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인데 매일매일 코로나 증세같아 노이로제 걸렸어요 ㅠㅠ

미쳐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0-04-01 08:37:44
늘...약간의 몸살기운. (이런지 석달 넘음)
목은 자주 따끔.
오늘 새벽엔 갑자기 깼는데 목이 쎄...한게 두려움이 엄습.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맥박이 엄청 빨라지더니 급기야 호흡이 가쁜듯한 착각?마저..ㅠ
뭔 증세만 나타나면 코로나? 정말 미치겠네요.ㅠ
IP : 14.52.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0.4.1 8:40 AM (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심장이 뛰어서 ㅠㅠ

  • 2. ㅠㅠ
    '20.4.1 8:48 AM (121.145.xxx.194)

    저도 그래요.
    한번씩 기침까지...
    벌써 세달이 넘었어요.
    미열도 좀있고.
    요즘 상상 코로나가 유행이라더니.ㅎ
    저도 오십대 초반이예요.
    갱년기랑 스트레스가 겹쳐서.ㅠㅠ

  • 3. ...
    '20.4.1 8:53 AM (59.15.xxx.61)

    저는 목이 컬컬하면
    약국에서 목스프레이 사서 뿌려요.
    환절기에 기온차가 커서 조심해야지요.

  • 4. ..
    '20.4.1 8:56 AM (220.123.xxx.202)

    잘때 목에 좀 큰 손수건으로 두르고 주무세요 목을 따뜻하게 하니까 잔기침도 안하고 좋아요

  • 5. ...
    '20.4.1 9:05 AM (61.72.xxx.45)

    약국가서 인후염 스프레이 사서 뿌리세요

  • 6.
    '20.4.1 9:20 AM (222.232.xxx.107)

    덴탈케어사서 목가글하세요. 전 증상 많이 좋아졌어요.

  • 7. 12358153
    '20.4.1 9:24 AM (125.142.xxx.137) - 삭제된댓글

    ㅇㄹㅇㄹㅇㅇㅇㅇㅇ

  • 8. 어머,
    '20.4.1 9:38 AM (182.172.xxx.27)

    저랑 비슷하세요...어쩜...
    제가 별나다고 생각해서 누구에게도 어디에다가도 말도 못하고, 왜 나는 이럴까...했는데..ㅠ
    저도 집에 있을때면 어린 아기들이 하는 면수건 늘 두르고 있고, 가그린 하고,
    결국 면역 문제라고 생각해요..

  • 9. 저도
    '20.4.1 10:00 AM (175.223.xxx.63)

    잠깐만 나갔다와도 신경성으로 목이 살짝 따끔한듯한 느낌이 지나가요.

  • 10. ..
    '20.4.1 10:28 AM (211.222.xxx.74)

    저도 어제 그랬어요. 얼마나 쫄았는데요.
    내가 만난 사람중에 누가 확진자 가 있는걸까 부터 시작해서
    회사사람들중 내가 먼저 확진받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아 짤리면 어떡해..
    아 아파트 사람들 아 아이들 친구들...
    하면서 하루를 보냈네요.
    오늘은 평소랑 같아요. 울 큰애가 "가습기좀 켜고 주무세요~~~!!" 외쳤는데..
    오늘은 꼭 가습기켜고 자야겠어요.

  • 11. 투덜이스머프
    '20.4.1 12:44 PM (121.134.xxx.182)

    전 역류성식도염이 도져서
    기침 캑캑하고
    호흡도 원활치 못한 것 같고
    몸살기운이 돕니다. ㅠㅠ
    코로나염려증입니다

  • 12. 저두요ㅠㅠ
    '20.4.1 3:48 PM (221.163.xxx.68)

    아침에 눈뜨자마자 침 한번 삼키고 목 확인하고
    콧물 나고 기침하면 신경이 쓰이고
    열이 올라오는듯하면 긴장됩니다.
    컨디션 괜찮아지면 아직은 괜찮구나 합니다.
    갱년기도 힘든데 코로나염려증까지.

  • 13. 자유
    '20.4.1 5:14 PM (112.220.xxx.62)

    제가 그랬어요. 뒷목이랑 귀가 뜨겁고, 체온은 정상..
    입맛도 없고.. 코로나인가해서 1주일 자가격리했었어요.
    결국 자비로 코로나 검사까지 받고 음성 판정 받은뒤 갱년기 검사했어요 ㅠㅠ
    갱년기 증상으로 약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ㅠ
    코로나만 아니었더라도 일찍 검사받고 고생 덜했을텐데 혹시나하고 병원을 못가고 1주일을 격리하면서 고생했더니 증세가 심해 고생 많아요.
    코로나 염려증 심각해요.. 전 국민이 노이로제 증세로 가고 있는듯
    모두들 건강 잘 챙겨요

  • 14. 자유
    '20.4.1 5:15 PM (112.220.xxx.62)

    저도 심장이 쿵쾅쿵쾅, 불안하고 무섭고..
    갱년기 증상이 이리 무서운지 몰랐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849 피부미인이 진짜 미인임 29 뱃... 2020/06/23 9,402
1087848 방범창 있는집의 방충망교체 3 nnn 2020/06/23 1,321
1087847 제가 친구들에게 인기 없는 이유는 뭔가요? 41 2020/06/23 6,298
1087846 코로나19 이제는 신경안쓴다고 하는데... 5 ... 2020/06/23 1,692
1087845 하루를 산다는게... 2 여름 2020/06/23 1,610
1087844 볼턴 회고록에 '숨겨진' 진실들..'중재자' 문대통령의 땀방울 21 ㅇㅇ 2020/06/23 2,054
1087843 여름에도 국이나 찌개 매일 끓이시는 분 계세요? 6 2020/06/23 1,997
1087842 증권사 다니면 거래고객 자산은 대충 알수 있는건가요? 2 ... 2020/06/23 1,519
1087841 중탕 계란찜 보들보들하게 하려면 ?. 8 궁금 2020/06/23 1,540
1087840 저 오늘 생일이예요 16 ... 2020/06/23 1,183
1087839 여름철 맛있는 나물이요 6 ㄷ즌ㅇ즈 2020/06/23 1,645
1087838 코로나요.... 3 새옹 2020/06/23 838
1087837 돈벌었다고 노하우 책쓰고 강의하는 사람들 16 .. 2020/06/23 3,031
1087836 서향집사시는분들~~~~~ 39 fkfkfk.. 2020/06/23 7,282
1087835 신규확진자 46명, 지역 16, 해외유입 30. 14 ... 2020/06/23 2,676
1087834 언제 채우세요? 바로바로vs 몰아서 식세가 2020/06/23 880
1087833 일산에서 2시간정도 어디 갈까요 12 ... 2020/06/23 1,750
1087832 다음 카페 잘 되나요? 1 이상 2020/06/23 627
1087831 수목장 어떤가요.. 23 슬픔 2020/06/23 3,773
1087830 김경수 재판 출석한 닭갈비집 사장님의 '반전 증언'..특검도, .. 20 ... 2020/06/23 3,103
1087829 해외 입국자 입니다 8 해외 2020/06/23 2,218
1087828 사람들 이제 코로나 신경 안써요 8 ,, 2020/06/23 2,605
1087827 지금 미통당이 180석 이라면? 6 ㆍᆢ 2020/06/23 860
1087826 재벌 법인세, 아파트 보유세만 해도 비정규직 없어져요 5 ... 2020/06/23 1,279
1087825 마스크패션의 세상이 돼보니까요 3 마스크미녀 2020/06/23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