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평 옷장이랑 쇼파 사야할까요?

24평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20-04-03 16:48:04
옷장이랑 쇼파 필요할까요?
신혼이지만 주말부부이고 24평이사 들어가는데 옷장이랑 쇼파때문에 고민이예요.
방 3개 화장실 2개인데 붙박이가 따로 없어요.
거실에 쇼파가 있음 편할거 같긴한데 거실이 좁아 보이고 2년뒤 분양 받아서 큰 평수로 갈 예정인데 2년 쓰자니 돈 아깝구요.
옷장도 고민이구요.
생각도 해봤는데 방 3개중에 제일 작은 방을 그냥 옷방으로 할까 고민중이기도 하구요.
되도록이면 옷장은 안 사고 싶긴한데 꼭 필요할거 같기도 하구요.
쇼파랑 옷장 꼭 필요할까요?
어떻게 하면 실용적으로 계획을 짜서 들어갈까요?
IP : 223.62.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이면.
    '20.4.3 4:50 PM (125.184.xxx.90)

    제일 작은 방을 옷방으로 만들고 행거같은거만 사면 되겠네요. 좀 정신산만해 보이긴 하겠지만.. 창고겸 옷방으로 쓰세요. 쇼파는... 나중에 아이 수유할 때 누워있을만한 거 하나를 장만하셔서 지금 잠깐 거실에 두고 쓰시다가 아이 태어나면 아이방으로 옮기시면 되겠네요.
    문제는 2년뒤에 분양받는다는.. 보장이...........

  • 2. ...
    '20.4.3 4: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옷장은 필수 소파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 3. 저두ㅡ요
    '20.4.3 4:51 PM (198.16.xxx.197) - 삭제된댓글

    윗님말이 맞는듯

  • 4. 애매하다
    '20.4.3 4:52 PM (202.128.xxx.38)

    2년뒤 이사가시면 소파나 옷장없이 버텨보세요. 소파가 없으면 확실히 불편하긴 한데, 살아보시고 불편하면 빈백같은거 2개 들여서 쓰시다 이사갈때 버리시고, 옷장은 방 작은거 하나 옷방으로 헹거두고 버텨보심이.
    어차피 2년뒤에 새집에 가구 모두 새로 셋팅하셔야하니 돈 아깝습니다. 가구 최소한으로 하세요.

  • 5. 소파같은 거야말로
    '20.4.3 4:56 PM (58.140.xxx.230)

    당근마켓 같은데서

  • 6. ....
    '20.4.3 4:57 PM (1.233.xxx.68)

    옷장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주말부부에 빈방이 많으니 젤 작은방에 행거로 대체 추천

    소파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말에 왔는데 식탁에만 앉아있을 수 없고
    바로 옆에 앉아서 손도 만지락거리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려면 소파가 필요하겠죠. 소파 사세요 ~

  • 7. 결혼17년
    '20.4.3 4:58 PM (182.222.xxx.182)

    신혼때 돈이 없어서 옷장 안사고 소파 안샀어요.
    살면서 내내 불편하더라구요. 부지런하지 않으면 소파 없으면 집안 난장판되요.
    그냥 이케아에서 적당한거 사서 쓰시다가 이사가실때 다 팔고 가시면 되요.
    다시 신혼시절로 돌아간다면 아주 아주 좋은 1인용 암체어 2개 사서 평생쓰고
    나중에 혹시 소파 사게 되면 그 체어들은 서재같은곳에 둘거 같아요.
    옷장은 붙박이장 사서 쓰다가 이사갈때 팔고 가던가 아니면 이사가는집에 맞으면 가져갈듯해요.

  • 8.
    '20.4.3 4:59 PM (203.248.xxx.37)

    제가 신혼때 그렇게 살았어요 옷장은 안사고 왕자행거 사고.. 소파는 필웰이라는 곳에서 저렴한거 사구요..
    소파가 없으면 입식생활때 너무 불편하던데.. 소파가 선택이라는 분도 계시네요..
    저렴이 소파는 가죽이라도 가죽이 다 갈라지고 떨어지더라구요.. 2년이라면 저는 이케아 같은데서 패브릭 소파 살것 같아요..

  • 9. 저두ㅡ요
    '20.4.3 5:06 PM (178.128.xxx.39)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10. ......
    '20.4.3 5:08 PM (106.102.xxx.246)

    옷장은 필수 소파는 선택이라고 봅니다22

  • 11. ...
    '20.4.3 5:12 PM (61.255.xxx.223)

    2년이면 사지 마세요
    분양 받는 집 크기에 맞춰 그때 사도 됩니다
    어차피 애들 있는 집도 아니고
    남는 방 두개나 있으니 하나를 옷방만들어 행거로 지내세요

  • 12. ddd
    '20.4.3 5:13 PM (125.136.xxx.125)

    소파 사세요.
    1) 1인용 안락의자 2개와 작은 원탁 테이블 (나중에 안방이나 베란다, 드레스룸, 서재 등에 둔다)
    2) 2인용 소파 (나중에 침대 발치에 두거나 남는 방에 티비랑 두고 미디어룸으로 쓴다)
    3) 3인용 소파 (나중에 그대로 쓰고 1인용 안락의자 추가, 또는 서재나 미디어룸에 둔다)
    4) 소파베드 (가끔 침대 상태로 만들어 딩굴며 영화보기, 나중에 게스트룸에 둔다)

  • 13. ㅇㅇ
    '20.4.3 5:19 PM (175.207.xxx.116)

    당근에서 소파 사시고
    옷장은 행거로 대체

  • 14. ...
    '20.4.3 5:30 PM (175.192.xxx.149)

    소파는 저렴한 거 사서 쓰시고 처분하고 가시면 좋겠네요.
    옷장 없으면 집이 너무 복잡하긴 하지만 2년간 행어 쓰고 이사가면 붙박이나 새 장롱하겠어요.
    이사시 너무 힘들고 흠도 많이 생겨요.

  • 15. ..
    '20.4.3 5:36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소파 높이에 맞는 긴 테이블 사서 식탁겸용 하시면 공간 절약 돼요.
    소파 없슴 불편..
    2년뒤에 이사 하시면 저렴이로 사서 쓰다 좋은거 사면 될듯 싶은데요.

  • 16. 나피디
    '20.4.3 5:4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백만원짜리 소파사서 2년넘게 쓰고 버렸어요. 옷장은 ㅎㅅ에서 붙박이 장 사서 쓰고 이사올 때 가져왔는데 이사온 방 사이즈에 딱 맞아서 너무 좋았어요. ㅎㅅ직원이 와서 옮기고 조립해서 달아주고요. 그런데 당근에도 좋은 물건 많이 올라오던데 잠깐 쓰시고 버리면 어때요? 2년이라도 예쁘고 편하게 사는 것도 좋죠.

  • 17. ㅇㅇ
    '20.4.3 6:09 PM (124.54.xxx.52)

    심플하게 사는 분이고 이사갈게 확실하면 둘다 사지마세요

  • 18. 작은 방에
    '20.4.3 6:39 PM (120.142.xxx.209)

    옷과 가방 잡다구리 다 넣고 편히 사세요
    옷장만 없어도 훨씬 좋아요
    소파는 사세요 바닥 생활 젊어 모르지만 무릎 상해요
    늙어 다 표 납니다

  • 19.
    '20.4.3 7:30 PM (116.121.xxx.92)

    옷방에 행거 두고
    소파는 있어야 됀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199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한 몸입니다. 19 장기집권만이.. 2020/04/09 2,110
1061198 현재 일본상황 체감비유.jpg(한국으로치면 이경규가 코로나등등).. 2 투표잘하자 2020/04/09 2,548
1061197 청경채로 뭐 해먹을수 있나요 9 데쳐서 2020/04/09 2,120
1061196 동대문 민병두 의원 사퇴하네요 22 .. 2020/04/09 4,204
1061195 발등부종은 병원 어떤 과로 2 2020/04/09 1,455
1061194 채소도 많이 먹으면 살찌나요? 10 채소 2020/04/09 5,631
1061193 한달째 집콕.. 지루해요.. 9 미국 2020/04/09 2,939
1061192 충북.인천 주민분들 이 마스크 꼭 받으세요. 5 ㅇㅇ 2020/04/09 2,051
1061191 시원하게 잘 내려가는 변기ㅡ욕실공사중ㄷ 7 궁금 2020/04/09 1,645
1061190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가 정당지지연설을... 6년만에 8 판다 2020/04/09 2,056
1061189 오늘 비례대표 후보자 토론회 최강욱 후보 4 ... 2020/04/09 1,023
1061188 가족이 항암 1차중안데 오늘은 식사를잘 못해요.ㅠㅠ 13 .... 2020/04/09 3,460
1061187 초저녁잠 많은남편 7 으이그 2020/04/09 1,712
1061186 백순대 주문했네요 ㅎㅎㅎ 5 ㅇㅇ 2020/04/09 2,079
1061185 노인복지센터 들어오면 왜 안되는건가요? 9 CRAK2 2020/04/09 1,840
1061184 용인의 죽전과 동백 주민들은 왜 일베충을 지지하는 건가요? 24 갸웃 2020/04/09 2,525
1061183 김어준 니 진짜 독하다.... 펀글 36 저도넘어온사.. 2020/04/09 4,228
1061182 집 나가고 싶은데 하룻밤 묵을데 추천요 19 . .. 2020/04/09 4,513
1061181 벌집무늬 코팅된 프라이팬 어떤가요? 벌집무늬 2020/04/09 1,383
1061180 강사법 후 대학교 시간강사 방학 중 급여 4 대학교 시간.. 2020/04/09 3,323
1061179 보험사 소송에…유족들 '억대 빚더미' 앉게 된 사연은 10 미네르바 2020/04/09 3,162
1061178 더불어시민당 앞번호들 당선 시 민주당에 입당하나요?? 37 ?? 2020/04/09 3,207
1061177 김씨네편의점 비슷한 넷플드라마 추천해주세요 7 aa 2020/04/09 1,490
1061176 건조기능 드럼과 건조기와 세트인 세탁기 중에? 4 세탁기 고민.. 2020/04/09 1,231
1061175 아이한테 함부로 하는 시아버지 6 시아버지 2020/04/09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