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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탤런트 이름 좀 찾아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20-03-21 21:51:12
mbc on 채널보다 휘리릭 지나가는 얼굴이 자꾸 생각나서요..
주인공은 아니고 시누이, 올케, 이모, 고모등 역으로 가끔 출현했던거같고
근래에는 출현이 없던거 같아요.
눈이 왕눈이
50대중후반?
오영실 비슷한 느낌이예요.
성미?상미? 그런이름 이었던것 같기도 한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어요.
대단한 82 능력에 살포시 기대해봅니다.
IP : 180.69.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1 9:52 PM (175.207.xxx.116)

    남편이 영화감독?

  • 2. 쉬리
    '20.3.21 9:52 PM (211.245.xxx.178)

    감독 부인 얘기하는거같아요.

  • 3. ㆍㆍ
    '20.3.21 9:53 PM (122.35.xxx.170)

    박상미

  • 4. ,,...
    '20.3.21 9:5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박상미요!!!!

  • 5. ㅇㅇ
    '20.3.21 9:54 PM (175.207.xxx.116)

    박성미

  • 6. 오타ㅠ.
    '20.3.21 9: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오 갑자기 신랑이 툭 쳐서 박상미라고 오타냈어요

  • 7. 남편이
    '20.3.21 9:55 PM (121.155.xxx.30)

    영화감독? 이면 박성미

  • 8. 원글
    '20.3.21 9:56 PM (180.69.xxx.152)

    맞아요..
    대박
    역시 82예요..
    오늘 편안히 잘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9. ㅇㅇ
    '20.3.21 9:57 PM (175.207.xxx.116)

    신랑 미워~~ㅋㅋ

  • 10. 원글..
    '20.3.21 9:59 PM (180.69.xxx.152)

    감사한 마음에 웃으시라고..

    ♥어느새~~
    단어가 잘 생각나지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는 웃음을 얻습니다~^^

    ♧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ㅋㅋ

    ♧애기엄마가 교보문고에 가서 한참 책을 찿는데 ~점원이 와서 무슨책 찿으세요?
    도와 드릴까요? 했더니~

    "돼지고기 삼형제" 있나요? 했더니~점원이 "아~네 ~ 혹시요 "아기돼지 삼형제"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 망설임 주세요~" ㅋㅋ


    *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시댁에 보낼 이바지 음식 주문을 할려고
    전화를 해서~ "여보세요
    씨받이음식 주문하려는데요"

    *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ㅋㅋ

    * 친구집에 갔는데 그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까 콘프레이크였다는.....

    *소보루빵 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했다는.....ㅎㅎ

    * 교회에서 식물인간된 신자 병문안을 갔는데.
    위로한다고 한 말이~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했다는.....ㅋㅋㅋ

    * 커피전문점에서 당당하게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이요....." ㅋㅋㅋ

    * 누구랑 전화통화 하다 갑자기 주머니에 뒤적이며....“ 나 핸드폰 없어졌다"!! “좀있다 통화 하자"~하면서 전화기 끊었다는 ㅡㅡㅎㅎㅎ

    코로나 위기에. 우울한 뉴스뿐이지만
    배꼽 빠지게 한번 웃어 보는날 되십시오 ...ㅎㅎㅎ

  • 11. 박성미님
    '20.3.21 10:11 PM (109.38.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 중학교 미술 선생님 여동생분이에요
    그 옛날 종합병원 촬영장에 가서 만났을 때
    아이들이 몇몇이 사인해주세요 했을 때
    사인해주시는데 그림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우리들이 부끄러워하며
    000선생님이 우리 미술선생님이에요 했더니
    갑자기 너무 반가워하시며
    너희들 우리 언니 말 잘 들어야해 하고 웃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반가운 마음에요

  • 12. 원글님~
    '20.3.21 10:11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배꼽 빠지겠어요.
    웃다가 울다가...
    정말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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