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환자분들 요새 어찌 지내세요?

헤라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20-03-24 14:37:06
환절기 되니까 벌써 저는 콧물 흐르고 간지럽고
재채기하고.. ㅜㅜ
이 시기에 물론 꼼꼼히 마스크와 손씻기 잘하고 다닙니다만
대중교통 타면 특히 더 심해지는 증세..
괴로워요.
사람들도 쳐다보구요 ㅠㅠ
IP : 110.70.xxx.2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4 2:38 PM (222.237.xxx.88)

    코 씻기만 잘하고 있습니다.
    저도 환자 주제에 병원은 병 옮을까바 가기 싫어요.

  • 2. 흠흠
    '20.3.24 2:41 PM (119.149.xxx.143)

    저도 코가 간지러운데 마스크까지 하면 죽음입니다
    간질간질해서 얼굴을 안 만질수가 없어요
    코로나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 3.
    '20.3.24 2:44 PM (211.104.xxx.198)

    다행히 외출은 자주 안하지만
    저도 재채기 훌쩍거림 걱정되요
    비염환자라고 팻말이라도 들고다니고 싶은 심정이에요

  • 4. .....
    '20.3.24 2:45 PM (182.229.xxx.26)

    와~ 마스크 쓰고 코 간지럽고 콧물 흐르면 미칠것 같아요.
    항히스타민제 매일 먹어요.

  • 5. ..
    '20.3.24 2:49 PM (61.255.xxx.159)

    많이 힘드시겠어요..저는 작두콩차 효과 많이봤어요
    약도 안먹고 콧물 덜나고..작두콩 주변에 많이 추천해요ㅋ
    작두콩농사랑은 일절 관계없어용 저도 여기저기서 사먹는답니다~
    따뜻하게 자주 마셔보세요~

  • 6. ....
    '20.3.24 2:50 PM (175.223.xxx.149)

    약 먹고, 침구 자주 세탁하고, 환기 청소에 시간 더 들입니다.

  • 7. 까페
    '20.3.24 2:52 PM (182.215.xxx.169)

    우리집 비염 봄알러지 딸은
    집콕만 하니 올해는 양호하네요.
    약도 매일 먹기는 하지만요.
    봄마다 학교빠지고 병원 가야했던 딸인데..

  • 8. 코박사
    '20.3.24 2:54 PM (124.49.xxx.61)

    먹어요.. 잘 모르겟어요 효험은

  • 9. 위에 ..님
    '20.3.24 2:54 PM (110.70.xxx.150)

    작두콩차 어디서 사 드시나요?
    티백이랑 작두콩 말린거랑 어떤게 더 좋을까요?

  • 10. ㄹㄴ
    '20.3.24 3:04 PM (27.102.xxx.69)

    저도 작두콩차 추천 부탁드려요

  • 11. ㅅㄷ
    '20.3.24 3:10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대추차 마시고 괜찮아지신 분 안계신가요
    저만 그런가요

  • 12. ㅇㅇ
    '20.3.24 3:13 PM (119.192.xxx.42)

    저도 괴롭네요.
    82님이 가르쳐 준 인중 누르기 이마 양옆 누르기
    암튼 별짓을 다합니다. 봄이면 생기는 기침 재채기때문에 ㅠ.ㅠ

  • 13.
    '20.3.24 3:14 PM (121.179.xxx.205)

    재채기 콧물때문에 화장지 한쪽 코에 넣어놓고있어요 평소먹던 비염약도 안들어서 약국가서 다른약 사서먹었네요

  • 14. 마스크쓰고
    '20.3.24 3:17 PM (223.38.xxx.174)

    코 간질간질 재채기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ㅠ 정말 마스크 안에 손넣고 긁고 싶고 콧물닦아야하고.. 이거 원 마스크의 효과가 있기는 할랑가

  • 15. 00
    '20.3.24 3:22 PM (112.170.xxx.12) - 삭제된댓글

    약, 작두콩차, 프로폴리스, 건강보조식품 등등 많이 먹어봤지만
    정말 개고생하다
    그냥 중년에 다들 먹는다는 종합영양제 한병을 1년에 걸쳐서 대충먹음ㅡ1병 다먹은 해에 고생없이 지나감@@
    그래서 일단 온갖 약을 다 사옴ㅡ하루 한알이 기본인데
    그냥 대충 먹고 싶을때 아무거나 먹음(종비,비타민디,마그네슘.칼슘.프로폴리스.오메가쓰리.유산균.눈영양제 등등)

    그러나 수십년 경험으로 나에게는 마.스.크. 보다 나은 비염치료제는 없더라구요
    한여름 빼고는 늘상 마스크 쓰고 다녔음

  • 16. ...
    '20.3.24 3:23 PM (222.111.xxx.169)

    요즘 생각해 보면 비염이 계절없이 1년내내 달고 사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외출이 줄어드니 많이 나아진듯 하고...
    저는 마스크 안에서 코 훌쩍 훌쩍 거리네요...

    비염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 17. ...
    '20.3.24 3:2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전 마스크 쓰면 비염이 더 심해져서 콧물이 줄줄 흘러요
    마스크속의 뭐가 안맞는지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 18. 00
    '20.3.24 3:26 PM (112.170.xxx.12) - 삭제된댓글

    비상약으로 가방에 항상 비염약을 갖고 다니지만
    올해는 집에 두고 다니는중
    암튼 저는 종비와 마스크로 비교적 수월하게 지내고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 19. 비염 기침 3개월
    '20.3.24 3:35 PM (125.128.xxx.170)

    비염으로 기침을 3개월씩 했었던 사람인데요.한의원에서 코 속으로 넣는 침치료 1주일에 2번씩 3주 하고 거의 나았어요.그뒤 증상 있을때만 1주일 ㅣ번 치료받아요.
    ㅡ아침저녁에 요가중 코브라자세 하면 코가 뻥 뚫리는경험했구요
    ㅡ잘 때는 방에 편백수 50프로 희석 스프레이 뿌리고자요
    ㅡ유산균 챙겨 먹구요
    ㅡ기초체력 올리려고 가을부터 한살림 흑염소액 먹었어요

  • 20. 00
    '20.3.24 3:40 PM (112.170.xxx.12) - 삭제된댓글

    한가지더
    저는 뜨거운거 들어있는 컵(커피,물,차 등)으로 먹을때마다
    컵이 식을때까지 코양옆에 대고 찜질 해줍니다.
    평생을 한쪽 꼬로만 숨 쉬다가 요새 조금 양쪽 코로 숨쉬는데
    이 찜질도 엄청 도움 됨
    ( 저는 남들도 다 코 한쪽으로만 숨 쉬고 사는 줄 알고 있었어요 이런 무식쟁이 ㅠㅠ)

  • 21. 비염경력23년
    '20.3.24 4:27 PM (106.240.xxx.2)

    세수할때 뜨거운 물로 코만 여러번 씻어주구요.
    간질간질,...조금 증상 있겠다싶으면 마스크 끼고 자요.

    그래도 증상 심해지겠다싶을땐 지르텍 얼른 먹어요.
    증상 심해진 이후에 먹음 효과 없더라구요.

    별다른 운동이나 식품 복용 없이 그럭저럭 지내네요.

  • 22. 참고하세요
    '20.3.24 4:29 PM (39.7.xxx.105)

    https://m.blog.naver.com/kwsdahn/221859130609

  • 23. ㄴㄱㄷ
    '20.3.28 7:58 PM (211.222.xxx.72)

    비염대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545 엄마한테 이렇게 말하면 못된녀ㄴ 일까요. 9 ㅇㅇ 2020/06/12 2,930
1084544 2학기도 싸강일까요? 17 ㅁㅁ 2020/06/12 4,233
1084543 세무서식 작성 중에 도움 좀.. 1 ... 2020/06/12 648
1084542 외삼촌 장례식, 부조 얼마나 하나요? 5 ........ 2020/06/12 11,250
1084541 풀리지않는 우리집 미스테리 21 ㅇㅇ 2020/06/12 7,797
1084540 이혼하고나니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82 .. 2020/06/12 26,742
1084539 다용도밀가루, 단팥소로 만들수있는빵 4 불싸ㅇ 2020/06/12 835
1084538 양준일 중고차 발언 중 마일리지? 50 마일리지? 2020/06/12 6,782
1084537 Zoom 이라는 미국회사가 미국기반의 중국인 활동가들의 계정을 .. 3 지금 2020/06/12 1,747
1084536 민주당 멋지다 - 원구성협상 종료. 강행 선언 15 세상이 2020/06/12 2,217
1084535 피부과 갔더니 여자 의사쌤이 볼에 점과 기미 그냥 놔두재요. 17 ... 2020/06/12 12,068
1084534 아들이 여자한테 매너가 좋다네요 19 사자엄마 2020/06/12 3,478
1084533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통합당 본회의 불참, 민주당 본회의 강.. 4 뉴스 2020/06/12 770
1084532 집에 양문형 냉장고 좀 봐주시겠어요? 5 혹시 2020/06/12 1,407
1084531 멜로가 체질 보신분 내용 질문 좀 6 ㅇㅇ 2020/06/12 1,652
1084530 재산을 어떻게 분배하고 계세요? 6 재테크 2020/06/12 2,507
1084529 집안온도 30도. 별 생각 없이 놔둔 초콜렛이 녹아버렸어요 4 ㅇㅇㅇ 2020/06/12 2,154
1084528 찜질방 가지말라는데 왜 가는건가요. 6 ㅇㅇ 2020/06/12 2,771
1084527 어제 염색했는데 다시 색깔 바꿀 수 있나요? 4 헤어스탈 2020/06/12 1,250
1084526 생리 두통심해서 빈혈검사 했는데요 18 ... 2020/06/12 6,616
1084525 바이타믹스와 해피콜등 다른 블렌더들 7 차이 2020/06/12 2,661
1084524 반수생 학원선택 문제 좀 도와주세요 7 ㅇㅇ 2020/06/12 1,060
1084523 요새 친모들 자식 학대하는거 보면... 8 ㅇㅇ 2020/06/12 3,249
1084522 생리를 갑자기 안하는데 산부인과 가야하나요? 2 .. 2020/06/12 1,358
1084521 남편이랑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가족인건지 9 ... 2020/06/12 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