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소박이 살려주세요!!

오이가 짜요ㅜ 조회수 : 4,349
작성일 : 2020-03-31 14:24:27
오이가 짜게 절여졌어요
부추에 새우젓 넣고 오이 4갈래 사이에 끼어 넣으면
분명 짤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듭니다
이럴 때 밀가루 풀 넣으면 덜 해질까요?
정확히 밀가루 풀의 역활이 뭔가요?
아님 이대로 마무리 해도 익으면서 오이에서 물이 나오니까
간이 맞아질까요?
IP : 125.186.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컨디션이
    '20.3.31 2:26 PM (125.186.xxx.155)

    안 좋아서 밀가루 풀 되도록 안 만들고 싶은데 역활이 크다면 지금 쑤려구요

  • 2. ..
    '20.3.31 2:26 PM (218.148.xxx.195)

    익으면 괜찮아져요 아니면 부추라도 좀 더 넣으세요

  • 3. 윗님
    '20.3.31 2:26 PM (125.186.xxx.155)

    밀가루 풀 안 넣어도 되겠죠?

  • 4. 윤주
    '20.3.31 2:28 PM (110.13.xxx.140)

    나같은 경우 김치가 짤때는 양파를 쪼개 넣어서 짠기를 빨아들이던지...없으면 무우를 잘라서 넣으면 짠기가 좀 줄어들어요.

    싱거울땐 액젓조금 추가하고 있어요.

  • 5. ...
    '20.3.31 2:30 PM (61.72.xxx.45)

    원래 오이소박이 물나와서 싱거워집니다
    오이소박이 할 때
    그래서 소를 짜게 하는 겁니다

    밀가루 풀은 빨리익고 군내 덜 나라고
    여름김치에 넣는 겁니다

  • 6. 네 윗님~
    '20.3.31 2:32 PM (125.186.xxx.155)

    감사해요 밀가루 풀 넣으면 싱거워질까 해서 풀어 말어 하고 불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 7. ㅠㅠ
    '20.3.31 2:32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맹물에 담가서 짠기 빼세요
    오이 짜게 절여저서 물나와서 괜찮을까 햇는데
    아님요
    오이가 짜니 숙성되도 물나와도 짜요ㅠㅠㅠ

  • 8. 무있음
    '20.3.31 2:34 P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무채를넣어도조아요 국물시원하고

  • 9. 근데
    '20.3.31 2:36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오이김치처럼 푹 익히지 않는 김치는 짜게 절여진 건 계속 짜더라고요. 무나 양파 썰어 넣어도요.
    물에 담가서 짠기 좀 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0. ㅇㅇ
    '20.3.31 2:47 PM (218.233.xxx.193)

    원글님은 풀 쒀서 넣고 싶으신가 봐요
    그것도 해보세요 부추의 풀내?
    없애주기도 하고 크지 않지만 짠기 완화도 될것
    같아요

  • 11.
    '20.3.31 2:56 PM (218.48.xxx.98)

    짜도되지요
    밥이랑먹을건뎅

  • 12. 저라면
    '20.3.31 3:0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추에양파를 채썰어 같이넣구요
    이미 짜게절여진건 못살려요
    대신 좀덜 짜게 만드는거

  • 13. 저도
    '20.3.31 3:27 PM (125.181.xxx.232)

    이주전에 오이소박이 오이가 짜게 절여졌었는데 양파 채썰어서 넣으니 딱 간이 맞게 됐어요.
    풀보다는 양파 조금 채썰어 넣어보세요. 아님 무채도 괜찮을듯요. 반찬가게에서 소박이에 무채 같이 넣어서 팔더라구요.

  • 14. ..
    '20.3.31 3:59 PM (223.38.xxx.177)

    양파 너무 많이 넣어도 별로에요.
    좀 물에 담가 짠기 빼시고 양파도 넣고 해보세요

  • 15. 오이소박이
    '20.3.31 4:03 PM (121.155.xxx.30)

    풀 안쒀도 상관없어요

  • 16.
    '20.3.31 4:13 PM (210.94.xxx.156)

    오이가 짜게 절여졌는데
    부추,새우젓 속까지 짜면 못먹어요.
    당장 오이는 십자모양 낸거 쫙쫙 찢어서 손가락모양으로 갈라두고요.
    부추 속 만들어 둔거에
    생부추를 잔뜩 더 추가로 넣어
    오이랑 같이 버무려서 담그면 됩니다.
    그러면
    꺼내 먹을때에도 오이 안 잘라도 되고
    간도 맞고 되려 편해요.

  • 17. 무채썰어
    '20.3.31 4:14 PM (211.200.xxx.115)

    넣으시면 좋을듯~~ 저는 오이소박이에 무채넣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985 좌파들 성지 82쿡 6 .. 05:04:12 219
1661984 굳이 카메라 앞에 나와서 시비를 거네요 화가나요 05:01:20 148
1661983 김명신 동창들 안겨ㅣ신가요? 탄핵 04:46:07 189
1661982 휴..흉터치료비 2000만원이상 ㅜ 6 낙담 04:35:26 612
1661981 명신이 한말, 먹고 땡 이 정확히 어떤뜻인가요? 6 질문... 04:28:21 700
1661980 윤가 때문에 푸공주 더 푸대접받는 거 아닌지 .. 04:26:17 189
1661979 인요한 부인이 3 파묘 04:20:08 944
1661978 19) 내란수괴 ”두 시간 짜리 내란 있나“ ㅋㅋㅋ 5 명신명신명신.. 03:53:41 1,204
1661977 아이가 한 말 때문에 우울합니다... 3 .. 03:48:25 997
1661976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아이처럼 울던 모습 2 remind.. 03:47:30 752
1661975 "가자지구 어린이 96% '죽음 임박' 느껴…절반은 '.. 3 ㅜㅜ 03:26:05 621
1661974 토요일에 서울에 집회가고 싶은데 준비물요 3 ........ 03:20:31 377
1661973 스태그플레이션 얘기도 나오는데 정말 큰일이네요 2 ㅇㅇ 03:04:04 1,002
1661972 의리있는 서문시장 9 02:44:19 1,309
1661971 검찰이 수사해도 되는 건가요? 2 ... 02:40:00 250
1661970 국힘 윤리위, ‘尹 제명·출당’ 결론 못내.. 7 내란의힘 02:32:13 865
1661969 미추홀구에서 윤상현을 찍는 이유 25 ㅇㅇ 02:12:14 2,949
1661968 군형법 상 반란죄를 저질렀으니 사형이예요. 8 .... 02:04:23 674
1661967 명신이 혹시 이미 한국 뜬 거 아니에요? 5 ㅇㅇ 02:03:14 1,818
1661966 당장체포] 대구소식 전해요. 장례식 사진만 없네요. 3 노꼬 01:53:40 997
1661965 명신이라고 불리면 아주 히스테릭해진대요 우리 명신이라고 불러요 5 ..... 01:48:44 1,676
1661964 여행중 급하게 귀국해야 하는데 비행기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01:44:02 957
1661963 탄핵 빨리해야할듯ㅡㅡ 10 ㅡㅡ 01:35:53 1,898
1661962 김명신 이름이 진짜 역술로 나쁜가보네요… 7 …… 01:35:52 2,127
1661961 전대갈이 국회에 보낸 계엄군이 98명..윤씨는 3배 4 .. 01:35:18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