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선배님들 제발 도와주세요ㅠ

제바류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20-03-27 18:29:36
아이들 둘 워킹맘이에요.

직장 A : 월급 120
집에서 5분거리. 사장님 착함
단점은 월급이 작은 것.

직장 B: 월급 170
집에서 왕복 2시간. 사장님도 쏘쏘.
장점은 월급이 많은 것.


아이들 등원 시키고 9시 반까지 출근하니
널널하고 너무 좋은데 월급이 자꾸 밟히네요.

피부관리사라.
업무는 같고요..

어떤걸 택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부탁드려요
IP : 59.12.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 요
    '20.3.27 6:34 PM (58.226.xxx.155)

    50 만원 덜 벌고 A .
    두시간 왕복시간이 넘 아까워요.

  • 2. 세상에나
    '20.3.27 6:47 PM (61.78.xxx.12)

    무슨 월급을 그렇게 적게 주나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

  • 3. 소금
    '20.3.27 6:52 PM (49.166.xxx.136)

    집앞이요.
    왕복 2시간거리 시급, 교통비 하루 2만원꼴인데
    월급 많다고 할수 없어요.
    거기에 피곤은 덤이고요.
    당근 집앞이 맘도 편하고요.

  • 4. 당연
    '20.3.27 6:52 PM (183.98.xxx.210)

    A입니다. 집에서 5분거리는 도보인가요? 5분거리에 있다는건 큰 장점입니다.

    왕복 2시간이면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50만원 금방 없어집니다.

    A에 있으면서 열심히 하셔서 글쓴이의 단골도 만들고 하시면 급여는 오를것 같습니다.

  • 5. 나옹
    '20.3.27 6:55 PM (223.62.xxx.148)

    170에 2시간이라니.. 그건 아닌 듯 해요.

  • 6. blueeye
    '20.3.27 6:56 PM (220.116.xxx.191)

    당연 A 요.

  • 7. 원글
    '20.3.27 7:14 PM (59.12.xxx.112)

    아이고그런가요그런가요
    아 그렇군요. 계속 고민하고 있었어요ㅠㅠ

  • 8. cafelatte
    '20.3.27 7:19 PM (175.119.xxx.22)

    A요 돈 작아도 집가까와야 애들도 돌보기 좋구요

  • 9. ...
    '20.3.27 8:01 PM (106.101.xxx.213)

    위킹맘은 시간이 금이예요~
    당연히 a요~

  • 10. 애들 키울땐
    '20.3.27 9:14 PM (124.56.xxx.86)

    돈보다 애들에게 집중하는게 돈버는거에요
    아이들 잘 키우세요

  • 11. ..
    '20.3.27 9:18 PM (211.250.xxx.201)

    이건 고민할거없어요
    비상시를 대비해서라도 가까운거리
    착한사장님이죠

    무조건 aaaaa

  • 12.
    '20.3.27 9:32 PM (112.166.xxx.65)

    점심시간에 집에 올수 있는 거리의 직장다녀요.

    애들 보러 올 일이 생겨요

  • 13. 100만원
    '20.3.27 9:50 PM (223.39.xxx.117)

    많은 것도 아니고 더 볼것도 없이 a

  • 14. 5분거리
    '20.3.28 12:06 A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5분거리가 주는 든든함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일주일 일하는 게 아니니 마음편한 게 최고입니다
    그런데 120만, 170만 근무시간, 복지(식사비...)는 똑같은데 급여가 50만 차이가 나나요?
    50만원 더 받고 한시간 일찍 나서고 한시간 늦게 오는것 ...피곤할 거예요

  • 15. a에서
    '20.3.28 6:36 AM (125.186.xxx.27)

    자리잡으셔서 월급인상을 노려보시는게 장기적으로 나을듯해요
    애둘에 왕복2시간출퇴근하면 진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443 60대가 집없으면 이상해요 34 ... 2020/06/18 7,503
1086442 곤약젤리 먹어도 될까요? 2 Darius.. 2020/06/18 1,497
1086441 어제 하트시그널 보신분 13 궁금 2020/06/18 3,338
1086440 노브라로 나갔다가... 25 본의 아니게.. 2020/06/18 26,595
1086439 에어컨 없는 유기견보호소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2020/06/18 1,057
1086438 수능 쉽게 나올까봐 걱정이예요. 14 ... 2020/06/18 3,385
1086437 오이지 국물이 뿌옇게 되었어요 6 모모 2020/06/18 1,640
1086436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있으신 분 계세요? 6 ... 2020/06/18 1,553
1086435 미국 냉동고는 한국식으로 된 서랍형이 없나요? 1 냉동고 2020/06/18 1,477
1086434 송은이 김숙 부러워요 5 ㅇㅇㅇ 2020/06/18 6,053
1086433 초등 학폭위 학부모위원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ㅜ 8 오디 2020/06/18 2,447
1086432 칼자루 쥔 쪽이 왜 남자만 있겠나요... 8 ... 2020/06/18 1,891
1086431 이제 집값에 순응? 하는 분위기네요 22 대책이후 2020/06/18 5,053
1086430 오늘 모의고사 영어 최고난이도 문항이래요 23 ㅇㅇ 2020/06/18 5,953
1086429 애 낳으면 허리가 전보다 통짜되나요? 6 ... 2020/06/18 2,399
1086428 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받으신분 계신가요? 2 ㅇㅇ 2020/06/18 1,777
1086427 요리초보가 접근하기쉬운 요리법은 무엇일까요? 6 간단요리 2020/06/18 1,593
1086426 결혼에 왜 이리 보수적이죠? 20 이상해 2020/06/18 3,917
1086425 집을 배우자에게 증여할경우 5 ...! 2020/06/18 2,597
1086424 연금보험 400만원이 뭔가요.. 네에 2020/06/18 2,851
1086423 유방에 양성석회화 있으신분 10 건강검진 2020/06/18 3,673
1086422 요즘 헌옷 어떻게 처리하세요? 11 멋쟁이토마토.. 2020/06/18 3,985
1086421 손주 봐주는 시터비 25 적정액 2020/06/18 5,972
1086420 40대 초반인데요. 1 ㅇㅇ 2020/06/18 2,043
1086419 요즘 시골 중학교 수준.jpg 6 .... 2020/06/18 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