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아이 있는데 입주산후도우미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20-03-25 15:20:44


한달뒤 산후조리원안가고 입주 산후조리사 쪽으로 생각해요.

이 경우 큰아이 씻기고 밥먹이고 유치원보내는 준비는(코로나때문에 유치원보다는 근처 친정집으로 보낼예정) 조리사님이 해주시나요? 그동안 갓난쟁이는 제가보고요. 오후에 아이 돌아와서 저녁먹이고 재울 준비 해주는것도 조리사님인가요? 산후조리사님이 무쇠도 아니고 이러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산모 세끼 밥 차려주고 아기방과 거실부엌 청소에 아기 케어(밤에 아기가 안자면 밤에도 케어)하는게 무리는 아닐런지요. 반나절 청소 도우미는 주 3회 오시게할까 싶고요.
제왕절개 예정이라 아마 병원 퇴원후 바로 큰아이 케어 제대로 못할것같거든요. 큰애랑 코로나때문에 조리원 안가려하는데 이것도 참 만만치가 않네요.




IP : 116.47.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5 3:24 PM (121.131.xxx.68)

    아무리 해도 조리원 보다는 가정이 나을듯요
    요즘 같으면 요양원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잘 의논해서 해결하세요

  • 2. ㅠㅠ
    '20.3.25 3:28 PM (1.234.xxx.11) - 삭제된댓글

    산후도우미는 여러급이 있어서 님 말대로 조리원보다 싸니 좋은 업체, 제일 높은 급으로 쓰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에요
    첫아이 케어 같은 경우도 저는 안 맡겨봤는데, 대부분 업체에서 추가요금을 받고 해줍니다
    거실청소는 잘 안해주는데 밥은 다들 잘하고, 설거지 이런것도 다 해줍니다
    근데 둘째가 순하면 상관없는데, 별난 애면 어짜피 도우미가 일하면 애를 안고있어야 해서
    전 도우미가 밥을 너무 잘해줘서 오히려 그 동안 애 안고 있느라 힘들었어요
    제왕절개라도 건강하시면 퇴원후에는 통증은 없고요 그냥 둘째를 전적으로 도우미에게 맡기고
    큰 아이를 돌보세요 큰 아이 정서에도 그게 낫고요

  • 3. . .
    '20.3.25 3:34 PM (175.213.xxx.27)

    경제적 여력되시면 큰아이 보는 분 따로 오시게하면 안될까요? 님이 제대로쉬려면 아이당 도우미따로 두셔야 할거 같은데요

  • 4. 힘들거
    '20.3.25 3:35 PM (14.138.xxx.36)

    힘들거 같아요. 돈을 더 주시거나
    의논해 보세요.

  • 5. 개인적으로
    '20.3.25 4:08 PM (122.34.xxx.222)

    구하지 마시고요, 업체 통해서 구하세요
    그러면 다 조건과 임금이 정해져있습니다. 큰애가 있는 경우에 어떤 일을 해주는지 다 규정이 있어요
    그래서 일일이 협상하지 않아도 좋고 뭔가 맞지 않을 때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하기도 하구요
    저는 출퇴근 도우미였는데,
    아이 따라 다르다고는 하지만, 큰 아이 있다고 힘드시기는 커녕 일거리 없다고 한 시간 정도 일찍 가시는 바람에 제가 힘들었었습니다.
    ywca 참사랑어머니회ᆞᆢ 등등 산후 도우미 업체에서 구해보세요

  • 6. 리멤
    '20.3.25 4:36 PM (119.64.xxx.75)

    큰애 있을경우 산후도우미 비용이 달라요.

    그래도 큰애있으니 집에서 조리하시는거 강추요.
    애기는 도우미님께 맡기고 큰애 위주로 많이 살펴 주시고요. 큰애도 아직 어려요...

    주3회 청소도우미 와주시는것도 잘하시는거에요.
    저도 그렇게 하니 훨씬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둘째 산후조리 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큰애 말귀 알아듣는 유치원생이고 둘째 신생아때 큰애랑 달리 먹고자고 순해서 편했어요.
    살림 청소 다 도움받으며 한달여동안 정말 행복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463 이태원에 살면 장은 어디로 보러 다니나요? 5 궁금 2020/06/15 2,117
1085462 약간 가을날씨 같아요 8 바람 2020/06/15 2,251
1085461 화나면 물건 부수고 던지는 거 정신장애 맞죠? 8 분노성격장애.. 2020/06/15 3,032
1085460 뱃살 좀 줄이고 싶어요.. 5 ㅇㅇ 2020/06/15 3,681
1085459 벽걸이에어컨 냉방용량이 면적에 비해 적어도 될까요? 1 .. 2020/06/15 680
1085458 저녁에 혼밥 먹을거라 3 초여름 2020/06/15 1,394
1085457 사무실 벽걸이 에어컨 청소안하면 큰일나나요? 13 질문 2020/06/15 8,205
1085456 99사이즈 5 정말루영 2020/06/15 1,800
1085455 9살 남아 무릎 통증 5 걱정 2020/06/15 1,844
1085454 요즘 학습지 하시나요? 7 엄마 2020/06/15 1,759
1085453 구로구 항동 그린빌라 살기에 어떤가요? 6 여름 2020/06/15 3,946
1085452 김수미식으로 콩나물볶음 하니 진짜 맛있네요 6 ... 2020/06/15 6,568
1085451 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이 막비벼라며 춤 추던게 뭘 설명하는거였나요.. 2 납득이 2020/06/15 2,324
1085450 u20 정정용감독 명장인가봐요. K2이랜드가서 ㅇㅇ 2020/06/15 452
1085449 면봉 2 ..... 2020/06/15 969
1085448 나의 아저씨 보다가요. 6 아저씨 2020/06/15 1,962
1085447 초등아이 심리상담해보신 분이요~ 6 2020/06/15 1,127
1085446 여름동치미 실패원인좀 찾아봐주세요 12 ... 2020/06/15 1,676
1085445 빌라도 풀옵션이 있나요? 1 ... 2020/06/15 484
1085444 가볍고 좋네요 whgek 2020/06/15 704
1085443 식탁에서 고기 식지않게먹는법 있을까요? 10 익명中 2020/06/15 4,180
1085442 오늘 코스피는 왜그리 떨어진건가요? 3 .. 2020/06/15 3,299
1085441 요즘 손꾸락들이 82에서 엄청 설치네요. 7 82원년멤버.. 2020/06/15 722
1085440 전세 시 반려동물 키울 때 16 반려동물 2020/06/15 2,384
1085439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하는건가.. 6 어수선해요 2020/06/15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