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있는 일인데, 침을 억지로 삼키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있다가 침이 넘어가면서 사레가 걸려요.
지금도 갑자기 침 넘어가다 사레걸려 요란한 기침을 했는데 집이었으니 다행이지
요즘 분위기에 밖에서 이랬으면 사람들 다 도망갔을거 같아요.
이게 오직 침때문이 아니라 들숨에 문제가 있는거 같거든요
방금 입 벌리고 있다가 들숨 쉬면서 침이 넘어가다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자려고 누워있을 때는 숨이 들어가다가 목에 한번 걸리는 느낌. (숨이 걸리는건지 침이 걸리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순간 숨이 멈춰요. 그게 잠깐이 아니고 시간이 길면 죽을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옆으로만 누워 있는데도 그래요)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 삼키다 사레가 걸려요
ㅇㅇ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20-03-25 11:22:22
IP : 175.223.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세가?
'20.3.25 11:29 AM (121.165.xxx.112)나이들면 기도 식도가 가끔 삐걱거려서
사레가 잘 들더군요.
노화현상인걸로 알고 있는데요...2. ...
'20.3.25 11:29 AM (223.38.xxx.232)그거 노화에따른 증상이라고 본 적 있어요. 저도 가끔 그러는데
나이들면서 추접해진단 생각에 우울했네요.3. ...
'20.3.25 11:30 AM (223.38.xxx.232)반사신경인가 더뎌져서 그런다는데.
4. ㅠㅠ
'20.3.25 11:36 AM (211.36.xxx.144)저도 노화현상이라고 들었어요
어느부분이 늙어서 그런건지 모르겠구요5. 제가 아는범위는
'20.3.25 11:39 AM (211.193.xxx.134)1 스트레스
1 노화인데 노인 폐렴은 추워서 걸리는 사람보다
삼키기 잘못이 더 많습니다
저도 우연히 이책을 보고 알았는데 참고하세요
'폐렴을 막으려면 목을 단련하라'
목근육 강화훈련 이야기가 나옵니다
강화훈련 하면 늙어도 문제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주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4월 한일전 잘하세요^^6. 헐
'20.3.25 11:40 AM (175.223.xxx.241)40 중반인데요? ㅠㅠ
7. ....
'20.3.25 11:40 AM (1.11.xxx.22)폐기능 약해서 그런 듯,
저는 갑자기 무언가 삼킬 때 호흡이 안되어 놀랍니다
평소에 들숨날숨 훈련을 합니다8. ///
'20.3.25 11:4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괄약근 느슨해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노인들 사레 잘 들리잖아요
40대중반이라도 노화가 진행되죠9. ㆍ
'20.3.25 12:00 PM (211.109.xxx.163)생전 안그랬었는데
나이 50 넘으니 가끔 저도 그래요10. ...
'20.3.25 2:33 PM (220.120.xxx.126)노화현상.
저도 그래요 ㅠㅠ 마흔 넘어가니 몸이 확실히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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