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이 너무 심해요.이거 방법이 없나요?민간요법좀

dlaud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20-03-29 21:28:23

임신시에 코감기 걸렸다가 중이염이 왔어요.나이 드니...귀에서 바람소리 윙윙 나요..병원가도 이상없다는데 저는 마치 바퀴 도는 소리..같이 나요.귀를 이쪽 저쪽으로 돌였다하니 좀 나은데 이 이명이 낫다 안낫다해요.

아마 청력이 가는중인가 싶은데 48세인데 .혹시 저랑 같은 경험하신분들...좀 알려제숑..힘들어요.

IP : 112.140.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0.3.29 9:30 PM (61.253.xxx.184)

    초기에 (7일안?)못잡으면 못잡는다 하더라구요.
    약도...딱 3가지 조합해서 준다는데,,약들이 희한하더라구요. 이명과 전혀 상관없을법한...그런 약.

    근데..그게 스트레스로도 올거예요. 그나이정도면
    그나이는 마음의 병이 , 몸의 병으로도 올 나이거든요.
    스트레스 좀 줄여보시고......딱히 방법은 없는걸로 알아요.

    지인도.......이명이 왔는데, 지인은 스트레스 때문인듯하더라구요

  • 2. 웨이브
    '20.3.29 9:33 PM (120.142.xxx.209)

    베개 사서 도리도리 100 번 하세요 누워서

  • 3. ㅡㅡㅡ
    '20.3.29 9:4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잘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푹 쉬는게 최선이에요.

  • 4. ...
    '20.3.29 9:46 PM (220.93.xxx.227)

    아이러니 하게도 이명을 이명으로 생각하지 말하야 해요. 저는 이어폰 음악이나 라디오방송같은거 계속 들었고 밤에 더 심해지니 뭐라도 소리 들으며 자서 지금도 조용하면 잠이 안와요. 그러다 어느 순간 없어지고 또 컨디션 안좋으면 생기지만 인식안하고 음악 들어요.

  • 5. 나는
    '20.3.29 9:49 PM (183.102.xxx.119)

    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음
    귓속에 바늘이 꾸~욱 찌르는 통증,삐~소리가 나요
    눈주변 떨리는거랑..
    귀통증은 원인을 못찾고..
    내과에서 처방받은 수면제 반알먹고 자면
    좋아져요~

  • 6. 그게
    '20.3.29 9:49 PM (61.253.xxx.184)

    아참.지인도...스트레스라는 제말듣고.....

    좀 괜찮아졌다 하더라구요

  • 7. 777
    '20.3.29 9:53 PM (125.177.xxx.53)

    저는 울리는 소리 이명에 돌발성난청까지 와서 청담동에 귀전문 병원 갔어요. 빨리 가서 청각 전체적으로 검사 받고 스테로이드제랑 뭐 이렇게 먹고 1-2주 뒤에 나았어요. 스트레스 받은거 있냐고 가장 먼저 묻더군요. 실제로 심인성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위에 도리도리는 이석증 말씀하시는거 아닌지요?

  • 8. ...
    '20.3.29 9:53 PM (125.177.xxx.43)

    한방으로 치료해 보세요
    보약이나ㅜ영양제도 먹고요
    양방으론 치료 못한대서 이비인후과 전문 한의원 갔어요

  • 9. 스트레스가
    '20.3.29 9:54 PM (59.8.xxx.220)

    극에 달했을때 귀에서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바깥에서 나는 소리로만 생각했어요
    근데 그 소리가 부엌에서도 화장실에서도 똑같이 들려서 이명인걸 깨달았죠
    스트레스 받았을때 별별 증상이 다 나타나더만요
    한약 먹고 영양제 먹으면서 쉬니 그 증상들이 다 사라졌어요

  • 10. 맑은하늘임
    '20.3.29 10:21 PM (125.178.xxx.39)

    영양제를 얼른 드세요. 징코, 마그네슘, 종합비타민,
    제가 계속 귀에서 소리가 나서 영양제 있는대로
    먹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삐~ 소리가 안 났어요

  • 11. ....
    '20.3.29 10:26 PM (220.127.xxx.233)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 쫙해보시면 어떨까요?
    몇년전에 이명이 갑자기 왔었어요.
    24시간 내내 울리는 소리에 괴로워서 이비인후과에서 약지어 먹어도 낫지않아 선생님이 소견서 써주셔서 대학병원가서 ct찍었거든요?
    그런데 이명은 쩌....어..기...둘째문제였고 뇌동맥류를 발견해서 시술했어요. 이명이랑 뇌동맥류는 전혀 상관없는 거였는데 이명때문에 뇌동맥류를 발견한거였구요.선생님들은 하나같이 정말 다행이라고 하실정도....
    뇌동맥류해결했어도 이명은 계속이었구요.
    이비인후과에서 전에 먹어도 듣질 않았던 약...다시 처방받아 먹었는데 이명이 바로 나았어요.
    만약 약을 처음 먹었을때 이명이 바로 나았더라면 전 ct를 찍지도 않았을거고 뇌동맥류 발견도 못했을거예요. 요즘은 컨디션 안좋으면 뭐 가끔 소리나지만..그땐 푹쉬면 괜찮아져요.

  • 12. ㅠㅠ
    '20.3.29 10:30 PM (49.172.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이명으로 고생하다 괜찮아진지 오래되었는데
    6년전쯤 돌발성 난청이 왔어요
    대학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 처방받고 나았는데
    메르스때 두번째 돌발성난청이 왔어요
    병원가는게 무서워서 하루에 15시간이상 자면서 쉬었더니 두달지나니 좋아지더라구요
    돌발성 난청은 안낫는다고 했는데 어쨋거나 좋아졌어요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지만 메르스때문에 응급실가는건 더 무서웠어요

    올해 2월 다시 세번째 돌발성난청이 왔는데 이번엔 신종코로나때문에 무서워서 병원을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쑥뜸을 귀에다 했어요 . 컵크기만한 쑥뜸기인데 2월엔 주택에 살아서 옥탑방에서 하니 냄새가 문제되진않았구요
    일주일만에 좋아졌어요

    저는 요즘은 소화가 안되서 무연왕뜸으로 아파트에서 배에 하는데 냄새가 그렇게 심하진 않네요
    초켜놓고ㅠ하는데 저는 뜸이 잘 맞는거 같아요
    소화불량도 나을때까지 해보려고요

    이거저거 해보시고ㅠ안되면 뜸해보세요

    귀안에ㅜ넣는 이봉인가 있던데 그건 너무 비싸고

  • 13. ..
    '20.3.29 10:44 PM (220.95.xxx.123)

    병원진료 먼저 받으시고
    징코추천드려요

  • 14. ..
    '20.3.29 11:00 PM (124.56.xxx.205)

    환자가 이명으로 괴로워하는데 이상없다고 하다니.
    일단 치료를 해야지.
    다른 병원으로 빨리 가보세요.
    시일을 늦출수록 치료가 어려워진대요.
    저는 한달 반만에 돌아왔는데요. 약도 먹고 고막주사도 맞고 여러 시도를 했었어요.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면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청각이 약한데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무리하면 생기는 것 같아요.

  • 15. 벼원
    '20.3.30 12:03 AM (39.7.xxx.76)

    가서 오만검사했어요
    사실 그 중이염왔을때
    임신중이여서 약을 못쓰고 견뎠어요 매일매일 벼원가서 코 흡입하고 자연적으로
    그게벌써13년잔이에오ㅓ

  • 16. ...
    '22.5.24 5:46 AM (82.6.xxx.21)

    이명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014 저학년인데 키낮은 테이블 사주고 싶은데 예쁜 원목있나요 4 공주 2020/06/20 854
1087013 친환경세탁세제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 2020/06/20 773
1087012 고장난 헌 tv 3 ,,, 2020/06/20 1,130
1087011 저희집이 방음이 인되는 집이었나봐요 5 .. 2020/06/20 3,341
1087010 행시패스vs약사 되기가 어느게 더 힘들고 어려울까요? 19 애플 2020/06/20 4,514
1087009 동부이촌동엔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이 있나요? 6 2020/06/20 2,095
1087008 고1 수학문제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고1 2020/06/20 1,075
1087007 2만원짜리 수박이 너무 맛이 없네요 ㅠ 5 ㅇㅇ 2020/06/20 2,470
1087006 일산이나 서울 강서 쪽 신경정신과 추천해주세요 6 도움 2020/06/20 1,820
1087005 치킨프랜차이즈 어디가 좋나요? 1 레몬 2020/06/20 915
1087004 넷플릭스 리얼하우스와이브즈 보는분 계세요? 9 리얼 2020/06/20 9,822
1087003 요즘 가위는 왜 녹이 안슬어요? 4 .. 2020/06/20 2,067
1087002 탈북브로커에 돈을 지급하는 탈북단체 5 ㅇㅇㅇ 2020/06/20 1,086
1087001 (펌)일본인이 느끼는 죄의식의 개념(안 들키면 됨) 2 .... 2020/06/20 2,016
1087000 그림책 50권 무료나눔 했는데 곰팡이난 토마토 두알 주고가네요 13 00 2020/06/20 3,605
1086999 대전 대화공단에 화재났어요.. 3 별일없길 2020/06/20 1,871
1086998 제 이메일 함을 보면서 눈물이 찡~ 나요 4 ㅇㅇ 2020/06/20 2,242
1086997 강아지 기저귀 채워야할까요? 3 걱정 2020/06/20 1,319
1086996 조선일보 황목사 vs 정의연 요양사 5 아직도 감이.. 2020/06/20 1,070
1086995 성동구나 광진구 쪽 한우식당 갈만한 데 있을까요 5 한우 2020/06/20 1,247
1086994 이거보면 북한은 중국이 틀어쥐면 말라죽겠네요. 4 부니 2020/06/20 1,384
1086993 오메가 3드시는 분요~ 9 ........ 2020/06/20 2,667
1086992 묘한 인연의 구미 역사 ... 2020/06/20 832
1086991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27 후우 2020/06/20 6,649
1086990 아이 둘인데요. 주말에 좀 쉬고 싶어요. 2 ㅇㅇ 2020/06/20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