20.4.6 10:09 PM (125.191.xxx.148)제 경우는 ..
지방 출신중에 서울 환상이 잇어서 .. 특히 강남에 사는게 평생. 소원인 사람 봣거든요.
근데 그런곳은 부모님이나 친척이 사는거 아님 혹은 돈이 많지않으면 오래 살기는 어렵다보니... 지금은 다들 지방살아요 결국.
근데 그런 사람치고 오히려 지방사람들 무시하고 서울사람 좋아하더군요.. 심지어 서울 남자랑 결혼하고자하는 꿈도 있는..
아직도 그런 사람들 있어서 놀랬네요 ;;16. 서울 본토박이?
'20.4.6 10:14 PM (188.149.xxx.182)부모들부터 윗대들 서울 토박이 애들이 지방애들 좋아하는데..사투리 귀엽다고. 저도 사투리 들으면 참 귀여워요. 은울도 좋고. 그거 억지로 고친다고 괴랄한 소리 내는게 더 어색.
문제는 내가 끝지방 내려가서 터짐...와놔...........ㅠㅠ......더 말 안하게씀.17. 부모
'20.4.7 12:00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대부터 서울토박이,
어렸을땐 뭘몰라 대구사투리 귀여운줄알았어요.
서울부심 심한 사람보면 열에 아홉은
강남사는 경북시골출신여자.
지역비하 아니고 경험치 얘기하는거예요.18. bien
'20.4.7 12:08 AM (121.128.xxx.165) - 삭제된댓글강남사는 경북시골출신여자 ㅋㅋㅋ
제가 경북 사람인데, 같은 경북 출신인 고등학교 동창이 저한테 어떻게 강북 사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어이 없었어요 ㅎㅎㅎ 그 분 말하시는 건 아닌지 ㅋㅋㅋㅋㅋ19. 반대로
'20.4.7 10:0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지방공역시 사는데
남편따라 내려온 서울여자도
자부심쩔어요
저서울서 학교다녀서 그런환상없는데
이여자 말들으면 서울=뉴욕 처럼하더군요
서울은 말야 .하면서요
그런서울 안살아서어떡해 하면
그러게
지금도 한번씩 가서 콧바람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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