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ㅜ ㅜ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20-04-01 10:14:53
내용펑
IP : 180.69.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떻해요
'20.4.1 10:27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저도 남친있는 여고생을 키워서 남일같지 않아요ㅠㅠ
고등이 남녀합반이 있나요?
전학은 하더라도 부모옆에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2. 어머님
'20.4.1 10:37 AM (183.105.xxx.109)많이 놀라셨죠
아이도 일순간 감정에 치우쳐 한 일일 테고 본인 또한 놀랐을 거예요.
온라인 개학으로 등교가 미뤄진 마당이니
전학을 하더라도 시기를 늦추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월 중순에 일을 그만 두시고 나서 함께 이사를 할 수 있을 때 다시 한 번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지요.
따님에겐.. 콘돔을 사용하더라도 (콘돔의 품질불량 등등)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로 인해 인생의 많은 부분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성관계는 임신이라는 사건을 감당할 수 있을 만한 나이, 능력, 상태일 때 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나누면 좋겠어요...3. 아이고
'20.4.1 10:42 AM (210.95.xxx.56)정말 놀라셨겠어요.
드라마를 봐도 그렇고 예전처럼 노는 애들뿐 아니라 성적좋은 애들도 깊은 관계까지 사귄다더니 정말 그러네요 시대가 바뀌었어요ㅠㅜ
그런데 본가로 이사하면 부모님들에겐 뭐라고 말씀하시려나요. 벌받듯이 친가로 혼자 이동하면 아이가 힘들거 같은데...가족 전체가 이사하고 전학하기도 쉬운일은 아니고..부모님이 아셨으니 아이가 앞으론 눈치보고 조심해서 같은 실수 반복은 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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