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와 통화해보셨어요? 다른 집에 잘못 놓고 간 거 아니고요? 윗집에서 물건 훔치려고 아래층에 내려왔을 거 같진 않은데...
음.... 우선 택배 기사님에게 연락해서 문의해보세요. 저희 동네의 경우, 택배기사님이 정신없어서 실수로 다른 집으로 배달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전화로 확인해보면 어디로 배달됐는지 알려주실수도 있어요.
확실한 것인가요?
경비실에 신고하셔야죠.
전화해보면 다른데 배송가있어서 기ㅏ님이 다시 배송해주셨는데
전 송장에 주소 1이 절단면에 인쇄돼 잘 안보여서 예를 들어 1201호인데 201호로 간적 있어요. 택배기사님이 그래서 잘못 갔다고 다시 갖다줬고요.
전혀 다른 주소인 우리 집으로 배달 된 택배들 주인 찾아줬어요.
요즘 안심번호라 주인 찾아주기 어려워요.
제대로 알아보세요.
노친들 사는 집이면 주인 찾아 주고 싶어도 못할 수 있어요.
제가 받을 택배 잘못 배달 된 것
일주일 뒤에 찾은 적 있어요.
택배기사가 다른 배달로 그 집 갔을 때
주더래요.
요리기구여서 별 이상은 없었고요.
우리나라가 참 훌륭한 나라인게, 외국인들이 놀란다잖아요.
노트북이나 핸드폰 버젓이 커피숍에 방치해놓고 화장실 다녀온다고...
택배박스도 그대로 집앞에 며칠씩 방치되어 있어도 아무도 안집어가고..
코코넛음료 천리터면 천킬로그램이라는건데 게다가 12개 박스..그건 말이 안되고
뭐 1~2리터 12개 박스쯤 되겠죠.. 아무튼
특별히 비싼것도 아니고 그 무거운걸 누가 가져갔을까요.. 신기하네요.
게다가 무슨 녹용보약도 아니고 코코넛음료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수인데;;
남의집꺼와서 연락해 가져가란적은 있어도 누가가져간적은 없었는데 배송기사에게 확인하세요
택배 기사님이 딸 핸드폰으로 집 앞에
물건 놓고 사진 찍어 보냈는데(문앞현관 맞아요)..
조금 찜찜 하네요...
앞으로 그런 일이 또,생길까 싶어..ㅠㅠ
저도 복도식인데
옆집에 있었어요
다른 동일리도 없고요? 그럼 아파트에 씨씨티비 확인해야죠
우리 집 거 옆집에 두고 간 적도 있고 근처 다른 건물에 놓고 간 적도 있어요
생판 다른 아파트 거 저희 집 앞에 두고 간 적도 있고
배송 기사한테 문의해 보는게 가장 좋아요
다른 동 같은 호수일리도 없고요? 그럼 아파트에 씨씨티비 확인해야죠
연락해보세요
전 앞동에 가있었어요
저도 배송완료 사진받음
우리집 현관문인줄 알았네요
또 안생기게 초장에 잡아야죠. 복도 엘베 앞에 대자보 붙이세요. 몆호 택배 가져간 사람 다시 제자리 가져다놓으라고요. 며칠 몇시까지 되돌려놓지않으면 관리사무소 경찰서 신고하겠다고요.
어차피 범인 잡을 수 없을지라도 이 라인에 도둑이 있구나 공론을 만들어놓으세요.
울지만 말고 택배기사한테 다시 확인 한번 더 해보고 분실됐으면 관리실에 복도나 엘베 씨씨티비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씨씨티비 고고!!
확보했다고 하고요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도로 갖다 놓으라고 써 붙이세요
윗집 아랫집 문 두들기고 혹시 잘못 왔나 물어보러 왔가 보면 연락달라 하세요
엘베에 써붙이세요. 경찰 대동하고 집에 찾아가기전에 알아서 가져다놓아라. 그럼 용서해주겠다. 써붙이세요~!
댁 현관문이 다른 곳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면,
엘베에 윗분처럼 쪽지붙여보시고,
특징이 없다면
다른 동에 배송됐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관리소에 배송시간등을 추정해서
cctv추적해보세요.
복도식이라도
님 동의 층수에 내리는 장면등 확인해보세요.
남의 택배, 것도 무거운 거 가져가는 이 거의 없어요.
그 무거운택배는 손도 안댈텐데요?
사진에 동호수가 나와있는거 아니면 택배기사님한테 연락드려 보세요.
배송간거 같아요
예를 들어 612호면 621호로 가끔 잘못 가는 경우
있더라구요
저희도 그런적 있었는데 택배기사님에게 전화해보니
혹시 자기가 착각했을 수도 있다하길래
주변 다 둘러봐서 찾았어요
집에 갑자기 감 박스가 왔길래 다시 찾아준적있어요
호수숫자를 착각하셨더라구요. 기사님이
문앞에 놓고 사진찍어도 똑같아 보일거 같아요 택배기사님이 엘베 탔을테니 문자온 시간 cctv검색해보면 되겠네요