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대신에 요리온도계 사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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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커서 몇년동안 계속 체온계 필요없었어요. 어디론가 굴러다니다 사라졌고 구급약세트에 들엤던 혀밑에 넣는 빨간눈금 수은체온계은 에잉?수은이야?싶어서 굳이 필요없다고 버린거 기억하고요.

요즘 하도 세월이 수상하니 아이가 두통이 있다는데

체온계 생각이 나네요. 약국 갔더니 요새는 구할수가

없다고 인터넷으로나 찾아보라는데 인터넷에는 10만원근처 귀체온계 들뿐이네요.

제과제빵할때 온도측정하는 요리온도계(끝이 길쭉한)는 있는데 이걸 겨드랑이에 끼고 측정하면 체온이 부정확할까요? 아이셋 다키우고나니 손으로 이마짚어보면 대충 정상이다 혹은 미열이거나 앗 39도는 되겠다싶은 감은 있는데...
막상 요즘같은때는 체온계가 집에 없으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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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금단위가 다르지 않나요?
요리용은 기껏해야 1도 단위인데 체온계는 0.1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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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용은 눈금 간격이 너무 커요.
수은 체온계도 안팔아요?
정 없으면 문구점 수은온도계라도..

[ㅇㅇ]

튀김이세요...??

[scorfish1]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체온계 고장났는지 작동은 안 되고, 요리용이지만 전자식(?)0.1단위라서 정확...한거같아요...ㅋㅋ

[ㅇㅇ]

집에 있는 아쿠바 요리용 온도계가 0.1도 단위에요
요즘 건전지 다 됐길래 새로 갈아서 저는 써요
눈금 온도계 보다야 훨씬 낫지요

[앗]

요리온도계 쓰시는분도 계시는군요^^;
제것도 드레텍 전자식이어서 0.1단위로 온도표시되거든요.
댓글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온라인도 다시 검색해볼께요
비싼건 필요없지만 하나정도는 필요하긴 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