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치스란꽃 아시죠?

..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0-03-27 09:49:59
연보라색이 너무 예뻐 한다발 사와
목이 긴 컵에 꽂아놨는데
지금 커피 마시면서 보니 세상에 그 연보라빛 꽃속에서
안개꽃보다 작은 흰꽃이 쏙쏙 올라와
환상적으로 예뻐요
행복이 참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IP : 175.212.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7 9:51 AM (183.98.xxx.95)

    이쁘죠
    꽃사러 갈까봐요~
    저는 봄엔 노란색 프리지아

  • 2. ...
    '20.3.27 9:54 AM (175.212.xxx.168)

    네 뜻하지 않게 핀 손톱보다 작은 꽃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ㅎㅎ

  • 3. .....
    '20.3.27 10:04 AM (119.69.xxx.56)

    노란색 분홍색도 있죠

    시들면 버리지 말고 거꾸로 말려보세요

  • 4. ...
    '20.3.27 10:12 AM (218.156.xxx.164)

    저도 얼마전 거의 피지 않은 후리지아 한단 샀더니
    활짝 피어서 일주일내내 볼 때마다 이쁘고 기분 좋아요.

  • 5.
    '20.3.27 10:13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전 스타치스꽃 처음 보았을때 말린 꽃인줄 알았어요.
    소리도 바삭바사삭~
    말리기도 좋더라고요 ^^

  • 6. --
    '20.3.27 10:31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스타치스의 가장 큰 미덕은 오~~~~~~~~~래 간다는 거...
    저도 참 좋아합니다.

  • 7. ㅎㅎ
    '20.3.27 10:35 AM (180.68.xxx.158)

    정말 귀엽고 깜찍하죠.
    저는 화훼 농가 어렵다고 꽃다발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거 사다가
    집안 여기저기 조금씩 꽃아뒀더니.
    세상 행복해요.
    오렌지색 거베라
    브라운 빈티지유리병에 꽃았더니
    존재감이 끝내주고요.
    ^^

  • 8. 저는
    '20.3.27 10:36 AM (115.136.xxx.158)

    한 달 동안 입원하고 수술 받고 며칠 전에 퇴원했어요 남편이 고생했다고 장미와 후라지아를 섞어서 꽃 한다발을 사왔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꽃 사는데 돈을 쓰는게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꽃을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네요

  • 9. ㅋㅋㅋㅋ
    '20.3.27 12:01 PM (211.187.xxx.65)

    스타티스. 로 ~알고 있는데..ㅎㅎ..아마 맞을거예요.
    저도 좋아하는 꽃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213 여자가 1억정도 들고오는 결혼은 44 ㅇㅇ 2020/06/17 13,724
1086212 데이지랑 구절초랑 같은꽃인가요? 2 2020/06/17 1,735
1086211 당근마켓에서 누가 비매너 했는지 알수 있나요? 6 .. 2020/06/17 2,920
1086210 시모땜 심란해서 병원 한켠서 끄적입니다ㅜㅜ 58 ㅡㅡ 2020/06/17 19,044
1086209 학벌부심이 아니라 조건매칭에 관한 얘기인데 3 ... 2020/06/17 1,607
1086208 왓챠 찜리스트 13 ㅇㅇ 2020/06/17 2,313
1086207 제가 몇 달전에 들었던 노래를 오늘에서야 드디어 찾았는데요. 2 아아 2020/06/17 1,453
1086206 맨날 나 힘들겠다고 걱정하는 친구? 6 난감녀 2020/06/17 2,870
1086205 정부가 집값 안 잡는다는 글에서 궁금한 점. 19 Dd 2020/06/17 4,411
1086204 빙수 맛있는 곳 추천좀해주세요 4 시원해 2020/06/17 1,345
1086203 에어프라이어 내부 모습 보셨나요? 6 ㅜㅜ 2020/06/17 4,825
1086202 "남아있는 나날" 중 질문이요. 4 영화도 소설.. 2020/06/17 1,210
1086201 오늘은 또 송가인 물었네.. ........ 2020/06/17 2,069
1086200 펫시터가 산책시키면 다른 개 보고 안 짖는대요. 21 .. 2020/06/17 2,969
1086199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왓챠와 넷플릭스 중 11 ... 2020/06/17 3,354
1086198 아래... 선거 이야기가 나와서... 1 한여름밤의꿈.. 2020/06/17 662
1086197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같은 도청이 가능한 일인가요?? 4 .... 2020/06/17 3,400
1086196 우리 개를 보고 광대승천하며 마주오는 사람들을 보며.. 32 나도 저럴까.. 2020/06/17 6,443
1086195 아이가 사망했을때 가장힘들다는 일 7 .. 2020/06/17 6,909
1086194 얘들이 대학갈때 남겨놓은 옷들 엄마가 입지않나요? 14 아까워서 그.. 2020/06/17 3,479
1086193 급하게 음악을 찾습니다.. 2 ... 2020/06/17 815
1086192 독일사시는 분 암버팜 치약 독일에서 파나요? 4 ... 2020/06/17 1,291
1086191 5살 유치원에서 밥 먹을 때 아멘 한다는데요 14 ㅡㅡ 2020/06/17 3,246
1086190 작두 타는 강신무 무당이요 11 ㅁㅈㄷㅂ 2020/06/17 4,453
1086189 다음달에 아기 돌인데.. 8 .. 2020/06/17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