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스스로 미용하는 분들 앞치마요~

... 조회수 : 874
작성일 : 2020-04-03 16:15:56

어떤 거 쓰시나요~
주방 앞치마 썼더니 방수인 겉은 괜찮은데
안쪽에 털이 붙은 게 떼어지질 않아요.
만족하며 쓰시는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25.178.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3 4:19 PM (210.94.xxx.156)

    폴리같은 천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를
    전용으로 씁니다

  • 2. ......
    '20.4.3 4:20 PM (14.33.xxx.242)

    전보자기...

  • 3.
    '20.4.3 4:50 PM (222.232.xxx.107)

    전 빤쭈만입고 화장실에서 자르고 강쥐목욕시키고나도 물뿌리고 나와요. 털은 물젖은 휴지로 싹훔치구요.

  • 4. 원글
    '20.4.3 4:57 PM (125.178.xxx.135)

    음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춥네요^^

    화장실 바닥에서 안고 엎드리고 별별 자세 다 취하면서
    전신미용하거든요. 까탈쟁이라 그래야 여기저기 다 깎을 수 있어서요.
    새끼땐 미용기로 모든 부위를 다 쉽게 깎았는데
    나이 먹자 미용기는 다리를 거부하고 또 어디를 거부하고 해서
    가위로 섞어 자르니 힘들어요. 요즘.

    그래도 제가 하면 스트레스 없으니 해주려고요.

  • 5. 보자기 처럼
    '20.4.3 5:23 PM (222.234.xxx.223)

    매끈한 원단으로
    반바지와 민소매 전용으로 사용요
    또는 버리고 싶은 반팔티와 반바지
    미용 후 털과 함께 종랑제에 버려요

  • 6.
    '20.4.3 5:40 PM (114.199.xxx.59)

    일회용 우비는 어떨까요

  • 7. 라붕
    '20.4.3 6:02 PM (121.144.xxx.198)

    제 이발비법은 애들을 눕혀서 깍이는 겁니다.
    지랄맞은 코카도
    까탈쟁이 말티도
    이제는 목욕도 누워서 해요.
    진짜 편해요.
    애들도 편한지 이발하면서 자요..이젠...ㅠ

    나닝구랑 사각팬티입고 깍여요.
    전용으로 정해놨어요.

  • 8. 소소
    '20.4.3 6:43 PM (121.125.xxx.49)

    라붕님...누워서 깎으면 모양이 잘 나오나요?
    전 집에서 미용할 때 강아지가 자꾸 누워서 겨우겨우 잘랐는데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층이 생겨서 아들한테 원망 많이 들었어요 ㅎㅎ

  • 9. 유리
    '20.4.3 9:23 PM (14.38.xxx.10)

    강아지 집에서 깍이려면 ᆢ강아지가 덜 움직여야하잖아요ᆢ?
    일단 테이블처럼 높은곳에 올려서 깍이라 하더라고요ᆢ
    그래야 강아지가 덜 움직여서 다치지도 않아요 ㆍ
    저도 미용보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제가 깍기시작했어요 ㆍ
    이제 손에 익어서좀 쉬워졌는데 전문가분이 테이블에 올려서 깍이라고 하더라고요 ᆢ
    테이블도 너무 넓은거는 뒤로 자꾸도망가니까ᆢ 너무 넓지않은게 좋고요ᆢ
    저는 코스코ᆢ작은 접이식테이블을 전용으로 쓰고 ᆢ플라스틱상판이라 미끄러울까봐ᆢ상판위에 매트깔고ᆢ
    저도 의자놓고 앉아서 깍네요
    이제ᆢ 테이블 위에 올라가면 등깍는동안은 엎드려있고 ᆢ
    다리같은건 서있으면서 깍아요 ᆢ
    얼굴쪽은 클리퍼에 3미리 깍지 끼워서 밀면ᆢ 볼옆이랑 정리되고요 ᆢ 코앞이랑 입주변은 민가위와 숱가위 섞어서 다듬어 준답니다 ᆢ
    전문가만큼 예쁘지는 않더라도 중간중간 칭찬하며 간식도 줘가며 깍이니 강아지가 스트레스 덜받아서 좋아요ᆢ
    유투브같은데서 얼굴 모양잡는거 동영상도 도움되고요 ᆢ
    자주깍다보면 실력도 늘어난답니다ᆢ

  • 10. 원글
    '20.4.3 9:52 PM (125.178.xxx.135)

    답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175 외국인들 협조 잘 안해주네요.. 3 .. 2020/04/03 2,116
1059174 감자고시 수국고시 실패하신분들 이번엔 김치에 도전해보세요. 17 이번엔김치다.. 2020/04/03 4,961
1059173 베이비시터가 반말이 너무 심해요 24 ... 2020/04/03 6,743
1059172 학군지로 이사왔는데ㅡㅡ우울하네요 8 돈천 2020/04/03 4,518
1059171 삼성 노트북 이온 i3 1 이온 2020/04/03 1,236
1059170 옷정리 9 .. 2020/04/03 2,481
1059169 어제 잠시 나갔다가.... 4 음.. 2020/04/03 2,059
1059168 중학생딸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82 인생덧없다 2020/04/03 20,114
1059167 몸에 좋은 식빵은 맛이 없는건지 6 ㅡㅡ 2020/04/03 2,232
1059166 [펌]---- [은밀한 호떡집] 4. 당신 덕분입니다 2 함석집꼬맹이.. 2020/04/03 1,325
1059165 강아지 스스로 미용하는 분들 앞치마요~ 10 ... 2020/04/03 874
1059164 남편이 무급휴직이라는데 전 왜 설렐까요 ㅎㅎ 19 궁금하다 2020/04/03 8,847
1059163 이 옷 좀 봐주세요~ 12 아사 2020/04/03 2,555
1059162 긴급생계지원금 이참에 지역의보좀 손봤으면 좋겠어요 1 합리적인건보.. 2020/04/03 1,395
1059161 진단키트에 자가진단 앱까지..국제사회 협력 요청 쇄도 3 뉴스 2020/04/03 1,392
1059160 집에서 피자 만들고 싶은데요 6 ... 2020/04/03 1,048
1059159 온라인수업 준비물 5 덴현모 2020/04/03 1,940
1059158 진중권이 하는 말은 백색소음이라고 유시민님이 그러네요 ㅋㅋㅋ 18 ㅇㅇ 2020/04/03 3,733
1059157 부부의 세계 김희애와는 다르게 남편 바람을 모른 척 한 사람 있.. 13 wisdom.. 2020/04/03 8,025
1059156 까다로운 딸아이 어떻게 할까요. 조언 절실... 15 ... 2020/04/03 3,911
1059155 오늘은 비례다 ㅇㅇ 2020/04/03 394
1059154 묵향 공연 1 보세요.. 2020/04/03 499
1059153 여러분!윤석열일당 공수처에서 수사받게하려면 22 ㄱㄴ 2020/04/03 1,898
1059152 국가재난 지원금 좀 여쭈어요 2 질문 2020/04/03 1,494
1059151 김희애와 같은점이 많은나 16 대역 2020/04/03 5,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