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태까지 절인후 3번 정도 씻고 물빼고 양념에 버무렸어요.
주변인들이 그리하면 단물다 빠진다고 절인후 물만좀 빼고 바로 버무려라고 하네요.
그리하면 너무 짜지 않나요? 소금 녹은물이 그대로 베어들쟎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짤것 같아요.
전 여태까지 절인후 3번 정도 씻고 물빼고 양념에 버무렸어요.
주변인들이 그리하면 단물다 빠진다고 절인후 물만좀 빼고 바로 버무려라고 하네요.
그리하면 너무 짜지 않나요? 소금 녹은물이 그대로 베어들쟎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짤것 같아요.
안 씻고
절일때 소금을 적당히 넣어야지요
많이 넣고 절이면 짜고
조금 넣고 절이면 짜지 않아ㅡㅛ
아니요 안씻어요
짤거같으면 체에 받치세요
그런데 무우에서 나온물이 다 빠지니 아깝네요
전 소금이랑 고춧가루를 같이 섞어두는데 소금은 많이 안넣고 절여요
소금을좀 덜 넣으세요
저도 채반에서 물기만 빼요
겉만 절여져서 많이 안짜요
다 빠지겠네요
뭘 3번이나 씻어요?
소금물끼만 빼면되는데
처음에 물기만 묻혀서 소금에 절이고
한번 살짝 씻어서 양념에 담가요.
요즘 깍두기 맛있을철인데
저도 나가서 오이소박이 재료랑 깍두기좀 담가봐야겠네요.
힌트 탱큐요.
안씻고 물빠지게 좀 두면 아식해지는거 같던데요
간이야 액젓 새우젓 들어가니 안싱거워요
김치중 유일하게 절임후 씻지않는게 깍두기와 섞박지죠. 무는 주로 깨끗하게 씻어서 자르니 그런거 같고
원글님 말씀처럼 무의 단맛이 다 빠져나가니까요.
질문 드려요.
깍뚜기 무 절일 때 천일염 안 쓰시나요?
전 몇 년 간수 밴 천일염으로 절이는데
이거 녹여 보면 뻘 같은 것도 가라앉고 지저분해서
도저히 그냥 양념할 수가 없어서 무를 절인 후 한번 헹구거든요.
간수 밴 ---> 간수 뺀
깍두기는 그냥 꽃소금으로 절여 안씻고 담가요
소금을 살짝 한번만 씻어서 사용하세요
82에서 깍두기 검색 하면 야쿠르트 하나 넣어 하는 글 있어요
저 얼마전에 그걸로 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도 절이고 그냥 하면 약간 쓰고 짜지않을까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그대로 했는데 참 괜찮았어요
야쿠르트 넣으면 국물 너무 많아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