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공부 안하고 오락만 하던 남동생들 지금 뭐하고 사나요?
지금은 대부분 다 가정 꾸리고 잘살고 있겠죠..?
지금도 여전히 부모 밑에서
백수생활 하고 있는 남동생들은 거의 없겠죠..
1. 111
'20.3.18 8:18 A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제 남동생은 아니고 친구남동생인데 키크고 잘생기니 돈많은 여자 만나서 처가에서 차려준 사업 시작해 잘살아요 자기집도 못사는건 아니었는데 처가가 워낙 잘사니까 그덕보고 살더라고요 부인도 무지 이쁘고 사이도 좋고요
2. 티비소리
'20.3.18 8:53 AM (211.114.xxx.126)공부 안하고 사고치고 대학도 못간 남동생 사업해서 그럭저럭 잘살고
반전이 부모님에게 아주 잘한다는겁니다.
그게 넘 기특하네요,,3. ..
'20.3.18 9:05 AM (223.38.xxx.245)7살부터 고2까지 게임중독이던 남동생
멀쩡히 대학 잘 가서 대기업 다녀요.
지금은 6시에 기상해서 출근 잘하는거 보면 신기하네요.
머리도 좋았던거같고, 수학 하나는 놓지 않았던게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4. II
'20.3.18 9:2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제 동생 이네요
머리가 좋아서 서울대 갔었고 대기업 다녀요 ㅠㅜㄴ5. 네.
'20.3.18 9:30 AM (110.70.xxx.182)다 자영업이죠.
크게는 사업 작게는 장사.
윗분은 참 눈치도 더럽게 없네요.6. 맞음
'20.3.18 9:48 AM (218.154.xxx.140)장사죠...ㅎ
7. ㅡㅡ
'20.3.18 10:01 AM (115.139.xxx.139)공부 디게못하고 게임만했는데 장사가 잘되서
월 순수 2천넘게 벌어요.
집도 사고 상가도 사서 열심히 살아요.
다행인지 어릴때 게임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게임이 싫데요.
쉬는날 조기축구 운동하러 다니네요^^
다 자기 살길이 있나봐요8. 피씨방해요
'20.3.18 10:26 AM (121.145.xxx.220)가정 못꾸렸죠
9. .....
'20.3.18 10:38 AM (125.129.xxx.96)제 동생 부르셨나요? ㅎㅎㅎㅎㅎ
엄마가 걔 때문에 탈진해서 두 번 쓰러지셨던(남동생 중고등학생때 일이에요) ㅎㅎㅎㅎㅎ
천운이 들어서 어찌어찌 4년제 인서울 했는데 학고 연달아 맞고 군대 다녀와서 복학 안했고요
지금 서른 넘었는데 자기 적성에 맞는 일 찾아서 잘 삽니다.
돈도 형제들 중 걔가 제일 잘벌어요. 여자친구도 있고요.
저렇게 멀쩡한애가 내 동생을 왜 만나나 싶을 정도로 멀쩡한 여자친구더라고요 ㅎ10. 신기방기
'20.3.18 11:05 AM (211.51.xxx.88)그런 동생, 취직도 늦어 결혼도 늦어 친정부모님 속을 다 태우더니, 현재 고만고만한 회사 들어가서, 진짜 천운인 착한 올캐 선으로 만나 잘 살고 있습니다
신기방기11. 철딱써니
'20.3.18 11:21 AM (182.230.xxx.22)제 친구 동생ㅡ핸드폰 커버 팔아서 건물 올렸어요
12. ㅠㅜ
'20.3.18 11:23 AM (1.237.xxx.19)댓글들 보니 위로가 되네요
아들맘...13. ㅁㅁㅁ
'20.3.18 1:21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
게임에 미쳐서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를 못 했는데요
뒤늦게 공부해서 어쨌든 전문직 학과 다니구요
공부 잘하고 이쁘고 성격 좋은 여친하고 연애는 성실히 잘 하고 있어요14. eHD
'20.3.18 1:32 PM (223.38.xxx.133)휴..아직도 방황중인 이도 있어요
고등학교도 졸업 못하고 애기 먼저 가져서 20대초에 결혼했어요
돈 한푼없어서 집에서 작은투룸 빌라 보증금 해주구요
근데 결국 몇년만에 이혼
인생 바닥을 찍고 계속 방황해요
빚도 못갚고 자포자기 한 듯 살았는데
최근에는 연애하다 헤어졌는지 또 허우적거리고 ..
도와줄 형편되는 가족도 없고..
그냥 남처럼 사는데 가슴 한켠이 답답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6314 | 경제폭망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jpg(무디스) 4 | .... | 2020/03/27 | 2,122 |
1056313 | 윤석열 처 불기소라니.. 당장 특검하라 15 | ... | 2020/03/27 | 1,568 |
1056312 | N번방 판사 4 | 세상에나 | 2020/03/27 | 1,512 |
1056311 | 우울할때 뭐드심 기분 좀 풀리시나요? 19 | 음식 | 2020/03/27 | 3,281 |
1056310 | 구로구(서울)에 산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19 | 서울사람 | 2020/03/27 | 4,398 |
1056309 | 유럽 입국자의 손편지.."땀방울 맺힌 고글 너머로 '힘.. 2 | 뉴스 | 2020/03/27 | 1,800 |
1056308 | 남자들의 전화 대화가 부러워요 ㅎㅎ 13 | ... | 2020/03/27 | 6,591 |
1056307 | 3인가족인데 굳이 냉장고 큰거 필요없겠죠? 15 | 새로 장만 | 2020/03/27 | 3,641 |
1056306 | 오늘 펭수 스터디플래너 출시된거 구경하세요 10 | ㆍㆍ | 2020/03/27 | 1,317 |
1056305 | 오늘 김어준 뉴스공장에서요 44 | ㅇㅇ | 2020/03/27 | 3,300 |
1056304 | 곰팡이 피었던 시레기 먹어도 되나요 4 | ... | 2020/03/27 | 1,493 |
1056303 | 왜 선진국들이 국산키트사려고 줄서있나요? 16 | .. | 2020/03/27 | 4,985 |
1056302 | 초등 미인정 유학 4 | 엄마는노력중.. | 2020/03/27 | 1,920 |
1056301 | 60대후반 여성분선물 21 | 상상 | 2020/03/27 | 2,542 |
1056300 | 치커리로 3 | 또나 | 2020/03/27 | 699 |
1056299 | 남은 도토리묵 물에 담구어 두나요? 5 | 초보 | 2020/03/27 | 1,220 |
1056298 | n번방은 몇년 형을 받을까요? 판사마다 양형 기준이 다른 거 아.. 7 | 마룬5 | 2020/03/27 | 833 |
1056297 | 윤석열장모. 사기죄빠졌데여 22 | ㄱㄴ | 2020/03/27 | 2,440 |
1056296 | 요즘 청바지 스키니 잘 안입죠? 11 | 그냥 질문요.. | 2020/03/27 | 3,922 |
1056295 | "117개국이 한국 방역물품 요청..우선순위는 미국·U.. 10 | 뉴스 | 2020/03/27 | 3,025 |
1056294 |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미 없네요 33 | ㅇㅇ | 2020/03/27 | 7,676 |
1056293 | 생후 4개월 확진 신생아 완치 퇴원 5 | 좋은 소식 | 2020/03/27 | 1,957 |
1056292 | 검진키트 일본에게는 수출금지 25 | 일본 | 2020/03/27 | 5,347 |
1056291 | 윤석열 자기 와이프 무혐의 처리.jpgㅋㅋㅋ 21 | 돌겠네 | 2020/03/27 | 4,798 |
1056290 | 패딩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12 | 사탕5호 | 2020/03/27 | 2,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