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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쑥국이 써요

둥둥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0-04-05 21:00:49
왜그럴까요?
어린쑥인데 그러네요
쑥버무리 할거 남겨놓고 국 끓였는데
씹으니 쓰고
쑥에서 우러나서 그런지
조금 지나니 국물도 써요ㅜㅜ
IP : 118.33.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나물이
    '20.4.5 9:01 PM (61.253.xxx.184)

    원래 좀쓰지 않나요
    쑥국도 쑥을 금방넣고 떠먹어야 괜찮지
    나중되면 색깔도 맛도 쓰죠
    전 그렇던걸요

  • 2. elija
    '20.4.5 9:07 PM (175.203.xxx.85)

    그래서 쑥국 싫어해요

  • 3. ...
    '20.4.5 9:10 PM (59.29.xxx.152)

    직접사셨나요? 전 신혼때 국화를 쑥인줄 알고 캐서 끓인적 있어요 으찌나 쓰던지 ㅠ ㅠ

  • 4. 둥둥
    '20.4.5 9:13 PM (118.33.xxx.91)

    직접 캤어요
    쑥이 분명히다고 남편이 그랬는데..
    드라이브 갔다 아무도 없는 산등성이에서 캤어요

  • 5. ㅋㅋ
    '20.4.5 9:15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위에 국화 끓이신분 너무 웃겨요 맛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요 ㅋ

  • 6. 국화를
    '20.4.5 9:20 PM (121.154.xxx.40)

    으째요 ㅋㅋㅋㅋ

  • 7. ...
    '20.4.5 9:35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어제 쑥 캐서 끓여먹었습니다.
    일단 쑥을 끓는 물에 한번 살짝 데쳐서 씻어 끓이면 쓴맛이 거의 안납니다.
    우린 맛있게 먹었네요.

  • 8. 지금
    '20.4.5 9:57 PM (175.117.xxx.71)

    지금 쑥이 좀 억세어져서 그럴겁니다 저도 어제 쑥 뜯었는데 쑥국해 먹기는 좀 세어져서 쑥버무리나 해 먹으려고 해요
    쓴맛이 나도 쑥의 성분이니 괜찮아요 단오전까지는 먹어도 된다고 해요

  • 9. 도시에서만
    '20.4.5 10:4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살면 국화와 쑥을 구분 못하기도 하더라고요
    중학교 때 친구집에 놀러 가니 전을 지져준 적 있는데 맛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화단에 있는 국화가
    쑥인 줄 알고 넣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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