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고를 때 탐색의 시간이 기신 분? ㅎㅎ

...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0-03-31 18:17:28
물건이 고가 저가 떠나서 무슨 물건이든지 기능 살피고 색상 디자인 살피고 
만져 볼 수 있는 물건은 만져보고 
탐색의 시간이 기신 분 계신가요?

저의 물건 구매 타입이 이제 보니
굉장히 깐깐하게 고르고 한 번 고른 물건은 애지중지 하는 타입인데

그 탐색의 시간이 진짜 길어요 
그 시간 좀 줄였으면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IP : 121.100.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22
    '20.3.31 6:21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반갑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세월이 지나 봐도 참 잘샀네...생각은 해요

  • 2. ...
    '20.3.31 6:3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쇼핑 좋아하고 많이 사는데
    고민하고 구입한 물건보다 지나가다 한눈에 반해서 구입한 물건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가일 수록 더 충동구매가 만족도가 높아요.

  • 3.
    '20.3.31 6:32 PM (110.70.xxx.30)

    자체를 즐기는거죠. 가격상관없이 가치가 있는지를 ㅎㅎ

  • 4. 소나무
    '20.3.31 6:41 PM (121.179.xxx.139)

    저도요.
    게다가 전 소비지연도 합니다. 미루다 미루다. 없어도 살아지네? 하면서

  • 5. 그린 티
    '20.3.31 6:46 PM (39.115.xxx.14)

    저요~~~
    인터넷쇼핑도 한~~참

  • 6. ...
    '20.3.31 6:51 PM (14.5.xxx.204) - 삭제된댓글

    저요
    그래서 쇼핑 싫어해요. 스트레스가 커서
    절대 아무리 싼 거라도 대충 사큰 법 없어요.
    최고 만족도 아님 심사가 괴롭거든요.
    일단 사면 넝마개 될 때까지 남들이 버리라고 해도 애지중지 합니다. 내 맘에 쏙 들고 더 마음에 들 만한게 없기에

  • 7. ...
    '20.3.31 6:51 PM (14.5.xxx.204) - 삭제된댓글

    저요
    그래서 쇼핑 싫어해요. 스트레스가 커서
    절대 아무리 싼 거라도 대충 사는 법 없어요.
    최고 만족도 아님 심사가 괴롭거든요.
    일단 사면 넝마가 될 때까지 남들이 버리라고 해도 애지중지 합니다. 내 맘에 쏙 들고 더 마음에 들 만한게 없기에

  • 8. 저요저요
    '20.3.31 6:56 PM (220.72.xxx.163)

    요즘 골라야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결정장애인거 같아요
    작년 인테리어할 때부터 매일매일 선택의 고민에 시달리면서 이제 지쳤어요
    겨우 냉장고 하나 서랍장 하나 바꾸고
    진도 안나가네요
    두어달째 쇼파 거실장 탐색중이예요
    세탁기 건조기도 사야하는데
    아 ~ 피곤하네요
    일단 사놓고 정붙이기가 안되고
    최상의 선택을 했다는 확신이 올때만
    물건에 애정이 가요
    욕심이 많은 거겠죠

  • 9. 원글
    '20.3.31 6:59 PM (121.100.xxx.142)

    끄덕 끄덕 ㅎㅎㅎ

  • 10.
    '20.3.31 7:03 PM (223.38.xxx.4)

    저도요. 그래서 자동으로 꼭 안 필요한 물건은 걸러지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한번에 고른 바람에 이생 망.

  • 11. hap
    '20.3.31 7:05 PM (115.161.xxx.24)

    저요
    성분표까지 하나하나 정독합니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삽니다 ㅎ

  • 12. 저요
    '20.3.31 7:27 PM (110.70.xxx.126)

    근데 가끔 빨리 결정해야 할 일도 결정장애로 한 없이 미루다ㅜ피봊니다. ㅜㅜ

  • 13. 저는
    '20.3.31 7:34 PM (122.58.xxx.49)

    성미가 급하고 첫눈에 좋은거위주로 쇼핑하는 사람이라 원글님이 말하는 탐색이 긴사람과는 같이 쇼핑하기가
    싫더군요, 남편이 결정못하고 어딜가나 시간끄는 사람이라 같이 다니면 스트레스인데 시어머님 닮아서인지
    결혼하고 시어머니랑 시장에 장보러갔다 깜짝놀랄면을 봤어요, 재래시장에서 이리저리 뒤적이며 입도삐쭉이며
    못마땅해하시고... 부산시장상인이 화를 낼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는 멀찌히 서서 사실때까지 조마한마음으로
    지켜보곤했는데 대형마트로 장보러가신다면 마음이 좀 놓이곤했었어요, 그곳은 가격표가 표시되어있고 흥정할
    일도 없으니까요....

  • 14.
    '20.3.31 7:44 PM (122.36.xxx.160)

    저두요‥후기 까지 정독하고 여러 쇼핑몰에서 가격비교까지 하고‥피곤하네요

  • 15. ..
    '20.3.31 8:16 PM (223.62.xxx.57)

    저도요 힘들어요 결정장애도 있는 거 같고
    그렇게 구매하니 버리는 걸 또 못 해요

  • 16. 저는
    '20.3.31 8:17 PM (49.1.xxx.190)

    탐색은 짧고
    갈등의 시간이 깁니다.

  • 17. 시너지
    '20.3.31 9:06 PM (121.190.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물건 보고 있는데
    사자랑 용이랑 같이 놀면 참좋을텐데
    안그래도 사자가 용아!
    너 나랑 나이도 같잖아! 친구하자! 고 했는데 용이는 아직 반응이 없나보네요..
    용이한테 필요한건 사자(친구들)에요.. 아응! 하고 머리 풀어 헤친 고기 좋아하는 사자교 말에요..

  • 18. 시너지
    '20.3.31 9:13 PM (121.190.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물건 보고 있는데
    사자랑 용이랑 같이 놀면 참좋을텐데
    안그래도 사자가 용아!
    너 나랑 나이도 같잖아! 친구하자! 고 했는데 용이는 아직 반응이 없나보네요..

    변화를 원하는 용이한테 필요한건 사자(친구들)에요..
    아!!아!!!아!! 웃으며 머리 풀어 헤친, 고기 좋아하는 사자교 말에요..

  • 19. 저는
    '20.3.31 9:25 PM (211.208.xxx.47)

    백화점 가면 입어보고 바로 결정하는 스타일이에요
    온라인 쇼핑 몇십만원도 바로 사고.. 후회할 때 종종 있어요
    구찌 블로퍼 사서 커피 마시며 박스 버리고 집에 와서 음? 했다는..
    신중하신 게 부러워요

  • 20. 저요
    '20.3.31 9:50 PM (125.134.xxx.205)

    인터넷으로 옷은 금방 고르는편이고
    성공률이 90%정도인데....

    다른 것은 오래 걸려요.
    자동차는 인터넷과 매장을 다니느라 2달 걸렸고

    블박과 보조 배터리도 인터넷 찾아보고 결정하는데
    2달 걸렸어요.

    운동화나 신발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결정이 며칠 안걸리지만.....

    아마존 직구할 때 충동구매를 막고자
    요즘에는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생각해보고 2-3주 지나서 구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127 김종인 이제 진짜 걱정됩니다 17 ㅇㅇ 2020/04/09 6,066
1061126 공복혈당 10 걱정 2020/04/09 2,395
1061125 4/10~4/11 사전투표일입니다 10 2020/04/09 785
1061124 송파을도 배현진이 앞서나봐요 ㅠㅠ 46 미친 2020/04/09 5,557
1061123 김희애 몸매는 그나이엔 타고나야 가능한거겠죠? 25 ... 2020/04/09 6,184
1061122 이정현 오이소박이 양념 맛있네요. 5 나무 2020/04/09 4,483
1061121 오뚜기 김치라면 맛있나요? 답변대기 중 10 카트에 넣을.. 2020/04/09 1,711
1061120 다시 아사히맥주 사먹나봐요 23 . . . 2020/04/09 2,662
1061119 삼성 건조기 쓰시는분요 6 ㅇㅇ 2020/04/09 1,601
1061118 2003년 레니본 뽕소매 옷이요ㅋㅋㅣㅣ 3 어떤가요 2020/04/09 1,880
1061117 암웨이 냄비 버려도될까요? 20 ... 2020/04/09 6,368
1061116 오늘 아침 주식 샀는데ㅠ 18 아자아자 2020/04/09 7,169
1061115 한의원) 한약 정말 잘 짓는 곳 제발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10 한약 2020/04/09 4,177
1061114 팬티형 생리대 추천해주세요 2 ㅇㅇㅇ 2020/04/09 954
1061113 감동적인 더불어시민당 홍보영상-훌쩍주의 4 알고봐도눈물.. 2020/04/09 827
1061112 저 김태희 봤어요 60 ... 2020/04/09 32,165
1061111 오늘 들은 재밌는 이야기 13 ... 2020/04/09 5,555
1061110 베트남 3명 추방 결정되었네요 8 ,,,,, 2020/04/09 3,640
1061109 심재철 이** 교통법규 위반 6 오래 해묵어.. 2020/04/09 1,507
1061108 제가 요즘 애들 해먹이는 초간단 한끼 얘기해봐요 ㅎㅎ 23 그까이거 2020/04/09 5,890
1061107 조관식(김병준 공동선대위장) SNS로 노통 비하 5 미친 2020/04/09 828
1061106 좋아하던 가수. 이제 노래는 못듣겠어요 22 ㅇㅇ 2020/04/09 4,772
1061105 “할머니의 고향방문, 통일의 꿈 이루도록” !!! 2020/04/09 444
1061104 대구 의료진수당 미지급요, 정부에서 사과할 일이 아니라 권영진 .. 16 ... 2020/04/09 2,269
1061103 단 하나의 다기와 차판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1 Gh 2020/04/09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