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 뱉지 않기로 해요.
조금 전에도 공원에서 걷기중이었는데
앞에 가던 70세 이상은 된 것 같은 노인이
마스크를 내리더니 캭 퉤 침이 분무기 처럼 퍼져서
너무 놀랐어요.
사람이 적지 않았고 마주 걸어오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10대 20대들도 바닥에 침 많이 뱉구요.
집에서 혹시 담배 피우는 가족 있으면
침은 꼭 쓰레기통에 휴지에 싸서 뱉게 알려주세요.
자기는 남의 비말 무서워 마스크로 무장하고
마스크 내리고 폭탄 처럼 침 뱉어내는 사람들
정말 이기적입니다.
1. 진짜
'20.3.14 4:27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경범죄로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어흑...
2. 아진짜
'20.3.14 4:30 PM (121.141.xxx.138)너무시러요. 약한달전 일원동 삼성병원에서도 그렇게 화단에 침뱉는 노인네가 있더군요.
3. 00
'20.3.14 4:30 PM (67.183.xxx.253)이기적인게 아니라 미개한겁니다. 무식하고 교양없고 마개한거요. 코러나때문이 아니라 원래 평소에도 하면 안되는 행동이예요. 아직도 길가다 침뱉는 남자들 많이 봅니다. 할아바지뿐 아니라 담배피는 2,30대도 길거리에 침 많이 뱉어요. 담배꽁초 길바닥에 막 버리는거 침뱉는거 진짜 미개한 행위인데 본인들이 미개한지 모른다는게 신기해요
4. .....
'20.3.14 4:43 PM (221.157.xxx.127)가래나오면 휴지에 살짝 뱉어내면 될걸 왜들 저러는지 진짜
5. 집앞
'20.3.14 5:00 PM (175.223.xxx.148)나서는데 맞은 편 집앞에 아저씨가 땅에 침을 칵 ~
으아 , 얼마나 혐오스럽던지요 ㅠ6. ...
'20.3.14 5:06 PM (122.45.xxx.243) - 삭제된댓글안그래도 강아지 산책 나갔다가 식겁해서
120 다산콜센터랑 mbc에 제보했는데,
120에서는 해줄게 없다. 코로나19 위생관련 현수막에
써넣을 수 있을지 접수해보겠다 하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mbc 역시 관심있는 기자가 있으면 연락 줄거라고 했는데 연락 없었구요. 염~병 마스크에 미쳐서 길거리 침 뱉는건 관심도 없는 기레기들만 모인건지.
버스 정류장 의자 주변 보면 침 자국 천지, 마르지 않은 가래까지. 예전에는 길거리에 침 뱉으면 경범죄였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 침을 너무 뱉어요. 정말 더러워 죽겠더니 이젠 코로나19 때문에라도 너무너무 싫어요.7. ...
'20.3.14 5:08 PM (122.45.xxx.243)안그래도 2월 초쯤에 강아지 산책 나갔다가 식겁해서
120 다산콜센터랑 mbc에 제보했는데,
120에서는 해줄게 없다. 코로나19 위생관련 현수막에
써넣을 수 있을지 접수해보겠다 하고 연락이 없었습니다.
mbc 역시 관심있는 기자가 있으면 연락 줄거라고 했는데 연락 없었구요. 염~병 마스크에 미쳐서 길거리 침 뱉는건 관심도 없는 기레기들만 모인건지.
버스 정류장 의자 주변 보면 침 자국 천지, 마르지 않은 가래까지. 예전에는 길거리에 침 뱉으면 경범죄였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 침을 너무 뱉어요. 정말 더러워 죽겠더니 이젠 코로나19 때문에라도 너무너무 싫어요.8. 남자고
'20.3.14 6:10 PM (211.178.xxx.197) - 삭제된댓글애들이고 할줌마고 전부 침뱉고다녀요 그것도 누구들으란듯 컥컥거리며 어느나라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딘가는 경범죄라 길에 침뱉는 사람이 없다던데 우리나라도 경범죄 적용해야 해요.그소리며 땅이며 너무더럽고 듣기싫어요.
9. 극혐
'20.3.14 10:01 PM (59.6.xxx.181)침뱉는거 지금은 더 끔찍히 싫지만 전부터 담배꽁초와 침가래자국보면 미칠것 같아요..골목길 가장자리에 뱉으면 그나마 피해가기라도할텐데 도보길 한 중간에 뱉어놓으니 걷다가 피하느라 식겁해요.
그런길은 주기적으로 물청소라도 구청에서 좀 해주면 좋겠다 싶네요
그 침뱉는 소리는 진짜 때려주고 싶어요. 나라에서 대대적으로 캠페인좀 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