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둥이 인데요 한가지 좋은점은 ...
ㅡ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20-03-25 15:47:25
한가지 좋은점은
그냥 자기들 끼리 풀어놓으면 정말 잘 논다는점
자기들끼리 이렇게 하고 학원가라 저렇게 해라
잔소리 하고 투닥거리고
놀때는 진짜 알아서 잘놀아서 그거 하나만은 장점이네요
IP : 61.98.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3.25 3:49 PM (223.38.xxx.78)서로 잔소리하고
잘보이려고 엄마한테 서로 물 가져다 주네요ㅎ2. 셋맘
'20.3.25 4:29 PM (119.64.xxx.75)맞아요..
우리애들 셋 어릴 때 정말 셋이 넘 사이좋게 잘놀았어요.
지금은 다 컸지만 그래도 가끔 다같이 거실에서 영화보거나 한가지 주제로 얘기나눌 때 정말 기분 좋습니다.
식비, 생활비 교육비 등등... ㅠㅠ 눈물나지만요.
힘든점도 3배
좋은점도 3배3. 삼둥이
'20.3.25 4:55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맞아요ᆢ
저희 집도 아들 셋인데 셋이 너무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아요.
자기방들 두고서도 꼭 식탁에서 같이 숙제하고 소파에서 야채튀김처럼 뭉쳐서 앉아있어요.
요새 애들 집에만 갖혀 있어서 심심할 만도 한데 셋이 어울려서 잘노니 보기 좋아요.
맞아요ᆢ
심부름 시키면 잘 보이려고 서로 할라고 그래요.
그러면서 나머지 형제들한테 불효자라고 놀리고ᆢ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너무 예뻐요.4. 음
'20.3.25 5:05 PM (175.223.xxx.102)몇살되면 풀어놓고 잘있을수있나요?
궁금합니다...하5. ᆢ
'20.3.25 5:17 PM (118.222.xxx.21)저희집도 공부 아니면 손이 안가요. 중딩 큰애는 매일 페이스북보고 요리 한가지씩 해줘요. 한끼는 제가 한끼는 큰애가 한끼는 알아서들먹네요. 물론 뒤치닥거리는 제가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86224 | 천도복숭아가 맛있어요. 7 | 음 | 2020/06/18 | 2,674 |
| 1086223 | 70년대 초반생들도 신부수업 했나요 ? 26 | ㅇㅇ | 2020/06/18 | 3,721 |
| 1086222 | 방탄 노래 봄날 정말 좋네요. 20 | .. | 2020/06/18 | 3,532 |
| 1086221 | 대구..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7 | 한의원 | 2020/06/18 | 1,902 |
| 1086220 | 40대 중반에 이정도 움직이고 아프면 심각한거죠? 10 | ㅇㅇ | 2020/06/18 | 4,730 |
| 1086219 | 효리효과 4 | 리멤 | 2020/06/18 | 4,893 |
| 1086218 | 용인 집 3억 떨어졌다는 글 삭제된 거죠? 3 | 왜때문에 | 2020/06/18 | 3,886 |
| 1086217 | 언론신뢰도 우리가 꼴찌를했네요 13 | ㄱㄴ | 2020/06/18 | 1,892 |
| 1086216 | 40대에 요가를 만난다는 건 46 | 요가파이어 | 2020/06/18 | 18,788 |
| 1086215 | 초등5학년여아 여드름 9 | 고민 | 2020/06/17 | 4,106 |
| 1086214 |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시작했어요 내용무 6 | ... | 2020/06/17 | 2,707 |
| 1086213 | 여자가 1억정도 들고오는 결혼은 44 | ㅇㅇ | 2020/06/17 | 13,720 |
| 1086212 | 데이지랑 구절초랑 같은꽃인가요? 2 | 꽃 | 2020/06/17 | 1,733 |
| 1086211 | 당근마켓에서 누가 비매너 했는지 알수 있나요? 6 | .. | 2020/06/17 | 2,917 |
| 1086210 | 시모땜 심란해서 병원 한켠서 끄적입니다ㅜㅜ 58 | ㅡㅡ | 2020/06/17 | 19,042 |
| 1086209 | 학벌부심이 아니라 조건매칭에 관한 얘기인데 3 | ... | 2020/06/17 | 1,603 |
| 1086208 | 왓챠 찜리스트 13 | ㅇㅇ | 2020/06/17 | 2,310 |
| 1086207 | 제가 몇 달전에 들었던 노래를 오늘에서야 드디어 찾았는데요. 2 | 아아 | 2020/06/17 | 1,452 |
| 1086206 | 맨날 나 힘들겠다고 걱정하는 친구? 6 | 난감녀 | 2020/06/17 | 2,869 |
| 1086205 | 정부가 집값 안 잡는다는 글에서 궁금한 점. 19 | Dd | 2020/06/17 | 4,409 |
| 1086204 | 빙수 맛있는 곳 추천좀해주세요 4 | 시원해 | 2020/06/17 | 1,345 |
| 1086203 | 에어프라이어 내부 모습 보셨나요? 6 | ㅜㅜ | 2020/06/17 | 4,820 |
| 1086202 | "남아있는 나날" 중 질문이요. 4 | 영화도 소설.. | 2020/06/17 | 1,206 |
| 1086201 | 오늘은 또 송가인 물었네.. | ........ | 2020/06/17 | 2,068 |
| 1086200 | 펫시터가 산책시키면 다른 개 보고 안 짖는대요. 21 | .. | 2020/06/17 | 2,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