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위키 피디아에 잘 정리되어 있네요. (자극적 내용 아님)

위키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20-03-22 12:01:04

https://ko.wikipedia.org/wiki/N번방_사건


자극적인 내용이 아니라 생성에서 현재 상황까지 잘 나와 있네요.


##  이미 2018년부터 갓깃이라는 유사 사이트(?)가 있었고 텔레그램 방도 2019년부터 기사 뜨고 했는데 수사 안하다가 추적단 불꽃이라는 정의의 대학생 2명이 이를 추적해서 자료 제공 해서 수사가 시작 되었다네요.

상주고 싶지만 개인정보 뜨면 변태들이 집단 공격할지 모르니 조심해야지요.


"2019년 1월 서울신문이 텔레그램 비밀방에서 아동 음란물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잠입취재를 통해 알아냈지만, 이때까지는 사건의 실체가 제대로 밝혀진 것은 아니었다.[16] 마찬가지로 19년 4월 시사저널은 텔레그램이 불법촬영물 공유용 범죄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다.[17] 8월 12일 언론사 중 최초로 전자신문에서 n번방 사건에 대해 보도한다.[18]

n번방 사건을 최초로 신고한 것은 익명의 대학생 2인으로 구성된 '추적단 불꽃'이며[19], 2019년 9월 이들의 제1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수상과 보도 및 자료제공 이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20] 같은 해 11월 한겨레가 기획보도를 올리며 세간에 n번방 사건이 알려졌다"


##  2019년 11월에 사용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청원이 올라 왔었는데 20만이 안 되어다고 답변을 못 받았다네요. 


## "2019년 1월 15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국제공조수사, 디지털성범죄 전담부서 신설, 양형기준 상향 등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에 10만명이 동의했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본회의불부의 처리했고[23], 이는 졸속 처리라는 비판을 받았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1호 청원을 통과 시켰다고 홍보까지 했으나 알맹이는 다 빠진 내용이었다는 기사는 저도 몇번 읽었던 것 같네요.


“n번방 사건, 잘 모르는데” 1호 청원 ‘졸속 처리’한 국회 회의록 보니…

https://www.vop.co.kr/A00001474513.html


# 정치권에서는 안철수가 계속 문제의식을 가지고 활동 했었는데 뉴스에선 잘 못본것 같네요.

이 사건에 국민의 관심과 처벌 여론이 높아져서 다른 국회의원들도 총선표를 의식해서라도 발빠르게 움직이길 빕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월 19일 귀국 당시 인천공항 현장에서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n번방 사건을 최초로 언급했고[30], 2월 19일에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31] 원외정당인 여성의당은 2월 20일 발표한 첫 번째 성명서[32]와 21일 발표한 두번째 성명서[33], 3월 12일 발표한 성명서[34]를 통해 해당 사건의 해결을 촉구했고, 창당준비위원장 인터뷰와 이수정 박사와 가진 토크쇼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언급했다.[35][36] 이후 창당 대회에 n번방 피해자 지원 단체와 n번방 사건 강력처벌 촉구 시위팀을 초대하고, 이들과의 협력하에 정책 1호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 공약을 내세우는 등 시급한 문제로 여기고 있다.[37][38] 3월 12일, 국회 여가위에서 텔레그램 성범죄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39"




IP : 58.120.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3.22 12:06 PM (119.82.xxx.16)

    당연히 경찰 검찰이 수사해야될 사안을
    왜 국민들이 청원해야하는건지 진짜진짜 모르겠어요
    또 버닝썬처럼 스리슬쩍 넘어가려나요?

  • 2. 유령을 잡아라
    '20.3.22 12:13 PM (211.245.xxx.178)

    초반 에피보면 비슷한 사건나와요.
    보며니서 진짜 저런일이 있을까했는데. . .
    늘 현실은 드라마를 넘네요. . . 드라마가 현실대로 쓰면 너무 자극적이라 안된다더니 그말이 맞았어요. . .ㅠ

  • 3. 정말
    '20.3.22 1:22 PM (58.120.xxx.107)

    박사 하나 잡아 봤자 티도 안나겠더라고요.
    우선 사용자들 엄벌을 해야 하는데 해당 법이 국회에서 졸속 통과 되었으니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려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603 저도 냉장고 질문이요~~ 7 ... 2020/06/09 1,276
1083602 한국 VS 일본 코로나19 검사수 4 ㅇㅇㅇ 2020/06/09 1,860
1083601 자녀분 드림렌즈 하는분 계신가요 16 ㅁㅁ 2020/06/09 2,885
1083600 낙조 볼수 있는 카페 20 낙조 2020/06/09 2,159
1083599 가끔 체리나 미국산 포도 등에서 매운 맛이 느껴져요... ... 2020/06/09 688
1083598 냉장고 산다면 흰색과 메탈 중 어떤거? 18 질문 2020/06/09 5,387
1083597 5년 후 이사: 붙박이장 vs 키큰장 4 .. 2020/06/09 2,564
1083596 베이킹입문용 오븐이랑 반죽기 좀 추천해주세요 7 123 2020/06/09 1,885
1083595 남자친구 어머니 칠순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2 띠링띠링요 2020/06/09 6,929
1083594 주식을 offering, invitation 무슨 의미일까요? 4 질문요^^ 2020/06/09 1,551
1083593 LH행복주택 신혼부부유형에 당첨되면 2년후 신도시 신혼부부 청.. 1 ... 2020/06/09 1,677
1083592 유아인, '나 혼자 산다' 출격..신비주의 벗고 최초 일상 공개.. 34 오마낫 2020/06/09 8,263
1083591 쿠팡 알바 40대주부 확진자 남편 심정지... 29 불매 2020/06/09 28,052
1083590 기존의 붙박이장을 철거 새로 설치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2020/06/09 1,805
1083589 강화도 전등사. 보문사 .근처 맛집이나, 산채비빔밥..등 추천.. 5 잘될 2020/06/09 2,986
1083588 미국주식 시작해요 7 주식 2020/06/09 3,272
1083587 [펌] BLM 시위대는 왜 콜스톤 동상을 강물에 던졌을까 4 phrena.. 2020/06/09 860
1083586 생 밤 쉽게 까는법 아시는 분? 3 ㄴㄱㄷ 2020/06/09 1,208
1083585 코스트코 고기 구매, 냉동후 며칠까지 보관 하시나요? 5 코스트코 2020/06/09 1,359
1083584 송파 강대 다니는 아이 엄마입니다. 41 정신없음 2020/06/09 19,464
1083583 복지부 겨냥한 이낙연 "질본 개편 과정서 해괴망측한 .. 4 국난극복위원.. 2020/06/09 1,886
1083582 올해 처음 매실 장아찌를 담궜는데요 3 매실 2020/06/09 1,260
1083581 만두 생각이 나서 4 2020/06/09 1,579
1083580 콜라겐가루는 어떤 방법이 먹기에 가장 수월할까요 ? 8 콜라겐 2020/06/09 2,153
1083579 김구라가 푼 연예인 행사비.. 29 행사 2020/06/09 2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