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되요. 용돈 모아 400만원 있습니다. 남편 모르게 용돈 아껴 모은 돈인데 계속 모아서 집 인테리어비용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주식을 좀 하고 싶은데 잘 몰라서 저보다 멘탈 강한 남편에게 해보라고 하고 주고 싶은데 바보같은 짓일까요?
생활비 관리를 남편이 다 하고 제가 용돈 받아 씁니다. 맞벌이구요.
남편이 배신감 느끼고 화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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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 남편한테 선물이라고 줄까요
ㅇㅇ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0-03-17 23:18:01
IP : 223.62.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17 11: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다른 수입처 뒷주머니도 아니니 남편이 배신감 느낄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지금 주식들어가시는건 결사반대
멘탈 문제가 아님2. T
'20.3.17 11:2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내 용돈에서 아낀건데요?
화를 내고 배신감을 느낄리가요.3. 음..
'20.3.17 11:23 PM (220.74.xxx.164)오픈 반대
더 모아서 하고픈 인터리어하세요4. ㅇㅇ
'20.3.17 11:24 PM (121.182.xxx.120)저도 반대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거 같은데요
5. 굳이
'20.3.17 11:35 PM (180.231.xxx.18)그럴필요가~~~
6. ...
'20.3.17 11:3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주식은 누가 하든 결사반대고요.
그냥 갖고 계세요. 쓰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든든합니다.7. 뭐
'20.3.17 11:54 PM (1.225.xxx.117)용돈모은건데 고마워하겠죠
주식보다는 이름 있는 기념일이나 생일에
백만원하는 봄가을 캐시미어 콤비자켓같은거 하나
턱하니 사주세요8. ....
'20.3.18 12:04 AM (218.159.xxx.83)계속 비상금 있을거라 여깁니다
9. 음
'20.3.18 12:39 AM (223.62.xxx.76)그냥 직접 코덱스 200 같은 ETF 사세요. 상위 200 종목 주가지수 올라가면 수익 나는 것으로 사셔서 수익 나면 파시고요. 그러면서 경제뉴스에도 관심을 가지시고요.
10. ㅎㅎ
'20.3.18 3:02 AM (123.212.xxx.175) - 삭제된댓글계속 비상금 있을거라 여깁니다 ...
보태서 대출낼수도있어요
적금통장 맡겼더니 해지하고 더해서 왕창빚내서 뭊지마 투자한 남편이랑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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