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남편이 갑자기 허리가 아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요
병원가려고 부축해서 나가 택시 잡았는데 좌석에 앉자마자 악 소리 내며 도저히 안되겠다고 못가겠다고 해서 다시 집에 왔어요.
내일은 병원 가겠지만 당장 해줄수 있는 처치가 있는지..진통제 같은 거 먹어도 된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을지요. 경험 있으신 분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ㅠ.
1. ᆢ
'20.3.26 3:42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당장가세요
요로결석일수도 있어요
통증이 출산에 맞먹는대요2. ..
'20.3.26 3:42 PM (180.66.xxx.164)통증보는 병원가셔서 주사맞으세요. 저도 운동잘못해 허리접힌채로 가서 주사한방에 허리펴고 나왔어요. 물리치료까지 같이해주더라구요.주사한방에 5만원쯤 하긴하더라구요.
3. 바로~
'20.3.26 3:44 PM (1.235.xxx.22)저희 신랑이 갑자기 허리를 못움직이겠다고 해서. 걷지도 앉지도 못하고 30분을 계속
서 있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저는 바로 119를 불렀거든요. 병원에서 디스크있다고
진통제 맞고 복대 했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지가 삐끗 할때 있어요.
그때는 걷지도 못하더라구요.4. ㄱㄱㄱ
'20.3.26 3:44 PM (125.177.xxx.151)119불러서 응급실 가야하는거아니에요?
5. ..
'20.3.26 3:46 PM (114.203.xxx.163)디스크 같은데요.
일단 침대에 누워서 무릎 아래에 베개 받쳐서 쉬게 하시고
허리 찜질해주세요.
디스크 심하면 방사통으로 차에 못앉아요.
앉는게 힘든데 차 좌석이 각도 때문에 더 아프거든요.
마비증상 대소변 장애 있으면 119라도 타고 큰병원 가셔서 수술해야하고.
그게 아니면 좀 쉬고 신경외과 통증외과 같은데 가서 주사 맞아보세요.
네이버에 척추카페 있으니 가서 보시면 더 좋아요.6. 에고
'20.3.26 3:50 PM (1.225.xxx.117)척추측만으로 고질적인 허리병환자인데요
가끔 삐끗하면 침대에서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해요
앉거나 서면 허리에 무리가 많이가니
일단 집에서 반듯하게 누워서 하루 자거나하면
허리가 좀펴지거든요
조사기라고 원적외선불나오는거 그거 쐬면 더낫구요7. ㅇㅇ
'20.3.26 3:57 PM (73.83.xxx.104)뜨거운 찜질팩 허리에 대고 무릎 세워 눕고요.
근육이완제 진통제 드세요.
일어날 수 있으면 일어나 잠깐씩 걸어요.
앉아있지 말고 옆으로 눕지 마세요.8. 진단 먼저
'20.3.26 3:59 PM (175.122.xxx.249)디스크 같은데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으세요.
디스크가 신경의 정가운데를 찌르면 통증이 심해요. 진통제도 안들어요.
수술을 하든가 통증은 참고 비수술적 요법으로 하든지
우선 정확한 진단부터 받고 결정하기 바랍니다.9. 우선
'20.3.26 4:1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병원부터 다녀오시고 한 2주는 그냥 누워 쉬는게 최고예요.
뜨건물에 몸을 푹 담가 찜질해주면 더 좋구요. 둘다 의사처방이예요.10. 한결나은세상
'20.3.26 4:39 PM (1.236.xxx.91)순간적으로 그랬다면
한의원에 가서 침 맞으세요.
제일 빠르더라구요.11. 음
'20.3.26 5:14 PM (223.38.xxx.30)디스크거나
허리근육에 급성염증이 확 퍼져도 못움직입니다.12. 제가
'20.3.26 5:16 PM (1.235.xxx.10)갑자기 두어번 그런적이 있었어요. 허리 구부렸다 일어서다가 갑자기 악소리내며 주저앉아 2일 못일어날정도
근육을 안써서 그렇다고 운동하라고 하더라구요. 2번다.
일단 근육이완제 먼저 드셔보셔요.13. ㅁㅁ
'20.3.26 5:19 PM (49.196.xxx.66)울 남편도 가아끔 그런데요, 누워서 하루 이틀 가만히 있음 다시 일어나더라구요
14. ....
'20.3.26 11:18 PM (175.223.xxx.140)허리밑에 수건이라도 말아서 끼고 누워계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9178 | 아이가 종일보는 예능티비의 순기능? 5 | 웃긴현상 | 2020/04/04 | 1,670 |
1059177 | 작년 김장김치 속이 많은데 버리는건가요? 8 | 뚱딱봉 | 2020/04/04 | 1,824 |
1059176 | 남편이 거의 거실서 자다 새벽에 추우면 안방에 오는심리 41 | 출장 | 2020/04/04 | 23,939 |
1059175 | 지방대 그저그런 대학 입학한 아들 20 | ... | 2020/04/04 | 8,828 |
1059174 | 김치찜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6 | ........ | 2020/04/04 | 3,918 |
1059173 | 쌀 어디서 사세요? 8 | 주부 | 2020/04/04 | 2,029 |
1059172 | 야생의 먹방이라는데 4 | 펌 | 2020/04/04 | 1,128 |
1059171 | 사람들 앞에서는 잘해주는척 뒤에서는 디스 3 | ㅇㅇ | 2020/04/04 | 2,072 |
1059170 | 홍상수 김민희에 대해 예측을 해보자면 45 | 예지력 | 2020/04/04 | 24,732 |
1059169 | 코스트코 일본 스테인리스 편수 냄비 22 | 냄비 | 2020/04/04 | 7,200 |
1059168 | 학교나 학원 과제가 너무 쉬우면 어떻게 하나요 3 | ㅇㅇ | 2020/04/04 | 1,157 |
1059167 | 이러다 요리의 달인 되겄슈 10 | ㅇㅇ | 2020/04/04 | 2,851 |
1059166 | 해열제먹고 비행기탄 유학생 처벌해주시길 15 | 처벌 | 2020/04/04 | 3,963 |
1059165 | 오래된 영화 ㅡ해피엔드 15 | 영화 | 2020/04/04 | 2,671 |
1059164 | 슈톨렌이란 빵맛있나요? 19 | .. | 2020/04/04 | 5,767 |
1059163 | 급질.. 돼지고기김치개에 참치 넣어도 되나요? 4 | 김치찌개 | 2020/04/04 | 1,345 |
1059162 | 옆집 아줌마의 행동인데요, 당했다면 기분 나쁘시나요? 8 | ........ | 2020/04/04 | 4,685 |
1059161 | 이 인간 아시나요 7 | 뭥미 | 2020/04/04 | 2,333 |
1059160 | 이케아 구스이불 써보신 분.. 3 | 음음 | 2020/04/04 | 2,341 |
1059159 | 미국 코로나 검사를130만명 넘게 했네요 20 | ... | 2020/04/04 | 4,755 |
1059158 | 롱패딩 못입으니 춥네요. 8 | ㅇㅇ | 2020/04/04 | 2,392 |
1059157 | 새우내장 빼기 3 | 새우 | 2020/04/04 | 1,241 |
1059156 | 전복김밥 4 | 김밥 | 2020/04/04 | 1,456 |
1059155 | 최성해 전 총장은 조국 전 장관의 아들·딸에게 왜 그리 공을 .. 9 | 강추요 | 2020/04/04 | 2,498 |
1059154 | 이번 선거에 주위에서 투표 많이 하겠다는 분위기인가요? 9 | 투표 | 2020/04/04 | 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