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도 안하고 매끼 차려먹는라
힘든데 식구들이 고마워하나요?
남들 다 사먹는다 배달시킨다며
오히려 뭐라하니,,,
에휴 혼자 있으면 단촐히 먹을걸... 그래도
이럴 때 일수록 영양 골고루 먹는게 남는거다
한 내가 잘못인가 싶네요
내일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해먹이고 치우고 하루가 가네요
Dd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20-03-28 22:59:34
IP : 223.62.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3.28 11:05 PM (222.114.xxx.110)쉬엄쉬엄 하세요. 내 몸 내가 챙겨야죠.
2. ㅇㅇ
'20.3.28 11:05 PM (1.228.xxx.120)자기들이 한번 차려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텐데요
수저라도 놓으라고 하면 툴툴대는 남편.. 갖다 버리고 싶네요3. 민간인사찰
'20.3.28 11:09 PM (219.254.xxx.109)전 주말에는 찜닭이나 배달류..가끔 배달안해주는 맛집 가서 받아와요..
4. 좀 쉬세요
'20.3.28 11:17 PM (125.143.xxx.15)전 카레랑 짜장 라구소스 세개 대량 만들고 치킨까스랑 돈까스 1키로씩 제조해서 냉동해두고 돼지갈비 1키로 재워두고 냉동 볶음밥 잔뜩 사두고 해서 그걸로 계속 무한 반복 중이에요. 질린다고 하는 식구 있음 굶으라고 하면 슬그머니 와서 먹네요 ㅎ 가끔 치킨이나 시켜주시구요.
5. 그러나
'20.3.28 11:40 PM (120.142.xxx.209)로봇 청소기 삭기 새척기 도움 받고 살아야해요
돈 아깝지 않은 필수 가전이라 생각해요6. 오늘메뉴
'20.3.28 11:40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아침겸 점심 : 김치찌개
오후 간식 : 대저토마토, 천혜향귤
저녁6시 : 금왕돈까스/고구마7. .....
'20.3.29 3:41 AM (58.238.xxx.221)저도 자주 사용하는 가전은 필수라 생각해요...세탁기처럼..
식세기, 로봇청소기도 필수품목..
두개 사고 그나마 살림에서 자유로워졌어요... 진즉살것을...
그전엔 정말 쳇바퀴같은 살림이 너무너무 싫었었거든요..
사람사는 거같은 느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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