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6살에 스스로 공부하는 애들도 있나요?

도레미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0-03-21 05:31:55
예비 육아 강좌 들으러 갔는데요.
강사님이 그러네요.
아이들 5살쯤 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생긴다고
앉아서 세이펜 들고 책 보거나 영어책을 공부하거나 그런대요
ㅋㅋㅋ
상상하니 귀엽기도한데
제 기억에 5살때 저는 매일 먹고자고놀고 했던거 같은데 ㅎㅎ
5살에도 저런 아이들이 있나요?
IP : 49.166.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1 5:34 AM (223.40.xxx.90)

    많죠. 제가 아는 아이는 초등입학전 나이에 엄마에게 학습지 시켜 달라고 해서 영어까지 스스로 공부했어요.

  • 2.
    '20.3.21 5:37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이제 6살인데 4살부터 그랬어요. 한글따라쓰기 좋아하더니 어느날은 이거해야한다고 어린이집 못간다고 하고. 이젠 한글은 다 떼고 영어 알파벳쓰기하고 세이펜되는 책 찾아릭고.
    근데 공부는 어른식 표현이고 그냥 노는 것의 일종 같아요.
    그거 하다 저한테 와서 또 심심하다고 놀자고하고 그래요..

  • 3. ..
    '20.3.21 6:06 AM (175.119.xxx.68)

    많은데 초등 중등 올라가면 바뀝니다
    스마트폰 손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스스로 공부는 안녕

  • 4.
    '20.3.21 7:49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5,6살엔 있져.
    15,16살에도 그런지를 봐야져.

  • 5. 있지요
    '20.3.21 7:58 AM (211.245.xxx.178)

    우리 큰애는 엄마 나도 공부라는걸 해보자고....
    어려서부터 그랬어요.

  • 6. 장사꾼 얘길
    '20.3.21 8:10 AM (39.115.xxx.155)

    뭘 그렇게 심각하게 들어요.
    그냥 엘베 타면서 숫자 세는 거나 하고 책 많이 읽어줄 때죠.
    옆집에 그렇게 일찍 시키더니 잘 하는 애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와서 탈모로 치료 받으러 다니고.
    인생 길게 보세요.

  • 7. ㅇㅇ
    '20.3.21 8:17 AM (116.123.xxx.147) - 삭제된댓글

    그 나이땐 다들 그러잖아요.
    애 셋 모두 그 나이땐 눈뜨면 책부터 찾고 책상에 앉아 문제집 푸는게 취미였어요.

  • 8. ㅇㅇ
    '20.3.21 8:18 AM (116.123.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은 눈만 뜨면 눈감을때까지 롤만 합니다.

  • 9. 그런 아기들은
    '20.3.21 8:36 AM (110.12.xxx.4)

    일부지요
    자기가 재미있어서
    자기가 목표가 생겨서 둘중하나인데
    5,6세가 목표가 있을리는 없잖아요^^

  • 10. 3,4살
    '20.3.21 9:31 AM (59.13.xxx.132) - 삭제된댓글

    3,4살 때부터 세이펜 들고 책 읽는 건(?) 보는 건 어마어마하게 했는데 여섯살인 지금 한글학습 책 피고 하자하면 하품부터 하면서 저한테 “ㅇㅇ이는 왜 기운이 없어요?” 물어봐봐 하네요 ㅎㅎ 학글책 보다 하품하는게 왜이리 귀여운지 ㅎㅎ

  • 11. 첫째
    '20.3.21 10:13 AM (125.184.xxx.90)

    저희집 첫째요.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면 혼자 cd틀어서 과학동화책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듣더라구요. 나중에는 다 외울정도...
    둘째는 전혀 관심없음.. 애마다 다른 듯요

  • 12. 22
    '20.3.21 10:49 AM (115.22.xxx.201)

    저희 애들이요~~ 첫째 5살, 둘째 3살 때부터 세이펜으로 시키지 않아도 몇 시간씩 책 읽었어요. 현재 7살, 5살 됐는데 유치원, 어린이집 갔다오자마자 가방 벗고 바로 책 읽고 첫째는 먼저 엄마! 오늘 학습지 뭐 안 하냐고 묻고 그래요~~

  • 13. 그나이
    '20.3.21 12:10 PM (211.218.xxx.24)

    아이는 여러범 바뀌어요.
    하지만 벌써 될성 싶은 아이는 눈에 띄죠.
    일단 집중력이 다른 아이에 비해 높고
    호기심도 무척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492 마늘쫑 짱아찌를 했는데 아직도 맛이 써요 2 ........ 2020/06/09 740
1083491 가족입니다 아버지 22살이라면서 8 .... 2020/06/09 3,487
1083490 평일 심야 제사에 아이들 데려가시나요? 11 지긋지긋 2020/06/09 1,896
1083489 디올 일본거예요? 11 궁금 2020/06/09 2,871
1083488 인사성없는 사람이 내성적이어서 그렇다네요. 29 참참 2020/06/09 5,818
1083487 홍대디자인가구 3 nora 2020/06/09 1,051
1083486 아침마당에 나온 서정희 참 이뿌네여 23 .. 2020/06/09 6,619
1083485 제습기 위닉스vs엘지 뭐가좋은가요 7 . . . 2020/06/09 2,136
1083484 동물한테 정 주지 말아야지.... 20 2020/06/09 4,779
1083483 편평사마귀 율무 6 사마귀박멸 2020/06/09 2,913
1083482 다리가 저린데요, 2 ... 2020/06/09 897
1083481 여성공무원 때려 기절시키고 옆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가해자 13 ..... 2020/06/09 6,122
1083480 쉼터 손영미 소장의 11년전 논문---한겨레 기사 47 ㅠㅠ 2020/06/09 2,907
1083479 스트레스에 이런경우 치료방법 .. 1 나무 2020/06/09 731
1083478 코로나에 애들 학원도 보내지 말라는 시댁이 자꾸 오래요 16 하늘아래 2020/06/09 3,968
1083477 남자친구 어머니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58 쌩긋 2020/06/09 28,315
1083476 한글 엑셀 배울수 있는 온라인 7 엑셀 2020/06/09 1,661
1083475 약사님계신가요코큐텐.. 4 ... 2020/06/09 1,894
1083474 기사도 안 보고 댓글 다는... 네이버 5 ㅉㅉ 2020/06/09 805
1083473 오메가. 현재 어디꺼 먹고 계세요? 고민중ㅜ 4 ... 2020/06/09 1,617
1083472 삼성, 삼성, 삼성..... 11 phua 2020/06/09 1,868
1083471 전입신고는 해당주소지 동사무소에서만 가능한지요? 4 민원인 2020/06/09 1,547
1083470 모닝와이드- 후라이팬으로 아이 손 지진 아빠가 인터뷰중 13 지금 2020/06/09 3,375
1083469 요즘 모 요리 영상을 보는데요.. 9 주방 도구 2020/06/09 1,526
1083468 펌 후에 며칠지나야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소보 2020/06/09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