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왔는데 인터폰화면으로 보기만 하는 남편
나몰라라 인터폰만 쳐다보고 대꾸도 안하는 인간은 뭐가 잘못된걸까요?
1. ...
'20.3.17 8:59 AM (118.33.xxx.187)울 남편인줄...
2. ..
'20.3.17 9:00 AM (222.237.xxx.88)이런 외부인 응대는 와이프가 하는 일. --- 하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생각을 한거죠.
3. ᆢ
'20.3.17 9:01 AM (121.167.xxx.120)게으르거나 사람 상대 싫어하는 사회성 부족인 사람이요
원글님이나 다른 가족이 하겠지 하고 방관하는 사람이요
옆에서 보면 꼴보기 싫어요
우리집에도 있어요4. 제 남편
'20.3.17 9:03 A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월패드 누를 줄 몰라서 가만 있어요.
기계치라 핸드폰도 걸고 받고만 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최신상 최고가만 산답니다.ㅋㅋ5. --
'20.3.17 9:32 AM (222.108.xxx.111)인터폰 울리면 자기는 어떻게 하는 줄 모른다고 소리쳐요
게을러서 배우고 싶지 않은 거죠
자기 필요한 다른 건 잘해요6. 읭??
'20.3.17 9:33 AM (182.172.xxx.27)울 남편이 왜 거기에...ㅜ
아니, 누가 오면 열어주거나 뭐라 말을 해야지...ㅜ
배달이 오면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고...7. 제 남편도
'20.3.17 11:00 AM (112.151.xxx.122)같습니다
기기다룰줄을 몰라요
가르쳐주고 이래이래 해요 해도
다음에 보면 똑같아요
그게 남편이 인터폰 받는 경우가 뜸 하니까
잊어버리는것 같아요8. 우리집
'20.3.17 11:17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은 모니터를 보지도 않아요. 거실에 있다가 초인종 소리나면 얼른 방안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제가 샤워중이라 나갈수 없다고 나가보라해도 안나가고 버텨요.
그리고 배달음식을 먹고 싶다고는 하면서 주문도 안하려 하고 음식을 받으려고도 안합니다.
아니 주문 해주면 받기는 지가 해야죠. 맨날 뭐 시켜달라 하고선 초인종 소리나면 숨는거 꼴보기 싫어서 배달음식 잘 안시켜 줍니다.
이래가지고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