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어려워 조회수 : 5,027
작성일 : 2020-03-22 11:47:53
저는 무생채가 너무 어려워요
만들고 나면 죽? 이 되는 손입니다. 채칼이 잘못된건지
양념이 잘못된건지 식당에서 파는 무생채같이 안되고
국물이 흥건해져요.
맛있고 정갈한 무생채 비법 알려주세요
IP : 61.101.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종원
    '20.3.22 11:49 AM (116.40.xxx.49)

    무생채로 정착했어요..

  • 2. ...
    '20.3.22 11:52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같은 포인트 고민했었죠.
    채칼은 표면이 뭉개져서 칼로 썰어요.
    설탕 살짝뿌림. 10분뒤 소금 살짝 절임. 30분뒤 물 따라내고 무치면 물 덜생겨요.

  • 3. 칼로
    '20.3.22 11:56 AM (221.149.xxx.183)

    채칼은 얇아서. 칼로 썹니다.

  • 4. 무채치고
    '20.3.22 11:59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음식할 때 사용하는 소금으로 살짝절여요 ㅡ소금 조금
    씻지않고 채반에다 물 빼고 양념하면 국물 없어서 좋아요

  • 5. ㅁㅁ
    '20.3.22 11:5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 맛있다의 기준이 다 달라서

    여기 글들도 본인입에 맛있단 거일뿐

  • 6. 칼로 썰던가
    '20.3.22 12:04 PM (121.155.xxx.30)

    써는게 자신없음 좀 굷게 썰어지는 채칼있어요
    그런걸로 썰어보세요

  • 7. 제 방식
    '20.3.22 12:15 PM (223.38.xxx.88)

    무 채썬다
    바로 고추가루를 살살 뿌려가며 색 입힌다
    새우젓 과 쪽파 쫑쫑. 마늘 다진것
    넣어 설렁설렁 버무린다.
    요때 참치액 반숟갈정도 같이 넣는다.

    딱 요것만 넣습니다..
    딱. 5분이면 끝..

  • 8. 제 방식
    '20.3.22 12:19 PM (223.38.xxx.88)

    무채는 좀 가늘게 썹니다.
    5분만에 뚝딱이라
    절이고 뭐고. 없습니다.
    소금 설탕 안 넣습니다.

    마지막 참기름 깨보숭이 정도로 마무으리

  • 9. ..
    '20.3.22 12:21 PM (175.205.xxx.85)

    저는 칼로 썰어요 좀 얇게
    양념은 고추가루 마늘 매실액 깨소금 멸치액젓 쪽파 약간
    소금에 절이지 않구요
    먹을만큼만 딱.

  • 10. 먹기전에
    '20.3.22 12:24 PM (122.38.xxx.224)

    바로 무쳐 먹어야죠. 먹을만큼만..해서..바로..

  • 11. 무우가 맛있어야
    '20.3.22 12:38 PM (107.15.xxx.175)

    제 방식은 겨울 무우 1/3을 칼로 채썰어서 설탕 한 스푼 넣고 버무립니다. 고추가루 고봉으로 한스푼 넣고 또 버무려줍니다. 다진마늘 고봉으로 한스푼 (또는 두 스푼) 넣고 맛있는 까나리 액젓을 7~10스푼 넣어줍니다.(까나리 액젓마다 염도가 달라서 맛을 보고 넣어줍니다) 짭짤하다 싶으면 된거에요. 다진파도 꼭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넘 많이 넣음 텁텁하니 시원하게 드세요. 양념재료는 설탕, 고추가루, 다진 파와 마늘, 까나리 액젓. 소금이나 식초는 넣지 않아요.

  • 12. 무 채썰고
    '20.3.22 1:02 PM (211.245.xxx.178)

    소금 설탕으로 잠깐 재워서 물기 적당히 짜구고
    마늘 다지고 대파 좀썰어넣고 고춧가루 액젓으로 버무리기. 식초는 선택.깨소금 톡톡.
    양장금님 레시피인데 제입에 아주 맛있어요.
    무엇보다 쉽고 간단하고.

  • 13. ,,,
    '20.3.22 1:10 PM (70.66.xxx.165)

    무생채가 잘 안 되던데 감사합니다.

  • 14. ㅇㅇ
    '20.3.22 1:13 PM (58.145.xxx.123)

    콜라비로 생채 만들어 드셔보세요.양념은 무생채 그대로, 재료만 무가 아니라 콜라비.
    무르지도 않고 물도 안생기고 아삭아삭 달짝 맛있더라구요

  • 15. 무생채 달인
    '20.3.22 1:13 PM (1.228.xxx.177)

    딴 야채 잘 안 먹는 중딩아들 무생채는 좋아해요~
    일단 칼로 썰고 소금 뿌려 30분 기다리는 게 핵심!
    무가 쫄깃×2 해져요^^
    물 따라 버리고 고춧가루 액젓 진간장 마늘 다진 파 많이
    등등 넣어요 무만 먹어도 맛있어요
    일단 겨울 무가 맛있으니 아직 무가 맛있을 때에요 여름엔 별로구요

  • 16.
    '20.3.22 1:30 PM (183.98.xxx.210)

    저도 무생채달인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합니다.

    채썰고(저는 채칼로 해요) 소금 생수 1컵으로 30분정도 재워둔 후 채반에 받칩니다.
    이러면 무가 탱탱해져요. 고추가루, 마늘, 다진파, 설탕, 참기름 이렇게 해서 무쳐 먹습니다.
    저는 액젓 안 넣고 간장도 안 넣습니다.

    무생채는 김장무일때 맛있습니다.

  • 17. 초간단
    '20.3.22 2:28 PM (122.36.xxx.67)

    1. 무우 채썬다
    2. 소금이랑 설탕 뿌려 재워둔다
    3. 재워둔 무우에 물기생기면
    4. 물을 버리고
    5. 고추가루, 마늘 조금 넣고 버무린다
    6. 마무리로 깨소금 뿌린다

  • 18. 민간인사찰
    '20.3.22 2:50 PM (219.254.xxx.109)

    솔직히 백종원 레시피는 정말 식당표 일반적인 맛..전 백종원표는 단한개도 맘에 드는거 없구요.생채는 식초가 맛나야 되는데 엄마가 만들어주신 고추식초..이게 딱이더라구요. 희한하게 무우생채에 잘 어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725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 67 행복 2020/06/13 15,915
1084724 계절 세일로 뽀글이 무스탕 사는거 어떨까요? 2 ... 2020/06/13 1,572
1084723 오래된 에어컨 바꿀까요? 4 그니 2020/06/13 1,805
1084722 담헌재 를 영어로 표기하려면? 10 영자표기 2020/06/13 1,460
1084721 재혼가정에서 성장한 이야기 132 ㅇㅇㅇ 2020/06/13 25,108
1084720 고1 아들이 스스로 공부를 합니다. 14 힘내라 2020/06/13 5,299
1084719 영어는 꽝이고 수학은 어느 정도 하는 애는.. 7 고등영어 2020/06/13 1,721
1084718 최강욱 김남국 법사위 안 보낸다는 소문 ? (헛된 정보이길 바람.. 6 그래? 2020/06/13 2,160
1084717 why책 어떤가요? 6 독서지도 2020/06/13 1,906
1084716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 시국에 반모임이 맞는 걸까요? 17 그러니까 2020/06/13 4,104
1084715 부산포함 근교 호텔수영장 8 .... 2020/06/13 1,878
1084714 근데 여주인공이 못생기긴 했어요. 48 가족입니당 2020/06/13 18,947
1084713 예쁘고 싶어요 14 ㅇㅇ 2020/06/12 5,317
1084712 창녕 9세아이집 베란다에 트램블린? 5 nnn 2020/06/12 6,343
1084711 남도야 행복해지렴 2 세상에 나쁜.. 2020/06/12 1,107
1084710 어떤 사이트만 휴대폰 바탕화면이 블랙으로 변했어요 5 궁금이 2020/06/12 1,659
1084709 더킹 마지막회 7 MandY 2020/06/12 3,604
1084708 서울대 "나경원 아들 1저자 등재, 문제 없다".. 28 ㅇㅇ 2020/06/12 3,885
1084707 커뮤니티에는 왜 코로나 후기가 없는걸까요 11 Dfg 2020/06/12 5,324
1084706 물이 이렇게 안땡기는 체질은 뭘까요? 28 ㄱㄴㄷ 2020/06/12 5,654
1084705 큰아빠라 불리던 위탁가정 정말 감사하고 대단해 보여요.. 13 위탁가정 2020/06/12 6,476
1084704 펜텀싱어 구본수 떨어졌네요 38 엥ㅜㅜ 2020/06/12 3,992
1084703 외롭고 맘이 너무 힘들때 11 .... 2020/06/12 4,478
1084702 더킹"정은경" 등장~~ 3 vamosr.. 2020/06/12 4,162
1084701 요즘 옷사고 싶으신분들 다 모여바바요~ 7 일루와바 2020/06/12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