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친있는 남자 뺏은 여자

Asd 조회수 : 11,178
작성일 : 2020-04-07 06:33:52
꼭 벌받겠죠? 여친있는데 들이대서 뺏었으미
인과응보....
IP : 211.246.xxx.7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0.4.7 6:42 AM (112.187.xxx.213)

    결혼전 연애 많이해보셔요
    그렇게 후딱 맘 바꾸는 남자ᆢ그냥 버리시구요

  • 2. ..
    '20.4.7 6:50 AM (124.49.xxx.77)

    전혀 상관없이 잘 살던데요.

  • 3. ㅇㅇ
    '20.4.7 6:50 AM (49.142.xxx.116)

    여친이 있다고 하면 보통은 들이대지도 않긴 하죠. 근데 그남자가 너무 후졌다...
    여친은 와이프가아님.

  • 4. 사람이
    '20.4.7 6:55 AM (58.140.xxx.230)

    물건이 아닌데 뺏고 뺏기는게 어디있어요?
    그쪽이 더 좋으니까 그리 된거지.
    들이댄다고 가는 남자가 문제지.
    그냥 진거에요.털어내요.

  • 5. ...
    '20.4.7 6:5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비난의 화살을 뺏은 여자에게만 퍼붓지 말고 변심한 남친에게도

  • 6. ㅇㅇ
    '20.4.7 7:00 AM (221.132.xxx.139)

    그런 여자는 나중에 부인있는 남편도 뺏는 여자되더군요. 둘다 쓰레기들이고 인생 부매랑 되어서 다 벌받겠죠.

  • 7. ㅈㅈ
    '20.4.7 7:22 AM (221.149.xxx.124)

    벌을 받는다기보다.. '업보'라고 하죠. 이 업보가 쌓여서.. 그런 식으로 꼭 사람 아니더라도 남의 것 아무렇지 않게 뺏고 목적을 위해선 타인 배려 전혀 안하는 습관.. 이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자신에게 그 해가 돌아오게 되는 거죠.

  • 8. ㅇㅇㅇ
    '20.4.7 7:34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법적으로 부부라는거 말고는
    상간녀와 의미는 같은데

    상간녀는 죽일년이고 남친 뺏은년은 그렇지 않네요? 법이 참 중요하네요

    그리고 남친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건 여자지만
    결국 움직인 본체는 남자인데 남자는 무죄?

  • 9. 무슨요
    '20.4.7 7:45 AM (14.52.xxx.225)

    결혼과 연애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결혼은 계약서를 쓴 거고 연애는 계약서 쓰기 전입니다.
    어떤 이유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거예요.
    여기 조건 안 좋은 남친 글 올려봐요.
    얼른 헤어지고 딴 남자 만나라고 하죠.
    피차일반이예요.
    그 여자가 더 좋아서 간 남자이고 섭섭할 순 있어도 원한 가지면 루저죠.

  • 10. 아니요
    '20.4.7 7:54 AM (119.198.xxx.59)

    남자가 등신인거죠.

    오는 여자 안막고
    있던 여자 애초에 정리할 자신은 없어서
    그저 습관처럼 만났을 뿐이었을테니까요
    그러니까 꼬시니까 넘어가지

    기존 여친보다
    새 여자가 더 좋으니까 넘어간건데요?
    왜 화살이 새여자한테 향하나요?
    연애를 혼자해요?

  • 11. ...
    '20.4.7 8:04 AM (1.231.xxx.157)

    년놈이 다 벌 받아야죠
    한눈 판 놈이 더 죽일 놈!

  • 12.
    '20.4.7 8:28 AM (218.155.xxx.211)

    인연이 아닌거예요. 걍 잘살라고..

  • 13.
    '20.4.7 8:46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그 둘이 진짜 인연일 수도.. 그냥 인정하세요.

  • 14. .....
    '20.4.7 8:54 AM (123.254.xxx.149)

    들이댄다는 게 어느 정도 수준을 말하는 거예요??
    환승이별이란 말 있잖아요.
    그런 경우 기존 둘의 관계가 거의 헤어지기 직전인 경우도 많잖아요.
    여자가 들이댄는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쳐내지는 않은건지 사실 미묘하게 다르거든요.
    거의 몸으로까지 유혹하며 덤볐다면 여자가 나쁘구요.
    여자는 수동적이었는데 남자가 반해서 여친 있는데도 여지주고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굴었으면 남자가 나쁜 *.
    근데 결혼 전이니 십여년 사귀어서 부부수준 아니라면 결혼전에는 그럴 수도 있다는 입장이에요. 다만 굳이 얘기하자면 제 삼자보다는 둘 사이의 신의를 져버린 남자에게 백번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15. 아니요
    '20.4.7 9:2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물건도아니고 뺐다뇨
    님보다 그여자가 더좋아서 그쪽으로
    간것뿐
    잘못은 남자가 한거입니다

  • 16. ......
    '20.4.7 9:31 AM (1.233.xxx.68)

    작정하고 뺏는 사람이 문제
    그리고 그 여자에게 간 남자도 문제
    그렇다고 그 둘이 못살지는 않겠죠.

  • 17. ......
    '20.4.7 9:35 AM (222.106.xxx.12)

    결혼한것도 아닌데
    어쩔수있나요?
    안맞으면 헤어지는거고 더좋은짝찾아다니는거고

  • 18. 아니요
    '20.4.7 9:3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원하는거 손에 넣으면서 잘 살아요.
    욕심있고 적극적이에요.
    남친이 물건도 아니고 뺏는다고 뺏어지나요? 아쉬우면 원글님이 다시 뺏어오면 되잖아요.
    그 여자 아니었어도 깨질 관계였던거라고 생각해요.
    얼른 잊어요.

  • 19. ㅇㅇ
    '20.4.7 9:51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전 여친을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다는 뜻이예요.
    결혼했으면 사회적 계약이니 구속력이 있고 아이까지 있으면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게 절대 안될 일이지만, 결혼 안했으면 더 좋은 사람 만나는게 사실 당연한 거죠.
    좋아하지 않는 사람 만나면서 감정 낭비하기엔 인생이 짧아요.

  • 20. 골키퍼있다고
    '20.4.7 9:54 AM (113.199.xxx.135)

    골이 안들어가냐 하지만
    사람이 할일은 아니지요

    임자있는거 알면서 그러는건
    본인 인성 스스로 까발리는거

  • 21.
    '20.4.7 10:13 AM (175.117.xxx.158)

    있던여자ㆍ 들이댄여자
    중에 결국은 남자가 양쪽중에 선택한것 ᆢ

  • 22. .....
    '20.4.7 10:18 AM (221.157.xxx.127)

    여자들도 환승이별 많이 하더만요

  • 23.
    '20.4.7 10:26 AM (27.176.xxx.10)

    여자욕만..?
    난 남자가 더 나쁜 놈이라 생각

    차라리 잘됐다 생각해야죠
    결혼후 100% 바람날 인간이로구만

    여자가 뺏은게 아니라 남자 맘이 변한거죠

  • 24. ..........
    '20.4.7 10:27 AM (58.146.xxx.250)

    그러니까요.
    도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그런 책임은 결혼한 사이에나 얘기할 수 있는 거죠.
    그러니 결혼이라는 제도가 불합리한 면이 많으면서도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연애할 때야 뭐..
    심정적으로야 나쁜 놈 할 수 있지만 그 뿐..
    뺏기고? 싶지 않았는데 뺏겼다면 뺏긴 사람이 바보....

  • 25. 그땐그랬지
    '20.4.7 10:45 AM (116.49.xxx.147)

    사람한테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나요? 그들의 입장에서는 로맨스인걸요. 저도 그런 경험(당한) 있습니다만 어쩔 수 있나요. 한달만에 깨지고 저한테 나중에 들켜서 끝냈습니다. 그 후배 ,알고보니 상습.

  • 26. ...
    '20.4.7 10:59 AM (122.32.xxx.23)

    속사정까진 모르겠으나 결혼해서 잘삽디다

  • 27. wisdomH
    '20.4.7 11:12 AM (211.114.xxx.78)

    아내도 아니고 여친이면..남자가 정말 마음에 든다면 대쉬는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수미 서울대 입학하고 여친있는 남자에게 자기와 사귀자고 했지요. 남자와 시간을 달라고 했고..여친과 헤어지고 자기에게 왔다고 했어요.
    조수미 수석 입학이긴 했어도 외모가 별로였는데도 그 자신감이 멋있어 보였어요..
    그런 이야기 듣고 당돌하구나 생각은 들어도 그리 나쁘다는 느낌은 안 들던데요..

  • 28. 창원사세요?
    '20.4.7 12:18 PM (106.250.xxx.49)

    그 남자가 들이댔는지 여자가 들이댔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중요한건 남자가 돌아섰다는거죠
    그런 남자는 언젠가 돌아서게 되어 있어요
    그 둘이 인연이면 평생 가겠지만 아니라면 그들도 언젠가 헤어지겠죠
    지나간 인연에 연연하지 마시고 현재에 충실하고 나 자신을 가꾸도록 하세요

  • 29. fffff
    '20.4.7 12:48 PM (211.196.xxx.207)

    둘 사이에 아이 없으면 언제 어느 때고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그런 걸로 업보 안 생겨요.
    경쟁에서 진 쪽
    경쟁에서 이긴 쪽
    본인 판단으로 유리해 보이는 선택을 한 쪽
    누구의 잘못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647 이사를 왔는데 주변에 장 볼데나 세탁소를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5 이사 2020/04/07 1,044
1060646 5년 전 기사 3 2020/04/07 781
1060645 4월7일 코로나19 확진자 47명(검역14명/대구13명) 14 ㅇㅇㅇ 2020/04/07 1,678
1060644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지금 다 국내로 들어오는건 아니지요?.. 7 해외 2020/04/07 2,126
1060643 우한바이러스가 코로나19로 바꿔 말하는이유가 18 진주 2020/04/07 2,327
1060642 명이나물 장아찌 좋아하시는 분들께 12 ... 2020/04/07 3,028
1060641 간식중독자 간식 약~간 줄이는 방법 5 음.. 2020/04/07 2,206
1060640 엄마가 우울증인 아이 2 14 .. 2020/04/07 4,157
1060639 기침으로인한 골절은 상해가 아닌건가요? 12 .. 2020/04/07 3,532
1060638 pt받던거 오늘부터 다시 시작인데.. 9 .. 2020/04/07 1,533
1060637 코로나행동양식 안 읽으신 분들 4 필독 2020/04/07 948
1060636 정부, 대체 어디까지 준비했니ㄷㄷㄷ 24 하트비트01.. 2020/04/07 6,605
1060635 어제 꾼 꿈... 2 .... 2020/04/07 555
1060634 와! 민언련이 채널A랑 검사장 고발했어요!!! 21 dd 2020/04/07 2,503
1060633 감사패에 붙은금 어떻게 떼나요 10 제비꽃 2020/04/07 2,059
1060632 식기세척기 세제 1종 세정력 좋은거 없을까요? 10 바나나 2020/04/07 1,649
1060631 mbc 신천지 '죽음의 군사훈련... 이만히 절대 복종' 3 분지 2020/04/07 1,319
1060630 [펌] 코로나로 락다운 된 홍콩의 텅 빈 동물원..판다 커플 14 zzz 2020/04/07 3,403
1060629 전원일기에서 큰며느리랑 복길엄마는 왜 서로 각별한가요? 5 ㅇㅇ 2020/04/07 4,171
1060628 따듯한 전기 장판 찾아요 4 온기 2020/04/07 1,097
1060627 직장상사놈이 8 직장상사 2020/04/07 1,872
1060626 [펌]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선거 응원 현장 15 zzz 2020/04/07 3,961
1060625 김경률 개인의 윤석열 장모옹호가아니라, 진보측이 장모를 옹호한다.. 8 ㅇㅇ 2020/04/07 1,034
1060624 태영호가 빨치산의 아들이고 형은 김일성대 총장ㄷㄷㄷ 20 국가기밀유출.. 2020/04/07 2,180
1060623 이해찬 대표 발언 부산 개발 약속 17 .. 2020/04/07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