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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627명이 사망하다니...

세상에.. 조회수 : 17,813
작성일 : 2020-03-21 02:26:11
이탈리아 큰일이네요.
어째 숫자가 줄어들줄 모르고 폭증을 계속하네요.
제발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지 않기를...
이탈리아 교민들 좀더 잘 버텨주시길...
IP : 121.160.xxx.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왜
    '20.3.21 2:27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만 저렇게 심한가요 다른 유럽국가들중에서도 너무 심각하네요

  • 2. 0O
    '20.3.21 2:2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의료붕괘..ㅠ 어쩌나요

  • 3. ....
    '20.3.21 2:28 AM (221.157.xxx.127)

    못살릴사람은 빨리포기해성더 그런듯요 ㅜ

  • 4. 미국
    '20.3.21 2:29 AM (66.216.xxx.99)

    연령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이탈리아가 노인층 고려장 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정말 저렇게나 많은 사람이 죽어간다는데..
    한국이 정말 빠르게 잘 정비한 것 같아 다행같기도하고. 미국은 정말 요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있거든요.
    여야할것 없이 다 같이 봉쇄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5. ..........
    '20.3.21 2:29 AM (1.223.xxx.99)

    더이상 사망자수 체크 안한다는 듯 해요.
    전염력이 너무 강해서 의미가 없다는 듯.

  • 6. .....
    '20.3.21 2:30 AM (123.203.xxx.29)

    이탈리아...너무 안타깝고 무섭네요....

  • 7. ...
    '20.3.21 2:31 AM (121.160.xxx.2)

    이탈리아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치명타를 입은 나라로 기록되게 생겼어요.

    아니면 배양접시 일본에서 뒷북치며 난리나거나.

  • 8.
    '20.3.21 2:31 AM (210.99.xxx.244)

    중국의료진 들어갔다더니 ㅠ 큰일이예요. 너무 끔찍해요

  • 9. oooo
    '20.3.21 2:31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개학하면 아마 우리에게도 벌어질 일...

  • 10. 쓸개코
    '20.3.21 2:40 AM (175.194.xxx.125)

    우리나라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82에도 이탈리아처럼 중국 안막는다고 비난하기도 했고요.
    방역대처가 다르니 양국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탈리아 현상황 정말 무섭습니다.

  • 11. .....
    '20.3.21 2:43 AM (24.36.xxx.253)

    아래 글 보니까 의료진도 8% 감염 됐다내요 ㅠ
    방호복 마스크도 너무 허술 하더라구요
    여기 케나다도 병원에서 마스크 부족하다고
    기증 부탁한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정말 무거운 상황이예요

  • 12. .....
    '20.3.21 2:47 AM (24.36.xxx.253)

    방호복 마스크 좀 많이 만들어 수출 좀 많이 해주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로 전 세계를 리드하는 국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13. 유럽이
    '20.3.21 2:49 AM (90.252.xxx.46)

    다 비슷한 상황일것 같애요.
    영국인데 수상의 오락가락 정책에 지금은 열이 나고 기침이 나면 집에서
    자가 격리하고 병원 가지 말고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지켜보래요.
    정말 심각한 상황이 되면 응급전화로 전화 하라고.

    아는 사람이 의심증상인데 집에서 존버 중 입니다.
    병원 갈수도 없으니까요.

    또 다른 사람이 마드리드 에서 오는데 아무래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서
    타이래놀 몇 통이랑 주스, 음식등을 구해서 집에 두고 혼자 지내게 할 예정이에요.

    중요한거는 공항에서 체크도 안해 감염이 되던지, 감염을 시키던지 그렇것 같애요.
    ㅜㅜ

  • 14. ㄴㄴ
    '20.3.21 2:54 AM (211.233.xxx.106)

    존버를 하더라도 약을 줘야지.
    통증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정말 큰일이네요.
    그냥 지구가 수렁에 빠진거 같아요.

  • 15. 음.
    '20.3.21 2:59 AM (211.189.xxx.36)

    이탈리아의료시스템이유로 의료진들이 해외로 많이 떠난다고 티비에서 그러던데요 그래서 의료진이 많이 부족한상태에서 환자는 넘쳐나고.
    안타깝네요

  • 16. 유럽이
    '20.3.21 3:04 AM (90.252.xxx.46)

    지금 존버중인 사람이 20대 인데 열이 엄청 높았다가 지금은 내렸대요.
    근데 이게 감기인지 아니면 코로나인지 알수가 없어요. 진단을 받을수 없으니.

    만약 감기이면 다행인데 바이러스면, 본인은 다 나았다고 자가 격리했는데 아직 바이러스가
    몸에 남아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 할 경우의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구요.

    언제 자가 격리를 풀어야 할지도 몰라서 참...

    한국처럼 가서 확인을 받을수도 없으니...한국에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마스크를 구할수도 없어서 아마존 에서 주문을 했는데 다 중국에서 오는거라
    올지도 안 올지도 모르는 상황 입니다 ㅜㅜ

  • 17. ...
    '20.3.21 3:10 AM (121.160.xxx.2)

    이 와중에 존버가 무슨 뜻인가 검색하고 온 저는 비정상인가요 ㅜ.ㅜ

    비현실적으로 무서운 현실입니다. 한명 한명이 소중한 생명인데...

  • 18. ㄴㄴ
    '20.3.21 3:11 AM (211.233.xxx.106)

    윗님
    한국에서는 3주면 완치된다고 본대요.
    3주까지 자가격리하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ㅜ

  • 19. 유럽이
    '20.3.21 4:04 AM (90.252.xxx.46)

    지금 이 와중에 수퍼마켓은 물건들이 동이나서 사람들이 온라인 주문으로 몰려서
    사이트가 다운되서 더이상 주문을 받지도 않고 삼주 이내에는 배송될수 있는 시간도 없어요.
    그나마 주문 했던 쌀은 품절로 주문에서 저절로 빠져 버렸네요.
    ㅜㅜ

  • 20. 이탈리아
    '20.3.21 4:40 AM (158.148.xxx.222)

    4월2일~12일이 피크로 예상된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지금 중남부쪽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북부는 졸업시험 남은 의대생들도 의료진으로 투입됐어요. 두 주 후에나 도착하는 냉동식품 주문하려니 싸이트가 먹통이고.. 제가 있는곳은 배달이 안되는 지역이라 마켓에 이제 가야하는데 난감하고 걱정이 많네요. 대다수의 교민들처럼 저는 안정될 때까지 여기에 남습니다. 부득이하게 한국 들어가는 교민들 욕하지 말아주세요.

  • 21. 국내외 이겨내야죠
    '20.3.21 5:03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대다수의 교민들처럼 저는 안정될 때까지 여기에 남습니다. 부득이하게 한국 들어가는 교민들 욕하지 말아주세요.2222222

  • 22. 고미
    '20.3.21 5:40 AM (115.139.xxx.23)

    부득이하게 들어오는 교민, 유학생분들... 착실하게 세금내고 정부지침 성실하게따라온 다른 분들에게 민폐끼치지 않도록 조심하는걸 최우선으로 여겨주셨면 힙니다

  • 23. 유럽사람들
    '20.3.21 5:43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유럽상황 보며 공포와 걱정하는 사람들, 한국 사람들이고요.
    정작 현지인들, 차라리 테러 났음 무서워했을텐데
    늙은 사람들 대부분 걸린다 생각하며 낙천적 사람들 많아용.

  • 24. ㅇㅇ
    '20.3.21 6:13 AM (218.237.xxx.203)

    현지에 계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25. ...
    '20.3.21 7:30 A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

    마음 아픕니다.
    현지교민들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주세요.

  • 26. ..
    '20.3.21 7:57 AM (39.7.xxx.52)

    이탈리아 얼른 안정화 되길 바랍니다. 교민분들 모두 무탈하시구요. 꼭 다시 가고 싶은 사랑스러운 나라!

  • 27. ....
    '20.3.21 8:12 AM (125.186.xxx.159)

    이탈리아의 저런상황인 이유가 뭔가요.

  • 28. 현지에계신
    '20.3.21 9:05 AM (14.47.xxx.125)

    교민분 저도 무사히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마음이 울컥하네요..

  • 29. 에구
    '20.3.21 9:08 AM (183.107.xxx.23)

    조금 여유있는 나라에서 가서 도와주면 좋겠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30. phua
    '20.3.21 9:11 AM (1.230.xxx.96)

    우리 모두 "" 존버"""" 합시닷 !!!

  • 31. 인도
    '20.3.21 10:25 AM (183.83.xxx.79)

    인도 사는데, 쿨럭..
    담주에 여기 축제라는데.
    우리 기사가 가족을 시골 축제 보냈다고..
    동네 채팅방에도 메이드, 드라이버 쓰지 말자하는데, 다들 포기 못하고.
    그냥 진짜 헬게이트 열리는거예요.
    뭄바이는 입국해서 병원격리되었던 사람들이 병원 위생보고 탈출!!

  • 32. 333222
    '20.3.21 10:31 AM (121.166.xxx.108)

    개학하면 아마 우리에게도 벌어질 일 22222

  • 33.
    '20.3.21 2:34 PM (223.62.xxx.215)

    뭄바이는 입국해서 병원격리되었던 사람들이 병원 위생보고 탈출!!
    ------> 헉 인도 어떡해요
    인구도 13억...
    중국이랑 1억 차이밖에 안나는데 ㅠㅠ

  • 34. 아이고
    '20.3.21 3:01 PM (125.178.xxx.37)

    진짜 인도는 겁나네요.

  • 35. ...
    '20.3.21 3:16 PM (175.117.xxx.134)

    아마 뒤늦게 나마 확진자 키트로 검사 많이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확진자수는 늘었는데 좀 늦게 시작해서 의료 시스템도 과부하 걸리고...
    ㅠㅠ.세계가 난리네요. 잘되길 얼른.

  • 36. 차라리
    '20.3.21 7:07 PM (82.37.xxx.72)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해요.
    선진국이라 불리던 나라에 의료체계에 헛점이 여실히 들어나는 현실이에요.
    이탈리아 사망자 보며 안쓰러운 요즘, 결국 제가 사는 이 나라도 곧 같은 수순을 밟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는 요즘이에요. 여기 국민은 정부를 믿기 보다는 스스로 집에 칩거하며 몸조심 하고 있는 현실. 근데 하도 사재기를 해서 오전이면 슈퍼에 대부분 물건이 팔려 쇼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내코가 석자지만 한국에서 진단 키트나 방호복 마스크등 이탈리아로 보내주면 좋겠네요.

  • 37. ...
    '20.3.21 9:22 PM (93.244.xxx.146)

    존버가 무슨 뜻인지 알려주세요....

  • 38. ...
    '20.3.21 10:10 PM (58.235.xxx.246)

    혹시 그쪽은 면마스크라도 쓰라고 하면 도움이 될까요?
    쓰라고 하면 쓸까요?

    존버 = 존나 burrow (=무조건 버티기)
    앞에 존나 는.. 열심히..의 fucking hard 버전이고요..
    burrow는 말 그대로 땅 파고 들어가 숨어서 버티기..

  • 39. ...
    '20.3.21 10:12 PM (58.235.xxx.246)

    인도가 지금껏 진짜 안 뚫리고 있었던 거예요?
    내부적으로 사망자 막 발생하고 있었던게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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