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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다리가 하나 밖에 없어요ㅜㅜ

상습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20-03-29 10:42:40
이번이 두번째예요.

동네 정육점에서 하*닭을 사서 토막내 왔는데 그래요.

아저씨 험상궂게 생기고 칼 만지고...ㅜㅜ

가서 따질까요? 그냥 앞으로 가지 말까요?
IP : 180.224.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9 10:44 A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장애가 있는 닭이었을까요

  • 2.
    '20.3.29 10:44 AM (61.253.xxx.184)

    그냥. 마트표 하림닭
    전 이마트 닭이 제일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동네가게나 시장은...맘에 안들면 안가요.
    걔들 두번 말해봤자예요.

    절대 수긍하지 않고....말대꾸하고
    맘에 안드는곳은 가능하면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도 일본사람 습성 닮아가나봐요

  • 3. ....
    '20.3.29 10:44 AM (121.134.xxx.236)

    그냥 마트꺼 사다 드세요 앞으로.
    저는 그래서 전통시장 우대 소상공인 정책 이런거 싫어해요.

  • 4.
    '20.3.29 10:46 AM (61.253.xxx.184)

    맞아요...개인가게나 시장은...
    지들이 손님 못오게 막는거예요.
    불친절. 반말, 안사면 무시.

  • 5. ㅁㅁ
    '20.3.29 10:4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닭다리가 없게?자르는 곳이있어요
    일터에 거래처 정육코너직원이 닭다리를 아작?을 내서
    다리를 실종시켜버리는 ㅠㅠ

  • 6. ...
    '20.3.29 10:48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이번일은 넘어 가시고 담에는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시는게 좋겠어요.
    정육점 사장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닭다리 모아서 뭐할려고.
    두 번째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해서 소문이 났을만도한데 장사를 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 7. 원글이
    '20.3.29 10:52 AM (180.224.xxx.210)

    원래 대형마트에서 고기 사는데요.

    요즘은 분위기상 한가한 시간에 걸어서 동네 마트 잘 가거든요.
    거기 가는 김에 손님도 없어보이고 해서 생각해준답시고 가격도 좀 비싼데도 산 거예요.

    지난 번에는 사와서 바로 냉동시켜서 시일도 좀 지났고 일부러 그랬겠나 싶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 8.
    '20.3.29 10:54 AM (61.253.xxx.184)

    그런가게
    도와준다고 사줘봤자
    결국 지맘대로해서
    결국 망하더라구요.

    그런일 몇번 겪고나서는 일부러 도와줘야겠다고 사주지 않아요.

  • 9. .....
    '20.3.29 10:59 AM (1.211.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동네 과일가게 자주 갔었거든요
    대형마트 돈 보태주고 싶지 않아서...
    동네 소상인에게 이익 보태주려고 갔었는데요
    몇번을 당했어요
    좋은거 준다고 해놓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면
    밑에는 상한거에 작은거에...
    그 이후에는 그냥 마트에서 사요
    좀 더 비싸도 동네 상점 이용하려고 했건만

  • 10. 원글이
    '20.3.29 11:0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목소리만 유독 젊어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살림 처음 시작하는 새댁으로 알았나;;
    마스크 써도 중늙은이 티 다 났을 텐데 말이죠.

    토막 쳐 닭다리 모양이 사라졌다 햐도 그거 구분할 정도의 살림 실력은 됩니다요. ㅜㅜ

  • 11. 원글이
    '20.3.29 11:05 AM (180.224.xxx.210)

    제가 목소리만 유독 젊어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살림 처음 시작하는 새댁으로 알았나;;
    마스크 썼어도 중늙은이 티 다 났을 텐데 말이죠.

    토막 쳐 닭다리 모양이 사라졌다 해도 그거 구분할 정도의 살림 실력은 됩니다요. ㅜㅜ

  • 12. 그런집은
    '20.3.29 11:28 AM (223.38.xxx.165)

    다시 안가는 것이 최선인듯. 결국 손님이 다 사라져야 정신차리지 말로 백번해도 못 알아들어요

  • 13. 다리쪽을
    '20.3.29 11:47 AM (203.128.xxx.87)

    여러번 토막내면 윙같이 보이기도 해요
    잘 찾아보세요

  • 14. 그사장
    '20.3.29 11:4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닭다리하나 빼돌리고 그걸 어떻게 할지 그게 더 궁금하군요

  • 15. ㅇㅇ
    '20.3.29 11:51 AM (59.27.xxx.224)

    좀 이상하네요.
    빼돌린다해도 티나게 다리를 빼지는 않을텐데요

  • 16. ㅁㅁ
    '20.3.29 12:2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제 말이 그말
    그 닭다리 하나 빼서 뭐에 쓸것이며
    아무리 머리 나쁘대도 하필 확 티나는 다리를 뺄까요

  • 17. 원글이
    '20.3.29 12:40 PM (180.224.xxx.210)

    닭다리를 토막냈는데 왜 다른 닭다리 하나는 그대로 들어 있을까요.ㅜㅜ

    윙은 날개잖아요. 그건 두 개 들어 있어요.
    하지만 닭봉은 또 하나고요. ㅜㅜ

    만원 주고 제법 큰닭을 샀는데 토막 낸 양이 너무 적어서 지난 번부터 그것도 좀 이상했어요.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가지는 못하겠고요.
    그냥 다음부터는 안가는 걸로.

    혹시라도 몇 토막 빼놓고 줬다면...
    그걸 뭐에 쓰는 건지는 저야 모르죠.

  • 18. 의도적
    '20.3.29 1:00 P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공장에서 나온 포장닭에 다리 하나인 적은 있었는데 그건 중량으로 포장하는 거니 괜찮지요.
    님 경우는 생닭을 그 자리에서 토막내는 건데 다리가 없다면 그렇게 모아서 한 마리 뿔리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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