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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킹덤 보고 다시금 느낀 정직의 중요성

..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20-03-22 00:29:47
세자 보좌하다가 배신하는 무영이요.
세자 간식 몰래 훔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입덧하는 아내 준다는 이유로. 그 장면 보면서, 저 사람은 저래서 나중에 배신하겠구나 했네요.
간식 슬쩍 정도야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정이 있으니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나는 평소에 충직한 사람이니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그 태도가 결국 그 사람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자가 그 때 인간성 알아보고 내쳤어야 했는데, 우리 창이가 정에 약해서... ㅠ.ㅠ

그 무영이의 아이가 왕이 되다니.. 시즌 3이 왠지 암울할 듯 하네요.
IP : 1.235.xxx.1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2 12:32 AM (180.70.xxx.144)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었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거기서...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 전형적 케이스.

  • 2. ㅇㅇ
    '20.3.22 12:33 AM (183.78.xxx.32)

    격하게 공감합니다!

    근데 무영은 창을 왜 배신했을까요?

  • 3. ...
    '20.3.22 12:42 AM (1.235.xxx.180)

    창 보좌해서 경상지역 내려가야하는데 아내가 임신 막달이에요. 굳이 집에 있겠다는 아내를 중전 사가에 산구완 맡겨 놓았으니 조씨일가에 약점 잡힌 셈이된거 아닐까요?
    맨날 본인 어리석다고 지분거리면서 잘 모르면 남의 말이라도 좀 듣던가. 주위에 저런 사람 있으면 속 터져요. 딱히 못된건 아닌데 아둔한 인간.

  • 4. 개똥맘
    '20.3.22 12:51 AM (222.118.xxx.106)

    에????중전사가에 자의로 맡긴게 아니잖아요.
    정석원(극중이름 기억안남)이 인질로 잡아둔거죠. 무영이를 조종하기 위해서요.

  • 5. 아쿠아
    '20.3.22 12:52 A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임신한 아내를 인질삼아(중전사가에 데려다놓고) 무영을 협박한걸로 아는데요. 배신이 아니라..

  • 6. ㅋㄷ
    '20.3.22 12:56 AM (14.33.xxx.151)

    킹덤 재밌나요?
    고구마멕이나요?
    본다면 1부터 봐야하나요?

    질문만 해서 미안합니다

  • 7. 200% 동감
    '20.3.22 12:58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아주 작은 행동이 사람의 본질 맞아요

  • 8. 보세요
    '20.3.22 12:58 AM (125.252.xxx.13)

    너무 재밌어요
    영상미도 뛰어나고
    스토리도 훌륭해요
    고구마 쬐매 있어요
    그래도 볼 가치 있어요

  • 9. ...
    '20.3.22 12:59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1 큰 기대 없이 보면 괜찮아요
    2 고구마 조금
    3 1부터 봐야해요

  • 10. 200% 동감
    '20.3.22 1:02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그런 무영의 본질을 알고 아내를 이용했겠죠
    조학주 집안에서

  • 11. 원글님아
    '20.3.22 1:03 AM (125.177.xxx.83)


    저 시즌1만 보고 바빠서 시즌2아직 못본 사람인데
    이글 보고 스포 당했네요
    원글님 제목에 스포라고 좀 써주세요 ㅜㅜ

  • 12. 200% 동감
    '20.3.22 1:04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시즌1 시즌 2 다 재밌어요
    1과2의 감독이 다르니 느낌도 촬영도 다르고요

  • 13. ..
    '20.3.22 1:06 AM (1.235.xxx.180)

    엥? 제가 잘못 봤나요?
    처음 맡길 때는 본인 맘 편하자고 자의로 아내 맡기고 나중에 협박 받은거 아닌가요? 1편은 옛날에 봐서 기억이 안나고 시즌2에 부부가 그냥 집에 있겠네, 당신이 가야 내 맘이 편하네 하며 알콩달콩하는 장면 나오는데요. 다시 봐야 하는가..

  • 14. ㅇㅇ
    '20.3.22 1:09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임신한 무영의 아내를 조학주 아들이 인질로 삼은거죠.

  • 15. ...
    '20.3.22 1:13 A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강제적으로 무영의 아내를 중전 내선제에 들어가게 했어요
    내선제 밖에서 조학주 사람과 말다툼하는 내용을 보면 무영이 원했던 것은 아니었던 거죠

  • 16. 무영아내는
    '20.3.22 1:13 AM (112.150.xxx.63)

    궁녀로 들어간거 맞나요?
    궁에서 어린 왕을 보던 모습이 무영 아내 같았는데...자기아들이 왕 된거 아는거죠?

  • 17. 아쿠아
    '20.3.22 1:27 A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윗분 무영아내는 궁녀 된거 맞습니다.

    원글님 그 알콩달콩 대화는 조학주아들한테 중전사가에 데려다 놓으라고(인질 삼으려고) 협박을 받았고 거기로 할수없이 보내야하니 무영이 그리 말한거지요.

  • 18. 저위
    '20.3.22 1:38 AM (211.245.xxx.178)

    스포당했다는분~~
    시즌1에서도 무영이가 첩자라는 단서는 계속 나옵니다~~
    시즌 1만봐도 무영이가 첩자고 임신한 부인때문에 첩자하는구나라는건 한국드라마 수십년 경력이면 척이면 착이지요.
    누가봐도 무영이고 무영이가 배신할 이유는 부인밖에 없어요.ㅎ

  • 19. 그니까요.
    '20.3.22 10:52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거짓말은 결국 화를 부르죠.

  • 20. 그니까요.
    '20.3.22 10:56 AM (125.177.xxx.106)

    거짓말은 결국 화를 불러요.
    재앙은 거짓말하는 삐뚤어진 입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도 있죠.

  • 21. 근데
    '20.3.22 1:38 PM (1.230.xxx.106)

    필구가 폭군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장면이 있다는 댓글을 봤는데..
    어떤 장면인지 궁금해요

  • 22.
    '20.3.24 10:32 PM (222.232.xxx.107)

    제대로 이해를 못하셨네요.

  • 23. ...
    '20.3.29 9:18 A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너읭 아내는 무사하냐?

    간식에 멀 넣었을지도....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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