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치료가 약이 되는 사람 or 독이 되는 사람

ㄱㄱ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20-04-01 09:21:10
항암치료 후 병세가 호전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오히려 악화되어 항암치료를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체질이나 성격 등에 따라 항암에 반응하는 정도가 제각각인 모양인데
미리 구분할 수 있는 검사 같은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구충제도 잘 맞는 사람이 있다면서요..
IP : 223.62.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암하면
    '20.4.1 9:32 AM (175.223.xxx.83)

    제일 처음 할때 효과가 젤 좋아요. 그런데 암이 억제 되는 만큼 세포가 죽다보니 다른 부작용도 그만큼 큰거죠. 단단한 근육이 말랑말랑해쟈요.

  • 2. 항암약이
    '20.4.1 9:3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암만 죽이는게아니라 다른세포도 건드리니
    부작용이 심한거지요
    암초기엔 잘참고 항암하고수술하면 완치될수있어요
    그런데 4기정도되면 항암하면서 생명 연장하는거죠
    4기는 항암하다가 내성생기면 항암약 바꾸고..
    계속 그러면서 연장하는건데
    항암안하면 몸은 편하지만 금방 암이 퍼져요
    구충제는 항암과같이쓰면 효과가 빨라요
    암을 굶겨죽이는 원리래요
    3개월구충제써서 효과없으면 구충제가 안맞는거라고 먹지말라네요
    우린 폐암4기인데 구충제 항암같이쓰는데 효과 보고있어요

  • 3. ...
    '20.4.1 9:34 AM (118.37.xxx.246)

    그래도 지금은 많이 발전했어요.
    미리 부작용이 있는지 체크해보고 항암약 쓰니까..

  • 4. 요즘은
    '20.4.1 9:3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항암약 부작용약을 미리미리 처방해줘서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스티브잡스는 암초기였을때 항암치료안하고 자연치유하다가
    상태가 나빠져서 뒤늦게 병원치료받았지만
    너무늦어서 사망한경우죠

  • 5. 때인뜨
    '20.4.1 9:40 AM (118.222.xxx.75)

    4기정도되면 항암하면서 생명 연장하는거죠- 4기여도 다 나은 것 아닌가요.

  • 6. nnn
    '20.4.1 10:36 AM (59.12.xxx.232)

    다른암은 모르겠고 유방암 초기때 항암반응성검사 온코타입검사 있어요
    의보 안돼서 400정도로 비싸긴하지만 항암할지말지를 결정할수 있게 항암시 변화되는재발율을 수치로 보여줘요
    별차이가 없다면 항암을 안합니다
    제 주변 2명이나 이거 해서 항암 안했어요

  • 7. 항암
    '20.4.1 4:08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좋아질지 나빠질지 아무도 몰라요.
    위에 분 스티브잡스는 췌장암이예요.
    항암해도 확률이 아주 낮은.
    그래서 본인이 자연치유로 정한 것이고요.
    항암 안해서 사망한듯 말하는데 뭘 알고...

  • 8. ...
    '20.7.20 4:45 PM (211.36.xxx.95)

    온코타입검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997 하던 일 그만두려니 할 일이 진~~짜 없네요 ㅠ 7 제목없음 2020/04/01 3,203
1057996 가족간에도 받은만큼 돌려주시나요? 21 .. 2020/04/01 3,810
1057995 대구에서 왔다하면 이상하게 코로나네 29 우리지역 2020/04/01 4,478
1057994 5시인데 해가 높네요.... 1 .... 2020/04/01 539
1057993 나무수저 좋은 거 추천해 주세요. 3 .. 2020/04/01 1,543
1057992 종강시까지 사이버강의하네요 22 대학교 2020/04/01 3,732
1057991 가수 휘성, 이번엔 수면마취제 투약했다 쓰러져…경찰 출동(종합).. 24 Tos 2020/04/01 20,917
1057990 저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투표후기 7 재외국민 투.. 2020/04/01 1,163
1057989 결혼날짜 정할 때, .. 조언을 구해요!! ^^ 3 행복한고민 2020/04/01 989
1057988 아이 키때문에 성장판 엑스레이 찍고왔습니다. 35 ㅇㅇ 2020/04/01 6,334
1057987 학창시절 기억남는 만우절 2 만우절 2020/04/01 1,049
1057986 다이소는 왜 한국에서 인기인가요? 15 궁금 2020/04/01 2,495
1057985 선거운동은 언제부텨 방실66 2020/04/01 318
1057984 저 오늘 대파 받았어요! 25 싱싱 2020/04/01 4,069
1057983 매매가 안 되는 집 세입자 질문 있습니다 11 ㅈㅁ 2020/04/01 2,486
1057982 이시국에 여행기 쓴 블로그 1 순이 2020/04/01 1,402
1057981 조금전 바쁘고 힘들다고 글 올리신 분? 3 레베카 2020/04/01 1,111
1057980 닥터 포스터 어디서봤어요? 7 영드 2020/04/01 8,965
1057979 이사업체 좋은 곳 아실까요? 1 이사준비 2020/04/01 1,059
1057978 이탈리아 전세기 귀국.."집 밖에선 종일 사이렌 소리만.. 11 코로나19아.. 2020/04/01 5,156
1057977 지금 미국 출국 가능한가요? 5 달월 2020/04/01 3,316
1057976 나의 집콕 근황. 14 . . . .. 2020/04/01 4,830
1057975 코로나 종식 기원) 노브랜# 참깨스틱 맛있네요~ 8 ... 2020/04/01 917
1057974 시각장애인 안내견 만지는 황교안 대표.jpg 21 2020/04/01 4,364
1057973 mbti 신빙성 얼마나 있을까요 6 realst.. 2020/04/0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